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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Archive | Step of Terror (Theme 157) [10 Minutes Loop]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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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난티 매출채권 매입채무 재고자산 회전율/회전일수 종합표 (2017 ~ 2023) 수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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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난티 수익성 지표, 레버레지 지표 (2017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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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2023년 아난티의 운전자본 회전기간(현금.채무.재고) 비교 | ||||
2017~2023 | 회전율 (%) | 회전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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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 | 56% ▶ 172% | 6일 ▶ 2일 | ||
매입채무 | 0.3% ▶ 8.2% | 1205일▶ 44.7일 | ||
재고자산 | 0.87% ▶ 2.7% | 420일 ▶ 134일 | ||
매출채권 회전율 지표 왜곡의 원인 : 매년 재고자산 늘리고 매출원가 역산으로 매출수익증대 (비용원가를 자산화시켜 매출 과대 계상 ) => 운전자본을 깎아 수익성을 좋게 보이게함 (호전분식) |
※ 운전자본 회전기간 = 매출채권, 매입채무, 재고자산
2017~ 2023 아난티 재무안정 | |||||
순운전자본 / 순이익률 | 총자산회전율 (총자본회전율) 회 | 차입금 의존도 / 차입금 | |||
2023 | 850억 | 29% | 0.58(1.27) 회 | 71.87% | 1849억 |
2022 | 27억 | 10% | 0.19(0.64) 회 | 88% | 1302억 |
2021 | -23억 | 7% | 0.16(0.55) 회 | 70.7% | 437억 |
2020 | 951억 | -39% | 0.11(0.16) 회 | 37.7% | 4322억 |
2019 | -13억 | -7% | 0.14(0.18) 회 | 30% | 2197억 |
2018 | -67억 | -12% | 0.14(0.19) 회 | 26% | 1809억 |
2017 | 40억 | -20% | 0.09(0.17) 회 | 32% | 2390억 |
판단기준 | 일정하지 않아 조달위험 | 1회전 이상이면 적정 | 적정 차입금의존도는 20%미만 |
끊임없이 외부에서 투자금이 들어와야 사업이 영속이 되는 건설사와 호텔리조트 산업 특성상
주 수입원인 분양실적이 계속 보합 상승하지 못한다면 도산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아난티를 비롯 여러 리조트 호텔기업들은
코로나 직후 부채로 잡히는 비싼 회원제보다 매출로 잡히는 보다 저렴한 등기제 위주로 판매실적을 키워왔습니다.
등기제는 반환의무가 없고 현금창출속도가 가장 빠르니 외형성장이 가파르게 이뤄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국내 여행이 다시 활황기를 탈것인지는
과거 호경기일 때의 분양실적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는 보장은 없을뿐더러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기업평가의 추정을 근거로 국내의 호텔리조트 임대사업이 호황을 맞을 가능성이 낮다 생각합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최근 들어 국내 경기변동성은 확장국면보다 수축국면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 진단하였죠.
2017년 이후부터 이어지고 있는 내수부진으로 서비스업의 소비 반등의 여지는 없다는 것이 평가사 측의 견해고,
한국기업평가에서는 2024년부터 대세화가 되고 있는 장기저성장과 민간소비 위축, 그리고
자국민 및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트렌드 변화로 국내 여행 수요는 크지 않을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국내외 분위기는 중국은 중속성장에 걸쳐있고 한국은 저속성장에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같은 불황이지만 도시화율이 포화가 됐냐 안됬냐에 따라
잠재소비력은 천지차이입니다. 한국은 이미 잠재성장률을 전부 뽑아먹어서 소비 없는 저속성장에 들어선 거고,
적어도 중국현지에 판로를 개척하지 않았던 국내 기업들은
내수불황을 그대로 견뎌야 하는 처지에 있게 된 겁니다.
2030년까지 중국의 잠재 소비시장은 105조원 ~ (2015년 임금 기준) | |
농촌 도시화율 1%p당 | 전체 중국 소비는 22조원 상승 |
아직 주요 근교 도시화가 덜된 중국의 2,3선 농촌은
2030년까지 105조 원 이상의 잠재 내수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2015년 중국 임금기준이고. 중국 내 임금이 오르면 소비파급력은 배가 되죠.
그러니 중국은 불황을 대비해 내수시장을 머금기 위한 중국메가리전 도시통합을 추진 중인 겁니다.
CJ도 중국시장을 장기를 바라보고 2006년부터 경기순환성 기업을 진출시켜 중국시장과 아시아 개척을 시작했었죠.
지금 들어서 당연 경제규모를 이룬 경제적 해자 기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와 반면..
이제 겨우 싱가포르에 부동산개발(인허가) 사업을 시작한 아난티호텔은.
국내 업항이 갈수록 저하되는데 해외사업에 조달할 현금이 충분치가 않다는 게 문제점입니다.
호텔과 극장은 불황에 수혜 보는 같은 경기순환성 산업인데,
초기 개척시장의 임금이 낮을 시기 진작에 진출하지 않았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더군다나 호텔리조트업들은 주 수입원을 성수기 분양수익에 의존하는
사업형태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분양수익이 급감하면 늘어나는 금융비용을 차입해서 감당해야 합니다.
해외사업확장이라고하면 리조트 투자부터 수익실현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 시일이 걸립니다.
그동안 재무여력이 남아있을까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의 타사 호텔형 프라이빗 공간을 선택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이 늘어나게 된다면
원래 호텔사업은 사업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변칙도 있습니다.
다 따져보면 해외 호텔리조트 사업의 후발주자인 아난티가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23년 결산 아난티의 분양실적은 총매출 8972억 중 79%를 차지합니다.
이중 분양수익 중 12% 843억이 미수수익(미수금)으로 잡혀있습니다.
그럼에도 매출채권 회전율이 100%을 넘기는 것은 아직 못 받은 분양대금도 매출에 산입 되기 때문이죠.
매출을 과대 계상한 것이 순이익으로 창출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포장지를 뜯어본다면 비용원가를 자산화시켜 수익성 저하를 방어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출의 과대 계상 ( 호전분식)의 단점은 운전자본 부담의 증가, 즉 매입채무가 두드러지게 상승한다는 것인데
운전자본의 균형을 위해 상시 들고 있어야 하는 현금의 규모가 줄어들면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영업활동을 위한 현금지출을 할 수 없게돼 영업현금창출이 불가능해집니다.
이럴 때 수익이 났어도 부도판정되는 흑자형부도로 이어집니다.
분양대금이 시일 내로 현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면 저 매출은 전액 대손충당금으로 전부 손실처리됩니다.
현재 남아있는 현금성자산 783억은 2021년 2600억에서 거의 녹아내린 수준인데도
2023년 이후 손실에 대해서 막대한 대손충당금으로 전부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재고회전율은 2017년 0.89%에서 2023년 2%대에 머물고 있고,
재고가 팔리는 회전일 수는 134일로 부도 상한선인 90일을 넘겼습니다.
판매율이 저조해서 재고자산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코로나특수로 700 일대에서 130 일대로 기적적으로 줄였다 하더라도
재고회전일 수가 90일 이상 5여 년이 흘렀기 때문에
차입금의존도가 72%으로 급격히 늘어난 상황에서
운전자본 고갈로 현금을 조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 연체 후 90일 지나면 부도 판정 - 금감원 )
매출규모는 그저 재무제표 안쪽의 진짜 문제를 가리는 껍질에 불과합니다.
호경기일 때의 매출규모 상승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불경기일 때 올린 매출은 안쪽서부터 문제가 하나씩 터지기 시작합니다.
아난티는 매년 재고자산과 매입채무를 늘려서 매출원가를 역산해 매출이익을 늘린 케이스입니다.
매출원가의 자산화에 의해
유동화비율은 41%대로 폭감해서
1년 내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를 절대 못 갚는 상황입니다.
해외 호텔건설 공사비는 대여금에 잡힙니다.
이후에 공사비가 막대하게 늘어난다면
대손충당금도 과거 33% 그 이상으로 잡힐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본의 고갈과 비정상적인 차입금 의존도 같은
부실기업 징후가 비록 재무안전성의 급격한 위기로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건재한 영업수익성과 매출의 증가가 내부의 자금부족( 현금의 과부족)의 밑낯을 가리게 돼면서
겉으로 볼땐 도산시점을 발견하기 어려운 기업유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대표가 사업초기에 투자금을 조기회수했을까요?
그냥 그 돈 넣고 이자받아먹는게 자본의 목적인데 말이죠
투자 철회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액시트를 초기에 ?
이 사례가 하나가 아님
여러분들은 망하는 기업들 위주로 어디선가 소액주주연대들이 고개 뻣뻣하게 들고 왜 창궐하고 있는지
의심을 품어보셔야 합니다.
소액주주연대에 참여했다가 집안 재산 날린 분들 요즘 들어 부쩍 많아졌습니다.
주요 주주연대 선동세력들이 소액주주와 대주주간 지분 분쟁을 고의로 유도하는 이유는
상장폐지 피하려 부족한 거래량 띄우려는 목적도 있고,
무엇보다 의결권 불통일 행사를 조장해서 의결을 단합하지 못하게 하려는 수작입니다.
끝까지 투자자들 재산 등쳐먹는데만 목적 있는 증권사출신 X맨들 수법이죠.
개미가 단합해서 지주를 뒤엎은 게임스탁 같은 이례적 사례 하나 갖고 와서
우리도 할 수 있다고 희망사기 치고
흉내 내는 척 어설픈 애들 입바른 소리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모든 주주연대대표 신상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출신이 전부 증권사입니다. 거기다 자기 지분 1도 없을 겁니다.
유사 펀드매니저가 자신도 투자하지 않은 종목을 건넨다? 거르는 게 상책입니다.
공언무시도 밥먹듯이 하는 게 증권사 출신들입니다.
자신들도 전략적으로 할 수단이 말뽄새 하나 갖고 심리공작& 호소에 그치는 게 전부입니다.
그딴 복마전에 들어오라면 들어갈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남의 분쟁에 휘말리시면 재산도 빨리고 온갖 감정소모에 진이 다 빠지실 겁니다.
고성 오가는 개싸움 관전하다가 지쳐 재산내주고 나가떨어져 집안가족 뒤지길 바라는 게 증권가연놈들 최종목적입니다.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개싸움 하는 게 증권가에서는 축제라고 합니다.
사방팔방 개미지옥 ( 엔트밀)에 낚이지 않길 바라며
이상입니다.
p.s
2024 3분기 아난티 사업 실적
아난티 2024.3분기 | 2024.3분기 | 2024년 누적 |
매출 | 871억 (전년比 -68%) | 2148억 (전년比 -74%) |
영업이익 | 157억 (전년比 -81%) | -4억 (전년比 -100%) |
순이익 | 109억 (전년比 -84%) | -212억 (전년比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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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자료 (보도자료, 보고서, 뉴스기사 등 ) |
좋은 글엔 좋아요 눌러주세요 ^^
첫댓글 항상 감사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넵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덕분에 잘정리해슴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리 정리하길 질 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정리한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러면 작가님이 아난티 추천하셨던 건 배당 때문이었던건가요?? 궁금합니다 :)
배당이였죠
그런데.. 그 유보금이 국조법 18조와 28조같은 배당제외 특례를 받고있어서
뒤집지않는한 배당나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들 이해하셨나요? 아난티 속속들이 격파내공이 장난 아니시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캄사드립니다^^
콩나물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과거 해쳐먹은 장난질 다음 유보금은 건들지 않는 선에서 개미말린 후 주가 뻥튀기를 했네요 패턴인가 꼼꼼이들이네요 호재는 악재였고 악재는 그들의 도구
가설이지먄 2대.주주cmig 지분청산 기대
19년 뉴스 59개 민영회사 연합으로 설립된 4년만에 자산규모 50조원 육박 中 최대 민간투자기업 cmig 자금난 디폴트사태
22년 10월짜 싱가포르 고등법원 판결
출처 : https://www.thestandard.com.hk/breaking-news-print/195400/HK-financier-wins-ruling-against-ex-CMIG-CEO-over-$769-million
24년 관련없지만 가설2 리커창 공청단라인이라 버리는카드 라면 가난티 경영진은 cmig 예네는 청산할 수 밖에 없고 지분 다내꺼야 그림
출처 :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877626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손해가 심하지만 월요일 되면 손절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나쁜 기업주들과 사기꾼들이 너무 많네요 ㅜㅜ
콩나물님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