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서 출발하는 날 오전 보스포러스해협을 유람선으로 돌아본다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보스포러스해협 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어제 내린 눈으로 설경을 연출하니 더욱 멋지다
화창한 날 1시간 남짓한 유람선투어는 주변경관이 하도 아름다워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하다
오후 2시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탑승 모스크바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올아온다
이렇게 6박8일의 터키여행을 마무리한다
- 에미뇌뉴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탄다 ; 우리팀14명과 다른 팀 10명 정도 함께 탑승 -
- 어제 야경을 보았던 갈라타다리를 통과하며 -
- 구시가지의 풍경을 본다 ; 오른쪽이 술레마니에사원, 왼쪽 예니사원 뒤로 베야지트탑이 보인다 -
- 중앙에 아야소피아, 약간 오른쪽 뒤로 블루모스크 -
- 갈라타다리 건너 신시가지는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 -
- 첫날 지나치기만 하고 구경하지 못했던 돌마마흐체 궁전을 바다에서 바라본다 -
- 어제 내린 눈이 오늘은 화창한 햇빛 아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
- 보스포러스 다리 를 향한다 -
- 다리 아래 가장 호화스럽다는 저택과 -
- 요트들을 만난다 -
- 그림같은 풍경 ; 돈 있으면 여기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 -
-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다리 ; 길이가 1,560m 다릿발 사이가 무려1km -
- 아시아쪽도 아름다운 설경 -
- 건물들도 멋지고 -
- 역광을 받아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
- 여러가지 양식의 건물들이 더욱 이국적 -
- 기념 남기지 않을 수 없지 -
- 골든 혼으로 다시 돌아 와, 공항으로 향한다 -
- 이제 이별할 시간 -
- 눈 덮인 발칸반도와 흑해 위를 날아 -
- 유럽을 뒤로하고 -
- 모스크바를 거쳐 -
- 다음날 11시 인천공항에 도착, 6박8일의 터키대장정(?)을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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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와~대단 하십니다,,,체력이 따라준것 말입니다,,
가만히 앉아 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 했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여행은 다리
떨릴때 할게 아니라 가슴 떨릴때 하라는 말이 있더군요,ㅎㅎ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