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입양의 날 기념식은 5월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방송인 강수정 씨의 사회로 축하공연, 입양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며,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비롯한 입양가족 및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5명의 아이를 입양해 가정의 울타리를 만들어준 입양부모와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펴준 위탁모 등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입양관련기관 관계자 34명에게 국민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가족부장관표창 등을 수여한다.
또한 5월 한달간 전국 각지에서는 입양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되어 ▶부산에서는 5일 아동박람회(사직운동장 실내체육관), 11일 입양의날 기념행사(부산시청 국제회의실), 13일 국내입양 활성화 캠페인(롯데 또는 신세계백화점 앞)이 ▶광주에서는는 7일 가두캠페인(광천터미널), 7일~13일 조세현 작가의 사랑의 사진전(광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이 ▶대구는 10일 야외음악회 및 사진전과 입양홍보캠페인(2.28 기념중앙공원)이 각각 열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