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산 교육장을 보여주는
동네구석구석 가족봉사대 박 통장가족
군산시 흥남동 박미자(50세)통장은 동네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
박통장은 자녀(이경민25세, 이천주23세)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역전경노식당, 흥봉이봉사대, 나운복지관, 요양원, 여성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어린이교통공원, 야간안전귀가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높다. 박 통장은 이웃과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산 자녀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흥봉이봉사대 30여명은 15일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급식 자원봉사 외에도 어르신 말동무해드리기 봉사 등으로 경로당에는 봄처럼 따뜻한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
한 어르신은 때마다 밑반찬도 만들어 주고 말동무도 되어 주는 분들을 여기에 와서 만나니 더욱 반갑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흥봉이봉사대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앞으로도 독거노인 결연사업 및 경로식당 자원봉사, 청결운동 등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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