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원에서 여러가지 일을 보면서 여가를 활용해 해양드라마세트장,저도연육교를 다녀왔다
일찍 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창원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을 찾아갔다
출발할때 네비가 잘못 설정되어 창원 엄뚱한곳에 떨어트려 조금 당황했지만 다시 위치를 확인하여 예약시간보다 늦었지만 무사히 일을볼수 있었다
창원병원이 몇개 있어서 네비로 그냥 창원병원으로 하면 엄뚱한곳으로 갈수있단다
반드시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해야 된단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산재환자들의 기능회복과조기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집중치료센터로써 집사람이 직장에 복귀전 현재의 체력상태와 복귀후 직장생활이 가능한지 검사를 받기위해 산재 담당자의 주선으로 방문하게 되었고, 이런시설이 울산에도 있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그곳에 근무하는분들이 아주 친절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에서 검사를 마친후 창원 가볼만한곳을 조회하여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저도 연육교(마산 콰이강의 다리)를 관광하였다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세트장은 마치 타임 머신을 타고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지라고 할죠 그래서 많은 지역에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데 창원 마산합포구 드라마세트장은 옛가야시대의 해안가를 재현해 놓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이며 2010년 '김수로'가 처음 촬영후 많은 영화와 드마가 촬영되었던 곳이죠
세트장 옆에 새롭게 조성되어있는 파도소리길은 예쁜바다와 바다를 곁에 두고 걸을수있는 세트장에서 시작해 선착장세트장으로 되돌아 올수있는 1.7Km 해양숲길이라 주변경치가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20여분 거리에 저도 연육교가 있어서 그곳도 들렸습니다
마산 콰이강의 다리로 빨간다리 라는데 지금은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서 이기대 스카이 워크힐 처럼 바닥이 유리로된 다리로 변신하여 벌써 50만명이 다녀 갔다네요
우리도 늦게 도착해 방문을 환영하듯 유리판에 전기까지 들어와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었네요
연육교 신설다리도 보고,작은집에 들러 작은삼존 기일에도 참석해며 긴긴하루를 맏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