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선지자에게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직접적, 실제적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선포, 계시할 수 있게 한 것일 뿐 아니라 기록될 수 있게도 하며, 게다가 여러 모양들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한 실질적인 힘과 실제와 누림인 여호와의 권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무엇보다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한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역사들, 나타남과 실제들, 누림과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하나님의 권능, 곧 직접적, 현실적인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는 그러한 에스겔 선지자 뿐 아니라 하나님께 귀하게 쓰인 다른 모든 선지자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능력과 승리와 이적과 축복들의 도구와 통로로 쓰인 모든 신실한 믿음의 선배들에 있어서도 결코 별개이거나 다를 수 없는 것이었고..
더 나아가 무에서 유로의 천지만물의 창조, 홍해 바다가 갈라지게 된 사건,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된 사건, 다윗이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일, 다니엘이 굶주린 사자의 굴에서도 살 수 있게 된 일, 심지어는 구주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서 잉태케 되신 일, 물이 포도주가 된 사건,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가 다시 살게 된 사건, 십자가에서의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감당하신 일, 사흘 째 부활케 되신 사건, 성전 미문의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구주 예수님 이름 한 번으로 그 자리에서 일어서게 된 사건, 빌립보 성의 감옥 터가 뒤흔들리게 된 사건, 게다가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이나 지난 오늘날의 우리들이 실제로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고 이신칭의 구원이 가능하며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된 일, 더군다나 기도의 응답 한 번에 있어서도, 뿐만 아니라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에 이르기까지에 있어서의 모든 직접적, 실질적인 실제와 누림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서도 전적으로 동일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근원적으로는 그와 같은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 등과 같은 하나님의 권능은 결코 성령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그 전에 단 하나, 단 한 번, 단 한 순간도 예외 없이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가능할 수 있게 하신 것이고, 게다가 그러한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모든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 그리고 그에 있어 직접적, 실질적인 면에 있어서의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와 누림들마다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과 하나하나 모두 다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기에 잘 통찰해 보면 하나 같이 모두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실제로 삼위일체라는 존재와 개념 자체가 구약과 신약 시대를 위시해서 모든 시간과 시대들, 공간과 나라들에 있어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일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는 의미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행하시면서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며, 게다가 그 속에서 직접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의 성령님께서야 말로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시기에 오늘 이 땅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특히 모든 기도의 제목들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권능, 곧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들을 날마다 순간마다 생생하고 충만하며 강렬하고 풍성하게 누림들에 있어, 진정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모든 하늘의 능력과 역사들에 있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순전한 말씀의 신앙, 치열하고 뜨거운 말씀의 열정이 중요하고 또 중요하며, 긴급하고 또 긴급하며, 절대적이고 또 절대적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유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5년 2월 9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여호와의 권능'/겔1:1~3/음성)입니다
https://youtu.be/YRZEbwaH-4M?si=PVULbZD_xmIwi2-C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