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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양떼의 삶의 한 줄 부치지 못한 마음에 편지
양떼 추천 1 조회 24 24.12.02 02: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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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4 새글

    첫댓글
    그러게요..~ 얼마나 큰 고통였을까..뼈가 으스러졌으니..!!

    한 발짝 건너 남의 말 하듯 할수만은 엾는 게지요
    은산 한때는 왼쪽 중지 손까락의 인데가 끊어졌던 사고로 "드릴"로 철심을 손가락 손톱아래로 뜷어 넣어..!!
    3일간 병원에 입원했던 일이..일생중 가장 긴 시간였지요..ㅠㅠ
    양떼님에 비 하면 그건 병도 아니군요..ㅠ 우야던 지금은 다행이 안정을 찿아가고있으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양떼님..+

  • 작성자 04:03 새글


    12월의 첫 주 월요일 첫날
    은 산 님
    반가운 마중길입니다
    우린 이렇게 눈뜨면 함께 할 수 있는 이 공간이 참 고맙지요
    이 시간 이렇게 만남의 공간이 없다면
    이 시간 눈뜨고 뭘 할까 ㅎㅎ
    그렇지요
    우리 아이도 엄마 컴 잘 배웠다고

    맞습니다
    아파 본 사람이나 그 심정을 알지요
    그런데
    은 산 님
    손톱믿에 가시라고 하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역시 남자의 패기로 잘 견뎌내셨습니다
    건강하신 편이십니다
    은 산 님께서도...

    저는 이 세월에 병원생활 처음으로 되게 혼났어요
    다치는 것도 젊어서이지
    나이 먹으니 회복이 늦어요 ㅠㅠ
    12월도 힘차게 출발 하 십 시다
    은 산 님


  • 04:41 새글

    하얀 설경이 그려집니다
    부산엔 부럽기만 합니다
    고운글 감사히 함께합니다

  • 작성자 09:15 새글


    그러니요
    지역에따라 그렇게 기후의 차이가 납니다
    모모수계 님
    저는 이 가을의 풍경이 넘넘 멋져요
    수고해 주세요

  • 05:35 새글

    그럼요
    건강이 제일이지요
    울 엄마가 100세를 맞이하셨어요
    정신 건강은 아직인데 몸의 건강을 챙기지않으셔서요ㅋㅋ
    새벽 3시에 일어나시면 빈종이에 한문 쓰기를 1시간쯤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엔 기도하시고 일어나시면 꽃받으로 나가신다고...
    시간을 헛트로 쓰시지않고 꾸준히 열심히 사신걸 보면 우린 못따라갑니다
    이젠 날씨가 추워져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내다보시는걸로 꽃과 대화를 하신답니다

    우리 엄마가 몸 가꾸는것도 같이 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었어요
    형제들과 만남도 좋았어요
    남동생 부부들이 이젠 안정된 생활이된듯 얼굴들이 좋아보여 마음이 저도 좋았어요
    12월의 첫 주가 시작됬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9:27 새글




    저는 백세가 넘으셨다는 생각이었어요
    제라늄 님
    엄마의 일지의 소계에서
    그냥 게으른 저를 돌아보면서
    타고나신 엄마의 정신을 감사한 마음에서
    나 자신의 마음을 좀 일 추려 보는 지금 마음입니다

    부끄럽게요
    맞아요
    건강에 좀 신경을 쓰셨다면
    허리가 늘 굽으셨지 않을까 하는 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 십 시다
    오늘 이만치 건강하시니요

    살아보니 다 잘 되어 살면 좋지만
    동생들도 자식 못지않게 사랑이 갑니다
    삶이란 일사천리는 아닌 듯요
    다소 걸림을 잘 넘으면 감사함이 오늘의 축복이지 싶어요

    우리 남동생도 살아가는 것엔 노력만 큰 안정은 되었는데
    아니 왜...
    지금 아이들은 결혼을 안 한니다
    뭘... 조카딸
    학벌도 그만하면
    지금 인천공항에 근무하면서 직책도 여자 아이로 만족할 만 한데
    결혼을 안 해요
    아휴...

    네...
    12월도 한해의 마무릴 잘 하 십 시다
    제라늄 님
    아프지 말아요
    아니 낙엽길 조심 하 십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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