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이정명
인물들
채윤-주인공, 겸사복-수비대원
가리온-반인(무면허 의사,도축자)
정별감-채윤의 상관
장성수-죽은이1,학사
이순지-관측사,궁궐대신
윤필-용의자 추정,죽은이2
무휼-왕의 호위무사,용의자 추정
정철기-인쇄공 감독
최만리-대제학, 나쁜놈 추정
윤후명-귀신서가 책임자
허담-죽은자3
윤정후-조장
정초대감-죽은이4
줄거리
-때는 세종대왕의 시대, 궁궐에서 살인이 일어난다. 겸사복인 채윤은 시신을 반인 가리온과 같이 부검한다. 그 결과 시신은 목 졸라 죽었으며 검이 가로로 갈비뼈를 뚫고 들어가 세로로 심장을 찢고 나왔다. 그 시신은 그리고 우물에 버려졌다. 죽은자의 프로필, 장성수 이며 집현전 8급 관리였다. 그는 나머지 학자들이 꺼려하였던 분서일을 맡았으며 고려시대의 관리의 후손이었다. 채윤은 죽은자가 책과 관련되어서 죽임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분서장을 찾아보니깐, 아궁이 앞에 마방진을 찾아낸다. 하지만 너무 성급한 나머지, 최만리 대제학을 만나기까지 이른다. 주위사람들은 그의 혈기가 너무 위험하다고 까지 경고를 한다.(사실 채윤은 북방에서 부모님을 오랑캐의 손에 여의고 미친듯이 싸우다가 김종서 장군의 추천에 의해서 다시 궁으로 돌아오게된다.)채윤은 죽은자가 집현전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분서장에서는 장성우가 마방진을 가지고 놀았다고 알게된다.(당시 마방진은 잡스러운 숫자놀음이나 마법으로 취급이 되었었다.) 마침 장영실이(대호군-벼슬이름)
임금의 가마에서 장식이 떨어졌다는 이유떄문에 파직된다; 장성수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윤필이다. 왜냐하면 그는 '집현전 사천왕'으로 불렸기때문이다.하지만 그 다음날도 그는 화염에 휩싸여서 죽고만다. 하지만 그의 폐를 부검한 결과 그는 불에 타죽은것은 아니었다. 그는 살해당했다. 윤필은 또다른 희생자였던것이다. 채윤은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윤필이 어떤 서적을 구하고 다녔다는것을 발견한다. 궁에서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또 다음날 다른 석사가 죽고만다. 이번에는 지도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이번에 범인은 명나라 사신 보위가 범인으로 밝혀지지만, 일개 겸사복이 어떻게 할 상대는 전혀 아니었다. 채윤은 이 범행의 상대가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힘이라는것을 알게된다. 그러는 가운데 또다른 4번째 희생자가 발생한다. 이름은 정초. 농사에 관한 책을 지은 사람이다. 범인은 4번째 척추에 30cm 장침을 꼽하서 혈을 마비시킨뒤, 목을 전각에 매어버린다.<2권에 계속
느낀점
-당시 우리나라는 세종대왕의 시대이다. 태평성대로 알려졌던 이 시대에, 궁궐에서 어떤 전쟁이 시작된다. 이 책은 옜날 사대부,성균관 그리고 집현전(보수파)와 왕을 주축으로 한 젊은 학사들에(개혁파) 전쟁이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위해 일을 열심히 햄ㅆ던것으로 기억이 되는 훌륭한 성군이다.항상 시대에는 이런 전쟁들이 있었다. 보수가 있고 새로운 파당이 있다. 사회를 살다보면, 또다른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보일것이다. 그런 힘앞에서는, 일개시민이 할수있는것은 없다. 하지만 (소설이니까 가능하다고 본다.) 일개 겸사복은 그의 젊은 혈기덕분에 사건의 일마리를 해쳐나가고, 점점더 거대한 소용돌이의 중심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첫댓글 정모야 오늘 동국대병원 가서 알러지
항원 검사한거 결과 받았다
심하다고 하시더라
특히 집먼지 진드기와 개털 알러지가
심하게 나왔다
3개월 처방 받아 왔는데
약을 싫어하는 네가 얼마나 먹을지
약을 그렇게 장복하면 간이 상할까도
걱정이고
일주일이나 열흘정도 먹고
비상으로 가지고 있을래?
댓글 좀 달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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