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요한 이준석 부모 아버지 이수월 어머니 가족관계 / 23.11.27.
● 인요한, “이준석 도덕 없는 건 부모 잘못 커”…이준석 “부모 욕 처음 봐”/ 2023. 11. 26.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 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던 것입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인 위원장이 오늘(26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 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답니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던 중 한국의 예의 문화를 거론하며 부모로부터 여러 가지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도덕성을 배운다는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나도 지난 4일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았을 당시 이 전 대표가 행사 내내 자신을 향해 영어로 응대한 데 대해 서운함을 표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것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답니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이 전 대표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민주, 인요한 '이준석 부모욕'에 "사과와 여당 징계" 촉구 / 2023. 11. 27.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같은당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한 '부모 욕' 발언을 거론하며 인 위원장의 사과와 민주당의 징계를 촉구했답니다.
11월 25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인 위원장 막말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은 인 위원장과 이 전 대표가 설전을 벌이는 상황을 두고 '교통사고'에 비유했다. 정 의원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잘잘못 따지다가 마지막 광경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너 나이 몇살이야' 라고 묻는 것" 이라며 "국민의힘은 지금 교통사고 중중인가"[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인 위원장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기 전까지는 이미지가 좋은 의사였는데, 이렇게 망가지는 것을 보니 참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을 실감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 위원장 발언에) 이 전 대표가 '패*립이 혁신이냐'는 어퍼컷으로 받아쳤다. 인 위원장은 넉다운됐고 정중한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 고 했답니다.
그는 "그동안 인 위원장이 던진 드립들(친윤·지도부·중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도 성과가 없다"며 "장제원 의원은 산악회버스 92대로 무력 시위하고, 김기현대표는 의정보고로 실력행사를 하니, 인 위원장이 오히려 셀프 피투성이가 된 느낌이다. 참 찌질하게 됐다"라고 지적했답니다.
정 의원은 "영남 중진들이 이길 지, 인 위원장의 좌충우돌 난폭운전이 이길 지 참으로 궁금하다"면서도 "제 생각엔 본인의 서대문갑 출마도 날라가고 혁신위원장 자리도 곧 날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인 위원장은 사과와 사퇴로 결말 지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은숙 최고위원은 "정치인이 마음에 안 드는 상대를 비판하면서 상대 부모까지 끌어들여 욕하는 건 처음 본다"며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 부모가 자식을 도덕도 없는 사람으로 키웠다고 비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모의 인격을 말살하는 막말을 어떻게 당 행사장에서 버젓이 말할 수 있나"라며 이게 바로 패륜적 막말"이라고 주장했답니다.
서 최고위원은 인 위원장을 향해 "이 전 대표 부모께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요청하며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당연히 공식 징계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 위원장은 지난 26일 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 주최 강연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잘못이 큰 것 같아 보인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답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인 위원장이 오늘(26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답니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던 중 한국의 예의 문화를 거론하며 부모로부터 여러 가지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도덕성을 배운다는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나도 지난 4일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았을 당시 이 전 대표가 행사 내내 자신을 향해 영어로 응대한 데 대해 서운함을 표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것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답니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이 전 대표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민주, 인요한 '이준석 부모욕'에 "사과와 여당 징계" 촉구
_ 2023. 11. 27.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같은당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한 '부모 욕' 발언을 거론하며 인 위원장의 사과와 민주당의 징계를 촉구했답니다.
11월 25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인 위원장 막말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은 인 위원장과 이 전 대표가 설전을 벌이는 상황을 두고 '교통사고'에 비유했다. 정 의원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잘잘못 따지다가 마지막 광경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너 나이 몇살이야'라고 묻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지금 교통사고 중인가"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인 위원장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기 전까지는 이미지가 좋은 의사였는데, 이렇게 망가지는 것을 보니 참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을 실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 위원장 발언에) 이 전 대표가 '패*립이 혁신이냐'는 어퍼컷으로 받아쳤다. 인 위원장은 넉다운됐고 정중한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답니다.
그는 "그동안 인 위원장이 던진 드립들(친윤·지도부·중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도 성과가 없다"며 "장제원 의원은 산악회버스 92대로 무력 시위하고, 김기현대표는 의정보고로 실력행사를 하니, 인 위원장이 오히려 셀프 피투성이가 된 느낌이다. 참 찌질하게 됐다"라고 지적했답니다.
정 의원은 "영남 중진들이 이길 지, 인 위원장의 좌충우돌 난폭운전이 이길 지 참으로 궁금하다"면서도 "제 생각엔 본인의 서대문갑 출마도 날라가고 혁신위원장 자리도 곧 날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인 위원장은 사과와 사퇴로 결말 지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은숙 최고위원은 "정치인이 마음에 안 드는 상대를 비판하면서 상대 부모까지 끌어들여 욕하는 건 처음 본다"며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 부모가 자식을 도덕도 없는 사람으로 키웠다고 비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모의 인격을 말살하는 막말을 어떻게 당 행사장에서 버젓이 말할 수 있나"라며 이게 바로 패륜적 막말"이라고 주장했답니다.
서 최고위원은 인 위원장을 향해 "이 전 대표 부모께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요청하며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당연히 공식 징계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 위원장은 지난 26일 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 주최 강연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잘못이 큰 것 같아 보인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