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저작권료 규정이 신설될 전망이다. 소유에서 사용으로 바뀐 모바일 시대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는 지난 14일 음악관련 단체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광고 기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료 징수규정에 반영하는 것을 논의했다. [→자세히보기]
음원 저작권사용료 2년만에 올린다
2015/03/12
묶음상품 할인폭 축소, 저작권료 배분비율 조정 등 음원 저작권 사용료 인상 방안이 다시 논의된다. 지난 2012년 음원사용료 징수규정이 크게 바뀐 후 2년여 만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음악신탁단체와 온라인음원서비스업체에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방안을 놓고 사전 의견수렴을 13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부는 상반기 중 이해관계자와 논의를 거쳐 음원전송사용료 개선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삼성,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밀크' 다음달 유료화
2015/02/27
삼성전자의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밀크’가 이르면 다음 달 유료화 모델을 도입한다. 26일 삼성전자와 음악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밀크뮤직의 유료서비스 도입을 위해 개발업체에 서비스 개편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1분기 내에 유료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한 대로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다음 달 말 개편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삼성전자, 음원 유통 '큰손' 부상
2015/02/10
삼성전자가 소리바다에 이어 벅스와도 손잡고 360만여곡의 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4월 출시 예정인 ‘무지향성 360 오디오’ 전용 앱에 벅스의 360만여 음악 콘텐츠를 탑재하기로 했다. 무선사업부가 소리바다와 손잡고 ‘밀크’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가 벅스 음악콘텐츠까지 확보하면서 삼성전자는 음원시장의 대형 유통채널로 급부상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