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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여행시 현명한 쇼핑수칙1.2.3* |
하나! 살 수 있을때 산다. 프라하의 카를교에서 어떤 그림을 봤다. 아 너무 예쁘다..사고 싶은데, 좀 비싼거 같기도 하고 다른데 가도 많이 있겠지하는 생각으로 건너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공항까지 왔는데 결국 그 비슷한 물건을 찾지 못했다. 계속 카를교의 그 그림만 아른아른 거려도 이제는 소용 없는 것... 맘에 드는것이 있다면, 과감히 살 수 있는 것도 지혜로운 쇼핑방법이다. 둘!! 한번사고 나면 절대 뒤돌아 보지 않는다. 다른데가서 비슷한 물건을 보더라도 가격을 비교하거나 하지 않는다. 물론 정당한 가격으로 사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대개 관광지라는 곳은 물건값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일단 샀다면 쇼핑한 물건의 가격때문에 마음상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셋! 먹는게 남는 것이다! 주변사람들에게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열쇠고리와 같은 작은 기념품은 대부분 잡동사니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좀더 비용을 들인다면 그럴듯한 기념품을 선물할 수 도 있겠지만 직장동료등 여러명을 한번에 해결해야 한다면 초컬릿이나, 차, 사탕, 과일말린것도 괜찮다. 먹으면서 이런저런 여행담도 나눌 수 있고, 특히 이런 선물은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
*여행시 현명한 쇼핑수칙 4.5.6.7* |
넷! 마트놀이를 하자! 사실 패키지 여행을 갔을때, 호텔근처가 아니고서는 마트를 찾기가 쉽지 않지만, 발견한다면 바로 달려가자. 그 나라만의 특별한 생활용품들을 만나고 먹거리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마트에서는 초컬릿과 잼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트에 못간다면 이동중에 들리는 휴게소나 편의점에서도 그 지역만의 특별한 먹거리들을 살 수 있다. 다섯! 너무 무거워서 짐이되는 것은 포기하자. 일주일이 넘는 여행에서 하루에 한개씩만 쇼핑한다고 해도 어느새 부피도 커지고 무거워져 새로운 캐리어를 사야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와인등은 첫번째 여행지에서 사면 두고두고 짐이 되고 자칫 잘못하면 중간에 깨질 수 있으니 꼭 구입해야 되는 것이 아니면 자제하도록 하자! 쇼핑도 중요하지만, 여행의 여정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 여섯!! 사올 수 없다면 현지에서 즐기자. 특별한 맥주, 현지에서 나오는 시즌과일등은 가지고 올수가 없다. 그런 경우 여행하는 동안이라도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을 수 없었던 체리같은 과일은 현지에서 꼭 맛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다. 일곱!! 자기만의 컬렉션을 만들자! 예전 어떤 손님의 경우, 종(鐘)을 모으는 것이 취미라고 하셔서 가시는 곳마다 그 지역만의 종을 꼭 사셨다. 경우에 따라서 머그컵이나, 냉장고 자석등의 테마를 가지고 자기만의 여행 컬렉션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박물관이 있지 않은가. 세계의 다양한 부엉이를 가지고 만든 부엉이 박물관 같은... 테마를 가지고 쇼핑을 한다면, 나중에는 훌륭한 자기만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 자, 이제 각 나라별 쇼핑아이템을 살펴보자. 현지에 가면 너무 많아서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나중에 돌아와서 생각하면, 다시는 살 수 없는 어려운 기회이기 때문에, 살 수 있을때, 사는 것. 하지만 꼭 두세번 생각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영국과 프랑스 |
*영국: 멋스러운 체크무늬를 입고 에프터눈 티 한잔 ~ 영국은 의외로 특별한 기념품이나 쇼핑거리가 많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체크무늬!! 리젠트 스트리트에 있는 버버리 본사에 가면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버버리 진품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그래도 세일하는 머플러나 남방등을 구매하거나, 꼭 사지 않아도 버버리 본사를 아이쇼핑하는 것만으로도 기념이 될 것이다. 버버리 말고 런던에서 쇼핑할 수 있는 곳은 유명한 왕실백화점인 헤롯백화점과 장난감 전문백화점인 햄리(HAMLEY)등을 둘러보자. 거리에 있는 인형가게, 홍차, 바디용품샵들이 많아 구경하고, 맘에드는것은 거리쇼핑중에 직접 사는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런던은 차(茶)로 유명한 곳이라 다양한 차제품을 만날 수 있다. 누구말로는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홍차향이 난다고 하기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홍차제품을 사는것도 좋을것이다. 개별여행자라면 노팅힐에서 벼룩시장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가 될듯...골동품 소품과 고서적등을 구경하는 것도 영국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 된다. *프랑스: 가장 매혹적인 향기가 가득한 곳 역시 프랑스에 가면 쇼핑하고 싶은 것이 많을 것이다. 보통 프랑스에 가면 화장품이나 향수를 많이 사오게 되고, 시간이 넉넉한 개별여행자라면 쁘렝땅백화점이나 갤러리 라파예트등을 들러 파리의 백화점 분위기도 보고, 패션쇼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백화점에서는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개별여행을 갈경우 라면 벼룩시장을 찾아보자.방브 벼룩시장, 클리낭쿠르 벼룩시장, 그리고 몽트뢰유 등은 벼룩시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벼룩시장에는 여러가지 앤틱아이템부터 다양하고 독특한 구경꺼리가 가득해서 20대 여성들이나 프랑스인들의 일상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둘러볼 만 하다. |
스위스와 이태리 |
*스위스: 빨간 행운을 가져가세요!! 스위스는 국기에서부터 빨간것으로 가득하다. 자연은 한없이 푸르르고, 산은 눈부시게 하얗고, 스위스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색감이 강하고 아름답다. 특히, 빨간색의 상징과도 같은 스위스칼-웽거와 빅토리아녹스라는 다용도 칼은 한번 사두면 두고두고 편리해서 좋다. 로렉스 같은 시계도 유명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간단히 스위스 칼이나 스위스 아미등과 같은 다양한 손목시계, 집안을 장식할거라면 작은 뻐꾸기시계도 좋다. 초콜렛으로는 고디바와 린츠와 쉬프륑리등의 초컬릿이 있다. *이태리:가죽과 패션의 천국 모든 명품이 시작하는 곳 이태리, 이태리에 가면 정말 아무거나 걸쳐도 패션감각이 넘쳐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특히 이태리에서는 다양한 가죽제품을 만날 수 있는데 밀라노, 피렌체등지에서는 가죽제품 전문샵을 많이 볼 수 있다. 베니스에서는 역시 카니발의 영향으로 다양한 종류의 가면 장식품과 무라노섬의 유리공예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화려한 베니스카니발 가면은 굉장히 화려하고, 수공예 제품이 많아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그 어디에서도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특징적이고 아름답다. |
독일과 체코 |
*독일:쌍둥이 데려가세요!! 독일의 기념품으로 단연 유명한것은 바로 헹겔이라는 쌍둥이 칼이다. 종류가 다양해서 요즘에는 혼수제품중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그외에 휘슬러 밥솥도 유명하다. 압력밥솥으로 유명한 휘슬러는 우리나라 주부들이 꼭하나쯤은 갖고 싶어하는 아이템이기때문에 엄마들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또 독일은 제약제품이 유명하기도 해서 아스피린등의 간단한 의약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체코: 어린시절의 추억속으로!! 체코에 가면 꼭두각시 인형이 시내 곳곳에 가득하다. 카를교에서 만나는 예쁜 소품들과 작은 그림들도 한국으로 가져와서 액자로 만들면 집안분위기가 유럽풍이 된다. 다양한 나무조각 장식품도 있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프라하에서 욕심나는 물건들이 많을 것이다. |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
*헝가리:다양한 쇼핑아이템이 가득한 곳! 헝가리가 의약품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하지만 주변에 동유럽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을 보면, 심심치 않게 아스피린등을 사가지고 오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헝가리는 비타민제와 근육통등에 좋은 약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우리의 명동거리와도 같은 바찌거리를 걷다보면 다양한 크리스탈 전문 샵과 전통인형, 그리고 수예품을 만날 수 있다. 탁자보등으로 쓸만한것들을 잘 찾아보면 좋은것을 구입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눈부신 스와로브스키의 세계로~ 스와로브스키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스와로브스키월드가 있어서 더 유명하지만 동부유럽 어느곳이든 쉽게 크리스털 제품을 만나 볼수 있다. 짤즈부르크에 가면 모짜르트 초컬릿을 잊지말자, 모짜르트 생가옆에가면 가장 오래된 모짜르트 정통 초컬릿을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음악의 나라인 만큼 곳곳에서는 악기모양으로 만든 오르골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나쯤 사둔다면, 볼때마다 오스트리아를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성이 들어간 자수제품등도 많지만 수공예품의 경우에는 가격이 비싸서 큰맘먹고 사기란 쉽지 않다. |
터키와 이집트 |
*터키:푸른눈이 가득한 곳! 터키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것이 푸른 터키석과 나쟈르 본죽이라는 일명 악마의 눈이라는 기념품이다. 나쟈르본죽은 거리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 여자들이라면 터키석의 매력에 빠져 귀걸이나 목걸이등을 한개쯤은 구입하게 된다. 또 그랜드바자르 같은 곳에 가면 화려한 조명과 도자기, 타일등의 예쁜 소품등을 만날 수 있다. *이집트:파피루스에 이름을 새겨보세요. 이집트는 사자의 서라고 불리는 파피루스가 유명하다. 파피루스 공장에서는 직접 파피루스 공정과정을 보여주고, 파피루스를 구입할 수 있다. 고대이집트의 상형문자인 히어로그라피로 직접 그 음을따라 이름을 써주기도 한다. 미이라 안에 넣었다는 파피루스는 나중에 액자에 넣어 장식을 하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이집트에서는 또 한가지, 각종 향수의 원액이 이곳에서 만들어 진다. 크리스챤 디올, 샤넬등의 원액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원액이라 조금 향이 강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조금씩 희석시켜서 집안 곳곳에 은은한 향기를 만들 수 있다. |
그리스 |
*그리스:집안에 올리브나무를 심으세요. 그리스하면 올리브나무가 유명하다. 그래서 올리브유,올리브비누등이 많다. 이 올리브 비누는 저렴해서 지인들에게 하나씩 선물하기에도 좋다. 귀족여인의 모양을 양각한 까메오는 엄마들이 한개정도는 꼭 갖고 싶어 하는 아이템~목걸이나 브로치 등으로 하시면 아주 우아해 보인다. 젊은 사람이 보기에 조금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어머니들은 보통 한개정도 소장하고 싶어 하시는 것!! 또하나 그리스의 섬에 들어간다면 아주 아기자기하고 색감이 아름다운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스카프나 목도리, 작은 카펫과 장신구들이 아주 독특하고 특이하다. 거기서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섬에 들어가면 꼭 예쁜 상점에 들어가서 구경하자..섬에 나오면 언제 다시 섬에 갈 수 있을지 모른다. |
출처 하나투어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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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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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베스트입니다
잘 참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