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을 준비하고 있었다 . 약한 지진에 많은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다가 잠시 소영이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았다.
다시 찾은후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짐을 꾸렸다
소영이 옷도 다시 잘입혔야 겠다해서 소영아빠가 옷을 다시입혔다. 그러나 보니 소영아빠가 잘못해줬는데 나름괜찮아 넘어갔다. 아빠가 이삭이는 안고있있었는데 그럭저럭 잘싸맸다.
그리고 집 밖을 나와 보니 많은 사람들 속에서 경매 비슷한거를 했고 남편이 가징먼저 제일 큰 침낭을 얻게 되었다.
좀 얇은 거 같았지만 이런난리에 온가족이 쓸만하겠다 생각했고
나는 좀 작고 푹신한거 갖고싶어서 앞으로 나갔는데 뒤에보니 사람들이 많았고 내가 무리하게 하려고 한거 같아 약간 챙피해서 돌아왔다
그리고는 그 경매비슷하게 하는 무리중에 외국아이가 예방접종을 잘못해서 같이 보건소에 데려주러갔다가 나도 같이 주사를 맞았다 좀 이상했는데 뒤목쯤에 주사 밎은 피자국이 있었고 남편이 보여주며 잘맞은거야 했다
다시 지진이 올지 몰라 다시 집밖으로 대피를 하기 위해 나가는데 남편이 괜찮냐고 물었다 난 그래도 막출산한게 아니고 그나마 조리가 끝나는 중이라 다행이야 하며 앞에 여자는 방금출산해서 대피하는 듯해서 안쓰러웠다
좀 황당한꿈인거 같은데 다른 꿈이지만 지나번 꿈에도 딸아이를 잃어버렸다 찾았던 꿈을 꿔서요 그때도 엄청 놀랬다가 먹먹해 했는데 이번에도 똑같았어요 그래서 올려 봤습니다.
첫댓글 자녀가 둘인 경우 첫째는 자매님의 겉 사람을, 둘째는 속 사람을
상징하기도 해요. 소영이를 다시 찾은 것은 자매님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겠지요.
하나님의 딸, 예수님의 신부, 영적전쟁을 위한 강한 군사임을
아시고 강하고 담대 하라는 것이겠지요.
지진은 세상이나 환경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중에도 주님은 남편에게 영적으로 안식할 수 있는
침랑을 주셨어요.
그러나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인데 자매님은 예절의 영과 수줍음의
영이 있어 나갔다가 받지 못하고 오셨네요.
그리고는 보건소에 가서 주사를 맞은 것은 예수님을 만나
성령께서 주시는 예방차원의 은혜를 받는 것이겠지요.
자매님에게는 방금 출산한 여자에 대해 긍휼한 사람의 마음이 있으시네요.
아마도 자매님이 처음 성령 받고 축사 받으며 힘든 시간을 지났기에
이제 영적으로 거듭나고 갓 태어난 자매에 대해 사랑의 마음이
부어진 것이니 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