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15분 출발
공휴일이어서 아침 드라이브 상쾌, 30여분만에 도착.
주차장도 널찍한게 아침 일출의 빛을 한가득 담아 더욱 넓어 보였다.
비행기 길목이고 바다 바람을 많이 품었는지 싱그러운 꽃 송이 보다 씨방들이 더 많았다.
비행기 소리에 눈을 드니 기울어진 달이 서쪽 하늘 새벽달이 인사하듯,
코스모스를 전경?으로 촬영하려 했지만 무릎이 그만두라 말린다.
무뎌진 손끝으로 이것 저것 같추려니 손끝만 떨린다.
1년 다 되도록 출사 못다니는 엄마가 안되보여 하더니
기여이 바람을 쐬게 해 주니 예쁘고 고맙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것 으로 즐겁게 시간보내고 귀가.
얼마나 피곤했는지
한잠으로 새날을 맞았네.
첫댓글 참 아름답게 담아오셨습니다.
달도 비행기도 담아오셨네요.
오랜만에 출사를 하셨네요.
피곤하셨지만 기분이 참 좋으셨지요...?
사진생활을 놓칠수 없지요.
잠깐잠깐 사진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