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하라’로 오역한 ‘프로스퀴네오’는 내가 말씀(호 로고스)이 되어 근원을 회복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1:1은 근원인 예수 차원으로서 ‘나’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현재의 일이다.
핵심은 근본(아르케)을 회복해야 하며, 속사람을 회복하여 하나 되면 겉 사람을 초월하고 다스리게 된다. 대상을 섬기고 예배하는 문제가 아니다.
이는 자신이 영(근본, 진리)이 되어서, 그리고 진리인 그리스도 예수가 되어서 겉 사람을 온전히 초월하고 다스리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려면 먼저 겉 사람이 속사람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겉 사람의 속성을 해체하여 그 실상을 알아야 각자 안에 근본 하나님(데오스)과 하나 되고, 한 몸이 되어 근본인 그리스도 예수가 되는 것이다.
종교인들이 잘못 해석하다 보니까 원 의미를 간과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종교가 만들어지고 집단이 형성되어 지배 세력과 피지배 세력으로 나뉘어 계급 사회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원 의미는 겉 사람을 끝내고 속사람을 회복하여 하나 되기 위한 과정으로서 인도하는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