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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궁금해요? 궁금하면 국번없이 1380
- ‘FTA콜센터 1380’ 개통...전화 한통화로 전문관세사와 무료상담 가능 -
지난 5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119처럼 간편한 번호를 통해 중소기업 FTA 활용 애로의 신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FTA관련 애로를 쉽게 해결해주는 전담창구인 ‘FTA 콜센터 1380’을 개설하고 한덕수 무역협회장, 윤상직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무역센터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콜센터 번호 1380은 전화번호 키패드상의 물음표(?)를 형상화한 번호로 FTA 궁금증을 무엇이든 해결해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FTA교역이 일반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활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협력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경험, 정보, 인력도 부족하고 인센티브도 없어 더 어려운 상황이다.
* 수출기업 약 86천개사, 협력업체 약 67천개사 등 FTA원산지 관리를 해야 하는 직·간접 수출기업은 총 약 153천개사로 추정
FTA 콜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업이 FTA 무역환경에 빠르게 적응토록 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센터와 연계된 FTA무역종합지원센터에는 전문가(27명)들이 업종별·분야별로 배치되어 FTA 활용애로 전반을 상담하고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화 상담으로 문제해결이 어려운 경우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밀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와 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정부 정기간행물, 네이버·다음 등의 포털, 서울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FTA콜센터 1380’에 대한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여 기업들의 FTA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붙임 : 1380 콜센터 이미지 1부. 끝.
문의 : FTA활용전략실 조민화 실장 ☎ 02-6000-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