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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20차 다인비봉산탐방(579m)
김두순 추천 1 조회 76 20.11.01 14:2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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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1.01 17:42

    첫댓글 비봉산의 추억은 네사람(엄규한, 황재연,김재흠,본인)이 2016.3.23. 처음 오를 때 숨이 차서 혼났는데, 친구들의 격려로 벌써 8회에 걸쳐 함께 다니게 되니 길도 가깝게 느껴지고 몸도 따라 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황재연 친구가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여 함께 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 20.11.01 20:53

    년2회씩 정기적으로 올랐으니 오늘이 8회째 탐방길이다.店村에서 50분 거리에 항상 고즈넉하고 텅 빈 산은 코로나19로 社會的 거리두기에 가장 最適의 登山路이다.늦가을 풍경에 외로운 가로수는 낙엽이 떨어져 딩굴고 있는데 극심한 가을 가믐으로 '바스락' 소리만 유난하다.완만한 포장도로를 중턱쯤 오르니 숨소리가 거칠어진다.중간지점(1km)의 전망대에 서면 道廳 新都市가 아련하고 洛東江 蛇行川이 감돌아 나아가며 이곳 다인면과 풍양면 일대,그리고 저 건너 支保面일대가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심호흡 크게 한번하고 무리하지 않은 林道를 따라 오롯이 정비된 登山路에 접어드니 주변 정돈을 깔끔하게 해 놓아서 고마움이 느껴진다.정상에 서고 보니 이곳이 最高峰임을 느끼게 한다.남동쪽으로 전개된 안계평야는 義城 最大의 穀倉地帶임을 한 눈에 보여주고 이곳 봉우리에서 뻗은 줄기마다 마을이 형성된 골짜기 마을마다 많은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여 다인 最高의 名所로 유명하다고 한다.間食으로 묵을 많이도 장만해온 金校長께 감사드리고 하산길 적조암 우측의 유난히 큰 산소를 탐방하며 비석을 촬영하여 碑文을 세세하게도 나열해 준 金記者님의 誠意와 精誠에 거듭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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