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땅콩 & 커피땅콩
저는 식료품을 거의 10번중 8번은 온라인 매장에서 주문을 하고요 ~
1번은 대형마트를 방문하고 1번은 동네 마트를 이용해요.
어제는 딱 그 중간이여가지고 ㅋ 진짜 오랜만에 하나로마트 다녀왔어요.
그리고 평소에 전혀 구입을 하지 않는 머거본 땅콩을 사왔어요.
어렸을적엔 술 마실때 자주 먹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견과류중에선 땅콩은 기피하게되고
호두나 아몬드쪽을 먹게되서 이 땅콩은 진짜 올만이였고 ㅋ
이것저것 맛나 보이는 땅콩들이 많았으나
추억 라떼의 ㅋ 맛을 느끼고 싶어서 꿀땅콩과 커피땅콩으로 구입해봤어요.
칼로리 및 영양정보는 윗 사진을 보면되는데 ... 아니 이 조그만한게 200kcal가 넘는다는건
너무하지 않나요?
하긴.. 약과는 더 어마어마 하지만..ㅜㅋ
아무튼 이렇게 봉지를 열면 몇개인지 셀 수 있을것 같은 양이 들어있긴한데
이 마저도 다 못먹고 보관중이니 양이 적다곤 할 수 없겠어요.
뭐랄까 둘다 고소하니 달달하니 그렇더라구요.
나이에 따라서 입맛도 계속 변하잖아요 ~
제 입엔 일반 견과류가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느껴져서 많이 먹진 못했어요.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음.
아무래도 술이 좀 취해야 ㅋㅋㅋㅋ 한입에 다 넣을것 같네요 ㅋㅋ
그래도 땅콩..하면 머거본 아닐까 해요.
커피땅콩? 이였나요 ? 그것도 되게 좋아했었는데 ~~~~
아 세월이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