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4.8.3(토) 찬송 215
말씀: 누가복음 5:17-26
제목: 죄를 사해 주신 예수님
묵상하기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어떤 장애물을 극복하고 예수님께 데려갔습니까?
예수님은 왜 중풍병자의 죄를 사해 주셨을까요?
본문 살피기
지붕을 뚫은 친구들의 믿음(17-20a)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고 계실 때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님 앞에 들여 놓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기와를 벗기고 큰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를 침상채 예수님께 달아 내렸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장애물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적인 믿음이 있었습니다.
2. 땅에서 죄를 사해 주시는 예수님(20b-26)
친구들의 도움으로 나온 중풍병자를 고쳐 주기 전에 예수님께서 어떤 점을 먼저 도우셨습니까? 20a 절에 “ 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실 때 그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육체적으로 그의 몸이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내면에 죄로 병든 마음을 고침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그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20절에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분명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주장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신성을 모독 했다고 판단했습니다(마9:2. 9:5). 그때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향해 명하셨습니다 20b절에 ‘일어나 걸어가라’ 그러자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의 죄를 사해 주신 후 일으켜 세우심으로 이땅에서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셨음을 증명하셨습니다.
적용
예수님이 보시는 것이 무엇이며, 중풍병자를 일으키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먼저, 예수님은 여러 장애물을 뚫고 주님 앞에 나오는 믿음을 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가고자 할때나 한 사람을 예수님께 인도하고자 할 때 수많은 장애물을 만납니다. 이때 장애물 앞에서 포기하면 안됩니다. 지붕을 뚫고서라도 에수님을 만나고 한 영혼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친구들이 남의 집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를 보지 않으셨습니다. 또 말씀을 가르치는 분위기를 깨는 무례도 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을 보실 때 믿음을 보십니다. 주님께서는 여러 가지 장애물을 뚫고 주님 앞에 나오는 그 믿음을 보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다음,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 주시는 사죄의 권세자 이십니다.
예수님은 땅에서 죄를 사해 주시는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주님께 나오면 이땅에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 주십니다. 우리는 행한 것이 없을지라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믿음으로 나가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롬 4:5절에 “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나니” 하나님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그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 주십니다.
기도: 주님! 제가 죄와 허물이 많지만 믿음으로 나갈 때 주님께서 믿음을 보시고 저의 죄를 사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One word: “ 사죄의 권세자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