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중 학생들 자존감 향상 리더십 캠프 개최
리더가 희망이다 주제 다양한 사례 공유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는 23일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월야중은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 등 자신이 가진 내적인 힘의 발견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더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놀이와 토론을 통해 시너지의 원리를 경험하게 하고, 탁월한 리더의 필수 요소인 소통과 공감 등 자신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심예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실제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의 순간마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듯 리더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를 준비한 정희원 교사는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좀 더 알아가고,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서로 배려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학교에도 잘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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