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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주일) 오후예배
말씀 : 신명기 26:1~12
제목 : 향기로운 제물
도입 : 감사하는 성도
우리 성도들은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은 특히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의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까요?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고 그리고 우리에게 은혜로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신명기 26:1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라고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어 땅의 분배를 받게 되어 그 땅에 거주하게 될 때라는 말씀입니다.
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라고 했습니다. 그 가나안 땅에 가서 농사를 지어 곡식을 거두게 되면 첫 수확을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에 가져가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될까요? 먼저는 그들이 애굽에 노예로 있을 때 땅도 없이 재산도 없이 노예의 신분으로 비참하게 살아갈 때 하나님의 권능으로 구출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해방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셔서 땅을 분배받아 지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농사를 짓게 되니 수확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 땅을 주신 하나님께 그 수확의 첫 것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가져가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으로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첫째,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감사하라!
2절을 한 번 더 읽어 보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라고 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땅에서’라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 그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여호수아 때 그 땅을 정복하여 각 지파별로 땅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가문별로 땅을 다 분배하여 주었습니다.
‘그 토지의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라고 했습니다. ‘소산의 맏물’은 첫 열매를 말합니다. 우리가 교회의 뒤에 텃밭에 농사를 지어보니 상추나 고추를 심었을 때 처음 열매 맺고 거두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계속해서 고추나 토마토나 가지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처음에 거두었을 때 말합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소중합니다. 오늘날 우리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처음에 직장에 취직이 되면 첫 월급을 하나님께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은혜와 복을 주셔서 직장도 주십니다. 아멘 그리고 두고두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네 하나님이 택하신 곳’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곳 즉 성전을 두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아멘
3절에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그 곡물을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가지고 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아뢰기를 하나님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대로 이 땅에 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이 가나안 땅을 하나님께서 그의 자손들에게 주실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 아들 이삭에게도 약속했고 또 그 아들 야곱에게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때가 되어 모세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고 여호수아 때 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합니다. 아멘
4절에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은 성도들이 바친 제물을 하나님의 제단 앞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향기로운 예물입니다.
오늘 날에 우리가 예배 때 성도들이 헌금을 헌금함에 넣으면 봉헌시간에 담당자가 앞으로 가져오면 목사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봉헌하는 기도를 하며 또한 축복의 기도를 아울러 하는 것입니다. 예물을 드리는 성도들의 손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아멘
우리가 이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26:5~6에 [5.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있을 때 엄청난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이 고통에서 해방되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서 그들을 구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들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고 마지막에 애굽의 장자들을 다 죽이시고 그리고 홍해를 걸어서 건너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7~8절에 [7.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광야를 지나 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곡식을 거두면 하나님께 제일 먼저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우리가 죄악 가운데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담 이후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무 흠도, 죄도 없으신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죄의 노예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얻게 되는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내가 다 쓰고 남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정신입니다. 아멘
둘째,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라!
9절 말씀에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40년 광야생활을 지나고 가나안 땅을 주십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여호수아 때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땅을 12지파별로 분배를 합니다. 그리고 각 가문별로 그리고 각 가정 당 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수확을 거두게 되었을 때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2절에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셋째 해’라고 했습니다. 안식년을 두고 셋째 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안식년에는 농사를 짓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째 해부터 농사를 짓습니다. 그리고 그 둘째 해 말 즉 셋째 해가 되어서 십일조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십일조를 낼 때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라고 했습니다. 십일조는 십분의 일을 말합니다. 수확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농사를 짓게 됩니다. 그 땅은 하나님 주신 것입니다. 이전에 그들은 땅 자체가 없었습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주시고 또 농사를 짓도록 건강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확도 풍성하게 하셨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 중에 내가 십분의 일을 구분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그 중에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분의 구는 내가 쓰게 됩니다. 이것은 믿음의 표징입니다.
만일 내가 노력해서 벌은 것을 내가 하나님께 십분의 일을 떼어서 드린다고 생각하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그 중에 십분의 일을 드린다고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성경예화) 말라기 십일조 약속
말라기 3:10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라고 하셨습니다.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지 아닌지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이 말라기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귀환 후 백년이 지난 쯤 기록하였습니다.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범죄하고 우상숭배하며 살다가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가서 바벨론에서 70년간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해방이 되어 포로귀환을 하게 됩니다. 그들이 유대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성전도 재건하고 예루살렘 성벽도 재건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믿음따라 살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100년쯤 지나자 그들이 무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말씀도 잘 지키지도 않고 또 예배도 등한시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도 들쑥날쑥 했습니다. 게다가 십입조를 떼먹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이 백성들에게 외쳤습니다. ‘너희가 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느냐?’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백성들이 언제 우리가 하나님 것을 훔쳤느냐고 했습니다. 그 때 주의 종들이 말했습니다. 십일조를 하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말라기 선지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나서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지 안 주시는지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12절 후반절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십일조를 드린 것으로 레위인들에게 드리라고 했습니다. 레위인들은 오늘날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중에 나그네와 고와 과부나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라고 했습니다.
13절에 [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께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어서 주의 종들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주의 명령대로 했다고 아룁니다.
그리고 이어서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지켰다는 것입니다. 아멘
14절에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주의 성물을 부정한데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신 것으로 범죄하는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바쳐진 거룩한 예물로 주의 거룩한 일을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오늘 같으면 선교사 후원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도하는데 사용합니다. 물론 교회의 운영에 사용됩니다. 그리고 구제에 사용됩니다. 아멘
결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15절에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아멘 하나님께서 하늘 처소에서 보시고 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내게 복을 내려주소서라고 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예물을 드리며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름진 복을 주실 것입니다. 먼저는 영적으로 풍성한 은혜와 기쁨을 주십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기름진 복을 주십니다. 아멘 나아가서 자녀와 자손들이 창대하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