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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에 크리스마스라 시내는 다소 활기차고 따스함이 흐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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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릭 병원에는 평소 보다 휠씬많은 환자들로 가득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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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는 응급상황과 불치병으로 생명이 오늘내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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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그토록 살고자 하는 사람도 있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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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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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 있음이 감사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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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대구경북 간이식인 모임(둥지회)원인 최부용내외님(최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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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근님,고재석님(리치맨)과 3차로 카토릭병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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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인 입원실에는 이식인 대다수 퇴원하시고 최근에 간생체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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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으시고 조만간 퇴원 하신다며 활기차게 운동하시는 한분이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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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헤파빅실에는 재이식 수술하신분과 회복중인 한분이 치료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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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원 모두 속히 회복 하시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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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회 재정으로 준비해간 떡과다과는 입원환자,외과,외래치료실,장기이식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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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회 이름으로 작지만 한해를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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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최동락 교수님이 바쁜 와중에서도 틈이 생겨 저희들에게 약 1시간가량 시간을 내어주 셔서 평소 궁금하지만 묻지 못했든 의료상담과 교수님의 환자를 염려하는 마음,간이식을 위 한 한강이남의 최고 병원등의 포부, 외과교수님의 고초,박봉(?)등도 잠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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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부터 권위의식 없는 참으로 편안한 교수님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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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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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나 의료 수준으로는 서울 메이져 병원과 별차이 없는데 환자들이 막연히 메이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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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서울로 서울로가서 지방병원의 위축도 염려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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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이식후 해파빅등 환자의 신속하고 안정된 사후관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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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도 이식병원이 반드시 우뚝서야 있어야 할것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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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안에서 의료인, 가족, 누군가의 사랑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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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온 한해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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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신 회원님 재정을 지원해준 회장님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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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간이식인과 봉사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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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해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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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서도 기원 해주시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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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모(둥지회) 12월 대구 카토릭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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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봉사부회원님들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긍... 별말씀을..바쁘시고 사정 있으시면 참석 못할수도 있지용...늘 둥지회 모임과운영에 예비상담에 최선을 다하시는 회장내외님 한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새해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밝아오는 황금돼지띠에도 건강하시고 더 많은 마음모아 발전할수 있는 봉사부가 되도록 노력 하도록해요 저도 힘 닿는데 가지 돕겠습니다.
사업도 바쁘시고 수술하신지도 얼마되지 않으셨는데 온유한 사모님과 함께 활동적으로 참석해주셔서 봉사부와 입원환자에게 큰활력과 위안이 되는것 같습니다..감사드립니다.새해도 가족모두 하나님의 은혜로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길 기원 합니다. ^^
자신들의 경험을 직접 들려주고 봉사를 하시는 분들 정말 보기좋읍니다. 그리고 대구구톨릭대 간이식팀 최동락,한영석교수님,김미경코디님 헌신적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금오산 한번 오시라니깐요요요....
최선생님 이신가요..아직 대명을 완전히 기억못해서 죄송..낙동강님 이렇게 작은일에 관심과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금오산 꼭대기 가나 하나요요요..ㅎㅎ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으 받으십시요.^^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집이 가까우면 저희도 참석 할텐데 집이 넘 멀어 마음으로만 응원합니다
관심과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며 감사합니다....새해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며칠전 저희 아빠가요 열이나면서 오한 구토로 하고 그래서 아침에 대구 동산 병원갔었는데요 수술은 국립암센터에서 하구요 외래도 암센터 다녔는데 시간 관계상 동산병원 갔더니만 영~~ 아니던데... 이제 수술한지 4개월 정도 지났는데 일년정도 지나면 가까운 곳으로 외래 다닐려고 하는데 카톨릭은 좀 어떤가요?? 참고로 아빠가 영덕에 살거든요... 동산병원은 제가 보기엔 너무 모르고 불친절한것 같아서요.. 병실도 이식병실이라고 하던데 넘 지저분했거든요.. 궁금하네요.. 거긴 어떤지???
zkxhfflr quddnjs rkdcn dlqslek. 카톨릭 병원 강추 입니다.
먼거리 마다 않으시고 일이 있을때마다 달려 오시는것 감사하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그 큰마음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 화목함이 가득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