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있는 우리들에게는 어김없이 어두운밤이 지나고 밝은아침이 찾아온다.이젠 일주일만 전거를 안타면 좀이 쑤셔오는것처럼 온몸이 벅쩍지근한게 컨디션도 따라서 다운 되는것 같다.정말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운동을 알맞게 해주는것이 살아가는데 물과 공기를 섭취하는것이 필요하듯이 우리들이 늘 하여할 일 들이다. 이런 저런 꼬사로 인해 근 열흘이상이나 제대로 된 라이딩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받쳐주고 컨디션도 좋아 아주 작정을 하고 야간 번개라이딩 공지를 띄우고 모임장소로 나갔다.전거라이딩 메니아이신 엔리께님과 새로 나오신 가브리엘님이 도착하시고 다음으로 하미소님과 따님이신 환희양이나와 서로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일명 엔리께로드로 향하였다.오늘은 새로나오신 몇몇횐님들의 배려차원에서 늘 다니던 가까운 코스를 택하였다.가는 도중에 온세방향에 거주하시는 빅톨님 과도 합류하여 6명의 라이더들은 한밤의 부에노스시내를 거침없이 질주하였다. 벨그라노길을 지나치는 도중에 위치해있는 알헨 심장병 전문병원인 하바롤라 병원을 지날대에는 크리스티나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만성 뇌혈증인 뇌출혈병을 수술하는 관계로 많은 방송국차량들과 그녀의 건강을 염원하며 지지하는 인파로 인해 잠시 길이 막히기도 하였다. 대통령의 권력이 무엇인지??건강이 무엇인지?? 암튼 크리스티나 대통령의 쾌유를 빈다...순식간에 도착한 뿌에르또 마대로의 저녁은 멋진 야경들이 눈요기감으로 끝네준다.강위에 만들어진 여자의 다리 하며 멋진 현대식건물들이 즐비한 신도시하며, 수상보트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하며, 수많은 종류의 자동차물결하며 ,우루과이로 향하는 여객선들하며....덤으로 강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라이딩을 즐기는 우리들의 마음을 항상 즐겁고 풍성하게 해준다.우리 일행들은 스므스하게 리베르따돌 비씨 센다를 거슬러 가르며 빨레르모 공원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도 취하고,인증샷도 한장 박고 내일을 위해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오늘 야간 라이딩은 심플하고 기분좋은 라이딩었다.왜 컨디션조절이 중요한지를 알게한 라이딩 었다. 정말이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날마다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한 라이딩었다.암튼 2시간 30분이 어케 지나갔는지 모르게 가볍게 지나갔다...오늘밤도 엄청 잠은 잘올것 같다......ㅎㅎ좋은 아침입니다^^어머니날(알젠틴은 매해 10월 셋째주)이 다가옵니다, 횐님들 건강하시고 대박도 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