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심기준(사진) 도당위원장이 14일 국회에 입성한다. 이에따라 도 국회의원은 8명에서 9명(비례포함) 늘어난다. 심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당선증을 수여받는다. 16일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선서를 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임위는 기획재정위원회를 배정받았다.
원주 출신인 심 위원장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비례대표 14번을 받았으며 민주당은 13번까지 당선자를 냈다. 그러나 2번을 받았던 김종인 전 비대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함에 따라 총선 11개월만에 의원직을 승계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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