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운영자님 정말 죄송한데요.
이글좀 지우지 말아주세요.부탁이에요.
좋은꿈인지 안좋은꿈인지.
정말.알고싶거든요.
지금부터 해줄얘기는 14일날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처음으로꾼꿈이다.
꿈을꾼시간은 일요일 오전 5:30~6:00시쯤.
이제꿈얘기시작.
『나는 울반교실 뒷쪽에서 아이들과.수다를떨고있었다.
수애와 나는 의자에 앉아있었고
친구들은 우리를 빙둘러서서있었다.[친구들이 누군지는 모른다.얼굴이안보임]
자세히는 생각이안나는데.
분명. 수애가 막 웃으면서 나를 괴롭혔다.
그렇게 날 괴롭히는 수애가 싫어서.피했지만
끝까지 웃으면서.날괴롭힌다.
고통스러웠다.』
그때바로. 잠에서깨어났다.
아니.잠에서깨어난정도가 아니라
놀라서 벌떡일어났다.
식은땀이 질질흘렀다.
당장.화장실에가서.세수를했다.
다시 침대로 올라가.잠을 청하려했지만
눈이감기지 않았다.
이게무슨꿈일까?
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꾼꿈이라서 이렇게 말한다.
암튼.이게 처음꿈이고.
오늘꾼꿈얘기를한다.
『눈이많이.온날.밖에서.놀고있는데.
별로친하지도 안은.초등학교중학교동창.반승현이.
아주큰차앞 서에있었다.
나는.차위에 쌓인눈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면서 낙서를했다.
그때 아마.반승현도.낙서를했다.그리고는 옆을봤다
옆에있는 아주 큰차[정말크다.]
그차에는 뭐라고 정말큰 글씨가 쓰여있었는데.
아마도.그글을본순간.'사랑'이라는단어가꿈속에서생각났다.긴글은아니였고.
몇단어로 이루어진글인데.ㅈ자가.차옆쪽과.
앞쪽이만나는.모서리.그러니까.
조수석앞쪽.모서리에.크게 ㅈ이라고.자세히 쓰여있었다.
xxxxxxxㅈxxx라고쓰여있었을듯한데.
그글씨가. 뭔가를 상징하고있는듯하다는생각을.꿈속에서했다.』
그글을.못읽은게 너무 아쉽다.
흠.그다음꿈이다.
꿈에나온이사람은.정말로 친하지도 않다.형친구인데.
장례식장도 와서많이 도와주었다.
흠.그럼꿈얘기로.들어가서.
『제하형이.울집으로 찾아와서.우리 할머니와.얘기를나누웠다.
그형.머리가 아주길었는데.
그날왠일인지.머리를깔끔하게 잘랐었다.
그 깔끔하게.잘린머리를.할머니[할머니께서는 지금 살아계시다.]께서 칭찬해주셨다.
칭찬을들을때.그형은.너무도좋은지.실실웃고있었다.』
이제마지막꿈인데.
우리반에 공경수라는 또 별로 친하지도 안은 친구가있다.
이친구도꿈에 나왔는데.꿈얘기를 한번들어보자.
『경수가 우리동네에있는.구멍가게에서 친구[누군지는..]
와함께.무언가를 사고있었다.
계산을할쯤에.
내가 그 가게로 들어갔다.
경수는 600원에 거스름돈[백원,오백원각하나씩.]을 받고는.
친구랑같이.나한테 아는척도안하고.
그냥.쑥.지나가버린다.
나는.그뒤를 바로쫓아나갔다.
우리집앞에 놀이터쯤왔을때.
이름을불렀다.
"공경수"[아주 큰소리로]
경수는 들은체도 안하고 그냥 걸어간다.
우리빌라 옆쪽에 아주 좁은 골목길이 있는데.
그쪽으로.쑥.들어가버린다.
그때 순간.황당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끝.꿈얘기는 이게다거든?
꿈풀이좀 해줄 수있겠니?
어디까지나 내생각인데.
꿈에나온사람들은 나랑 별로 친하지않은 사람 4명이다.
맨첨에.수애가.
나를괴롭힐때.왜웃으면서 내가싫다그랬는데.괴롭히는지.정말의문이고.
두번째.반승현이.
그때 눈이 많이쌓인.차위에 낙서를하고있었느지.
그리고 아주 이쁘고 큰글씨로 아주 큰 차위에 쓰여져있는글은
뭐였는지.미래에 여자에 이름이나.메시지가 아니였는지.
그리고.세번째.류제하형이.그때왜.
머리를 잘르고.무릎을꿇고 앉아서.칭찬을받고 좋아했는지.
마지막으로.공경수는.그때 왜 끝까지 나에게 아는척을 안하고.
그냥쑥.지나가버렸는지.그리고 그 거스름돈 600원은 무엇을상징하는지
그리고.옆에있던 친구는.누구였는지.
흠.제발.뜻풀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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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Re:개꿈 아닌가? 별뜻 없어 보이는데..(냉무)
비밀과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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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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