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배님, 친구님들, 어릴때 많이 먹었던 뽀빠이. 자야. 라면땅...
기억하시지요?
뽀빠이 봉지의 뽀빠이 팔에 그려진 별이 소련을 상징하는 것이고,
라면땅 봉지에 그려진 남자아이의 허리띠는 북한이 땅굴을파서 남침하는 것이고,
이런 저런 말들도 많았지만, 고소한 맛의 뽀빠이와 자야, 라면땅은
초등시절 인기 최고의 과자 였습니다.
고소한 맛의 "원기소" 도 생각납니다.
예전에 인사동에 갔을때, 주사위놀이. 딱지. 팽이. 다마(구술치기). 줄넘기. 쫀득이. 뽁기. 달고나.
이렇게 어릴적 추억의 먹거리와 놀이기구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시절은 모두 지나갔지만, 재미있었던 추억은 우리의 마음에 담겨져 있습니다.
첫댓글 얼마전에 동네 마트에서 라면땅을 팔기에 사먹었는데 아, 이맛이었구나 하는 정도였어요.
재구매 의사 없음요. ㅎㅎ
지금도 동네 마트에서 라면땅을
팔고있나요?
저도 꼭 먹어봐겠다! 는 아니지만
그때의 맛은 어땠을까? 궁금합니다.
예전...
참! 많이도 먹엇는데...
왜냐구요? 맛도잇고 싸서~
그것이 정답입니다.
가장 중요한 정곡을 바로 찌르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