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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카페 게시글
항공전 헬리콥터 차세대 해군항공의 회전익기는 유인기/무인기 조합으로 구성
위종민 추천 0 조회 166 21.04.02 08: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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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2 15:23

    첫댓글 해병대는 MUX 무인기를 개발하면 이것을 해군 상륙함에서 띄워 정찰/조기경보 등을 하게 하려고 생각했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1980년대에 UH-60A, SH-60B가 나왔을 때 SH-60B의 주계약자는 시코스키가 아니라 IBM이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기체는 껍데기이고 진짜 알맹이는 IBM이 만드는 대잠전 시스템이어서.

  • 21.04.03 18:07

    컴맹으로써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위 글에 1980년대 일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IBM 이 이미 MS에 밀리고 있었나요 ?
    -아니라면 '기체는 껍데기, 알맹이는 IBM의 시스템...' 임을
    계약 당사자인 IBM이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텐데요,

    왜 MS, INTEL 등의 사업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뒤처지게 되었을까요 ?

  • 21.04.03 18:16

    @사처포(곽명기) 80년대에 IBM이 PC를 개발하며 소프트웨어인 OS로 Microsoft가 만든 MS-DOS를 가져다 쓴 것인데, 호랑이 새끼를 키운 셈이 되었죠. PC가 대중화되며 하드웨어는 아무나 만들 수 있게 되어 margin이 아주 작은 레드 오션이 되었지만 소프트웨어인 OS는 Microsoft가 사실상 독점하며 돈을 엄청 벌게 되었습니다.

    SH-60B의 대잠전 시스템을 만든 IBM의 사업부는 나중에 팔려서 지금 Lockheed Martin의 일부입니다.

  • 21.04.03 18:24

    @백선호 친절한 답글 고맙습니다.

    우문 하나 더 보탭니다.
    -'호랑이 새끼' 임을 알았다면 계속 키울 게 아니라
    지금의 MAC 처럼 자체 OS를 개발, IBM PC에 깔아 떼돈을 ... ㅠ .ㅠ

  • 21.04.03 18:57

    @사처포(곽명기) 그래서 OS/2란 것을 만들었지만 Microsoft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https://namu.wiki/w/OS/2

  • 21.04.03 19:57

    @백선호 고맙습니다.

    wiki 읽어도 수박 겉 핡기임돠.
    일정 기간 IBM과 MS 가 공존하는 과도기도 있었네요.
    결국 SW 중요성의 인식과 시장 적응력에서 실패.성공이 엇갈렸는 듯...

  • 21.05.03 18:01

    FLRAA 만 해도, 지금 각 군 요구가 너무 상이해서 배가 산으로 가게 생겼는데. 여기에 추가 요구 들어오면, 정말 가관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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