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마늘 수확(주아재배)
홍산마늘 수확중입니다. 첫 재배한 주아마늘입니다. 지난해가을 마늘씨앗(쫑대에 붙어있는 주아)을 심어서
지금 수확 하는것입니다. 처음이라 아무 정보도 없이 농업기술센터 지도와 회원님 작황기를 참고 했습니다.
주아의 크기가 보리톨 만한것을 심었는데 놀랍게도 발아율이 거의 100% 가까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구멍에
너무많이 발아하는 바람에 통마늘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아도 잘 키우면 그해에 쪽이 생기는 정상마늘을 생산
할수있습니다. 올해는 수확한걸 자세히 보니 쪽마늘이 된 비율이 20~30% 정도 되겠네요 앞으로 홍산마늘이
대세라고 보고 열심히 연구하여 올가을에는 홍산마늘 재배량을 많이 늘리려합니다.
주아 재배를 하는 이유는 우성종자를 생산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아를 재배하여 씨마늘을 생산하면 홍산마늘
고유의 특성이 잘 발현이 된다고합니다. 다른 마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키운 마늘을 쪼개어 몇년간 재배하다
보면 품종이 퇴화되어 질병에 약해져서 생산량이 감소가 된다고합니다. 이때 주아재배로 씨마늘을 생산하여
종자를 개량하는것입니다. 그러면 몇년은 병에도 강하고 생산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올해 수확량은 20키로 망태기로 150개 정도 되겠습니다.
[홍산마늘 정보 출처:인터넷 뉴스]
‘홍산마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성 꽃피는 마늘 유전자원을 이용해 교배 육종해 2016년 품종 등록한
마늘 신품종이다. 국내 최초로 한지와 난지 모든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그 수량성도 남도마늘이나 기존의
재래종보다 우수해 농가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홍산마늘을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이 설명
하고 있다.
홍산마늘은 인편 끝부분에 연한녹색을 보이는데, 이것은 크로로필 성분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완화와 항알러
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육성 초기부터 재배농가 및 관계
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홍산마늘의 특출난 최대 강점은 마늘 껍질을 벗겼을 때 파란색을 띠는 윗 부분이다. 색깔이 변하면 변질 등 소
비자의 오해가 있는 기존 마늘과 달리 인편 선단부에 분포한 콜로로필 성분으로 인해 고유의 색깔을 띤다. 이
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완화와 항알러지에 효과가 있는 일종의 기능성 물질이자 바이오마크라고 한다.
특히 ‘홍산마늘’은 다른 마늘에 비해 조단백질 성분이 많고 미량원소인 인, 마그네슘, 칼슘, 아연, 망간 성분도
10∼20%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다.
홍산마늘은 마늘 주요 기능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이 kg당 1.89mg으로 다른 마늘 1.31mg보다 높고, 항산화
기능이 있는 총 페놀은 100g당 117.99mg, 총 플라보노이드는 100g당 18.62mg이 들어 있어 다른 품종보다
도 30% 이상 높다고 한다.
또한 초세가 강하지만 수확 시 뿌리가 쉽게 단절돼 수확시간도 약 2.5배 단축되는 점도 최대 강점이며, 6쪽으
로 쪽 크기가 커 요리시 슬라이스가 쉽고 아린맛이 없는 것도 타 마늘종과는 차별화된 장점이다.
-우포와송농장 홍산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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