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송 산악회 회원 60여명과 함께 산행합니다 .
오전 10시36분 산행시작 . 구름낀 날씨에 온도 12.2도 습도 33% 동북동 풍이 불고 있습니다 . 산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
산행 개념도 .
빼빼재에서 백운산으로 산행한 기억이 있습니다 . 오늘은 반대편 동북진 입니다 .
함안군 안내도 .
빼빼재(810)에 도착. 산행 준비운동과 산행준비를 합니다 .
백운산 등산 안내도 . 강송은 반대편 계관봉 방향입니다 .
오전 10시42분 산행출발 합니다 .
출발지점에서 - 감투봉 1K . 대봉산(계관봉1254) 5.2 K . 하산지점 까지는 총거리 약11 K 거리이며 ,
소요시간은 - 약 3.30분 예정 합니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생각하며 스타트 합니다 .
감투산 (1035.4)정상에서 ,
인간이 좋와하는 감투는 아니지만 , 슬그머니 큰 감투하나를 집어들고 계관봉으로 올라갑니다 .
감투봉정상 이정표 . (빼빼재 1 K ) (계관봉 4.2 K . 천왕봉4.9 K )
감투봉 정상에서 바라본 , 계관봉 가는 능선길 입니다 . 걔관봉 우측에 천왕봉이 보입니다 .
원통재 이정표 . ( 빼빼재1.8 K . 감투산0.8 K ) (계관봉 3.4 K . 천왕봉 4.1 K )
강송은 대봉산 계관봉이라 부릅니다 .
첫번째 헬기장 통과 합니다 .
1010봉 이정표 . (빼빼재 3.1 K . 감투산 2.1 K ) (계관봉 2.1 K . 천왕봉 2.8 K )
1015헬기장 통과합니다 . 앞에 1121헬기장이 보입니다 .
1121헬기장에서 , 통신시설 1246봉 능선과 계관봉을 바라봅니다 .
1121봉 을 통과합니다 .
안부 이정표 . (빼빼재 4.9 K . 감투봉 2.9 K ) (계관봉 4.2 K .천왕봉 4.9 K )
(빼빼재 4.9 k는 3.9 K 가 맞습니다 .)
통신시설 가기전에 있는 이정표 . (빼빼재 4.3 K . 감투봉 3.3 K ) (계관봉 1 K . 천왕봉 1.7 K )
이정표상에 0.1 K 의 오차가 발생 합니다 .
통신 안테나 (1236)봉 . 지도 따라 고도에 오차가 나타납니다 .
천왕봉 갈림삼거리 이정표 . (빼빼재 4.9 K .감투봉 3.9 K ) (계관봉 0.3 K ) (천왕봉 1 K )
강송은 좌측 행 계관봉으로 ,,,,,
계관봉 (1254.1)정상에서 , 천왕봉을 배경으로 ,,,,,
무관봉에 올라 감투봉에서 갖이고온 큰 감투를 꽁짜로 쒸워 줍니다 . 닭이 감투를 쓰고 벼슬을 달았으면 수닭봉 이네요 .
유식한 말로 계관봉이라고 부릅니다 .
심심해서 셀프로 한방 합니다 .
함께한 일행들 입니다 .
반갑습니다 .
첨봉(1200)가는길은 암릉길 입니다 . 계관봉과 통신시설봉을 배경으로 ,,,,,
암릉길은 계속 됩니다 . 첨봉 오르는길은 암릉미가 일품입니다 .
첨봉(1200) 삼각점앞에서 ,,,,,
첨봉(1200)삼각점 앞에서 , 한분은 가고 두분이 늘었습니다 .
첨봉정상에서 , 앞으로갈 첨봉 암릉길을 바라봅니다 .
잠시 암봉에 올라 , 계관산과 첨봉을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멋진 능선미에 홀딱 반해서 오랫만에 나도 한방 합니다 . 얼씨구 얼쑤 ,,,,,
암봉 위에 올라간 순간을 놓치고 , 뒤늦게 한컷 합니다 .
암봉위에서 바라봅니다 . 앞으로 갈 갈림길(1060) 능선길 과 중앙 소봉이 762봉입니다 .
출발하는데 , 뒤에서 멋진 장면이 연출 됩니다 . 갑작히 촬칵 ~ 아래가 짤렸습니다 . 아쉽습니다 .
올라갈때보다 내려갈때가 더 위험합니다 . 조심하세요 .
거북이 바위 .
거북이 등에 올라탄 두분 , 급히 디카를 끄내는데 박대장님은 내려옵니다 . 거북이 눈이 찌프린 상태 입니다 . 못 마당 했는가 ?
나를 봐서 참아준것 이라네요 . 알것다 오버 .
나무 계관길 . 몸을 낮추고 지나가야 합니다 . 특히 산에서는 겸손해야 한답니다 . 나도 몸을 한껏 낮추고 통과합니다 .
통과한후 뒤 돌아봅니다 . 두분도 영상을 남깁니다 .
남근바위 닮았네요 .
하여 이번에는 눕혀 봅니다 . 귀두가 향하는 쪽은 속리산 국립공원 방향입니다 .
속리산은 남녀의 거인바위와 문장대가 일품이지요 .
어느 암봉에서 뒤 돌아 첨봉을 봅니다 . 심심해서리 ,,,,,
삿갓을 쓴 인상 입니다 .
두 분도 바라봅니다 .
하여 자세하게 바라봅니다 .
앞에 가서 봅니다 . 거대한 바위가 벼락을 맞고 짤렸습니다 . 이보다 큰 조각들이 계곡을 메우고 굴러 떨어저 있습니다 .
벼락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
운곡리 갈림길 (1060). 강송은 우측행 입니다 .
878봉에서 갈림길 입니다 . 약간 우측행 입니다 .
내중산(762)갈림 입니다 . 우회 합니다 . 정확하게 방향을 잡은 박대장님 . 수고 많았습니다 .
조사장님도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
또 나타난 삼거리 . 우회합니다 .
묘소도 지나고 ,,,,,
통영 - 대전간 고속국도 (35 번 도로), 접도구역 .
고속국도 건너 월평 마을이 보입니다 . 정확한 하산 지점입니다 .
고속국도 통과 .
굴다리(380) 도 지나고 ,,,,,
멀리 월평교와 강송 버스가 보입니다 .
감과 사과가 유명한 고장 인가요 . 눈으로 보고만 갑니다 . 침도 넘어가지만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
월평교 .
월평교 다리밑 . 잠시후 맑은물 신세를 집니다 . 추워서리 알탕은 못하고 면탕만 합니다 . 쉬원 합니다 .
26번 도로 월평교앞 , 하산지점(350) 도착 . 산행 종료합니다 .
산행소요시간 = 산행출발 10.42분 30" - 산행종료시간 = 13.33분50" == 소요시간 2.51분
(푼수도 몰으고 너무 빨리왔다 ) ( 시간 조종에 실패)
l s m 37 산행인 .
첫댓글 이고문님 산행기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눕혀놓은 남근석이 리얼하네요.
어덯게 하나하고 한번 눕혀보니 ,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가더라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
요소요소 마다 순간포착 사진찍어주시고
잼나는글로 설명까지 해주시니 보는즐거움이 글로만항상고맙다고 하내요.
언제나감사드립니다...
꼬박꼬박 댓글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입니다 . 산행중 접하는 모든 만사는 산행의 일부입니다 .
바라보는 자연 ,따스한 미소와 댓글 한줄 , 스치는 바람소리에도 나는 행복합니다 . 정말로 감사합니다 .
능선길 따라 굽이굽이 ...............
펼처지는 아름다운 산야
함께하는 이 있어 좋지여
물론이지요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이거늘 함께 산행하는 즐거움은 마음에 다 담을수가 없지요 .
모든 이에게 행복을 ,,,,,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눕힌 남근석 너무 사실적이라서 야한 것 같습니다만, 이번 사진 중 금상감입니다.
감사합니다.
눕힌 물건 도로 섯더라구요 . 벌떡 선것이 좋은가 보더이다 . 좋은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 댓글도 감사합니다 .
오랫만에.. 고문님과 함께 한.. (길지 않은 구간이었지만).. 즐건 산행이었습니다.
거북이 바위, 남근 바위, 삿갓 쓴 바위.. 그리고, 기이한 암봉들..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고문님!.. 감투산, 계관봉 정상 인증샷.. 넘~ 감사드려요.... *^^*
함께한 산행길 내가 더 행복 했습니다 . 왠지는 아직도 몰으겠더라구요 ? 산행길에서 자주 만나면 알게 되겠지요 .
댓글 감사드리고 산행에서 자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선배님 건강하신 모습 존경스럽읍니다.
영원토록 보여주시고 건재하시기를 바라옵니다^^^
뵈올 날이 그리읍니다.안녕~~~
요즈음 조금은 뜸했지요 . 자주 만나기를 바라며 댓글 무지 반갑습니다 . 감사합니다 .
벼락 맞아 바위가 떨어진 것이 최근 일 같아 보였습니다.
정말 조심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 최근의 일로 보이며 엄청 크게 맞았습니다 . 벼락의 위력이 그리 큰것은 처음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언제나 쨈난 문장력으로 특출하게 엮어주시는 산행기록은 이고문님만의 맛스러움으로 넘쳐납니다!
처음에서 끝까지 제 몰골 현장은 찾을 길은 없지만, 기록으로 남겨 주심에 크나큰 위안을 삼아 보는데여~
천왕봉에서 바라 본 대봉산의 계관봉과 첨봉의 위용에 차마 말을 잃고 눈이 얼마나 호사를 했는지 모릅니돠!
설악도 아닌것이 용아장성처럼 한축을 이루는 전경은 여간 장관이 아닐 수 가 없었씀돠! 그 첨봉 능선에 서서
멋지게 단독 촬영하신 고문님의 모습 또한 신선이 따로 없읍니돠! 강송에서 최고 미남 이신 것 갸툐여! ㅎ ㅎ ㅎ~
안보인다 했더니 천왕봉 다녀 오셨군요 . 멀리서 바라보는 계관봉과 첨봉능선을 상상해봅니다 . 천왕봉 까지 왕복 2 K .30분만 투자하면 두눈은 황홀할 터인데 , 하여간 부럽습니다 . 살짝만 힌트를 줘도 함께 할수 있었을 터인데 아쉽습니다 . 그래도 신나는 산행이 였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뾰족히 늘어선 암봉들이 꽤나 스릴있어보입니다 . 벼락맞은 바위라구요~~ 가지못한 아쉬움이 더하네요.
고문님 자세한 설명으로 후미에서 여유있는 산행한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동자님 반갑습니다 . 짧은 산행길 멋진 코스였답니다 . 보기보다는 수월한 산행길이였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담주에 만나요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닌가요~~~~
여유있는 산행기록~~~사진 감사합니다
성공의 어머니는 , 실패에서도 성공에서도 상상의 사고 속에서도 존재하지요 . 격려 감사드리고 담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