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의 측근인 정진숙 전 도의원은 댓글로 "아직 셋째 산후 조리가 말끔히 안된 듯 하다"며 기사를 작성한 여 기자를 향한 '인신공격'까지 퍼부었다. 이 댓글에는 유 의원도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표했다.
유 의원의 페이스북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개방돼 있어 개인적인 영역으로 보기 어렵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자신과 관련된 기사나, 의정활동 등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어 공적인 홍보영역이나 다름없다.
유 의원이 문제 삼은 기사는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이 정동영 전 상임고문의 탈당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새전북신문>은 지난 12일 "새정치 전북도당 정체성 논란"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전북도당이 새정치를 향한 DY(정동영)의 맹공에도 사실상 함구하고 있다", "유성엽 도당위원장과 상근 당직자 등 다수가 국민모임 주축인 정동영 전 장관과 밀착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한 이 기사에는 친노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유성엽 의원이 문재인 대표 및 중앙당 주요 인사들과 융합될 수 있을 지 미지수라는 내용도 담겼다.
(기사링크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082)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입에 맞지 않은 기사를 쓴 기자에게 '쓰레기'라고 매도하더니 그를 따르는 한 정치인은 해당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까지 쏟아냈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의 '쓰레기' 발언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유 의원은 새누리당의 논평에 이어 일부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비판적으로 보도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도 아닌 것을 단정적으로 소설을 쓴 쓰레기 같은 기자나 또 이것을 논평한 한심한 사람이나 태풍이 몰아쳐 쓸어버려야 세상이 좀 나아질 것"이라고 적었다.
또한 "왜 쓰레기에 비유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도 뉘우치려 하지 않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태도들이 개탄스럽다. 반드시 쓸어버려야 한다"고도 했다.
문제는 유 의원은 위 기사와 관련해 작성자인 기자나 언론사에 한 차례도 항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유 의원 말대로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면 충분히 언론중재위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고 정정보도와 같은 처벌을 내릴 수도 있다.
실제 유 의원은 지난 1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잘못된 기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 언론중재위 제소를 비롯해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했다.
20일까지 언론중재위 제소는 이뤄지지 않았다. 유성엽 의원실은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직 언론 중재위에 제소하지 않았다"며 "저희는 모시는 입장이기 때문에 (제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새정치연합은 소속 의원의 막말 파동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유 의원이 한 기자에게 그런 발언을 했다고는 들었지만 현재 당 차원에서 대응은 없다"고 했다.
새정치연합의 텃밭인 전북의 도당위원장과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부의 야당 간사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의원의 막말 행태를 사실상 '묵인'하고 있는 셈이다.
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허위사실을 단정적으로 기사화한 것, 그런 기사가 나오게 된 배경과 경위에 대한 제 나름의 추측을 믿기 때문에 '쓰레기'라고 한 것"이라며 "아직도 못 알아듣는 것을 보면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너무 뻔뻔하다"며 거듭 막말을 쏟아냈다.
한 새누리당 의원은 "기자더러 쓰레기라고 한 것은 언론을 모독한 것"이라며 "언론 자유 침해를 뛰어 넘는 비난"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유성엽 의원은 최근 전북도당위원장으로서 리더십 위기도 겪고 있다. 지난 19일 전북도 의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는 탈당 당직자의 복당 문제를 놓고 유 의원은 김윤덕 의원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탈당 당직자의 복당을 추진 중인 유 의원과 신중한 처리를 요구하는 김 의원 간에 '고성'이 오가면서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도당위원장에 오른 유 의원의 당직자 인선 등 독자적 도당 운영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불만을 제기하면서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있지 못한다는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첫댓글 한쪽눈이 애꾸인 사람한태 애꾸라고 하면 얼마나 싫어하던가 ?
정신병자인 사람한태 미친넘이라고 하면 얼마나 싫어하던가 ?
다리를 저는 사람한태 절룩발이라 하면 얼마나 싫어하던가 ?
쓰레기가 자기를 향해 쓰레기라하면 얼마나 싫어할까 ?
당장에 나오는 소리가 상대방한태 쓰레기라 말하는 그 쓰레기가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
바른말씀이십니다
그자는 그런사실도 모를겁니다,
@세상만사 사회적 지도층이 아니라 지도 충? 벌레라서 도덕적 윤리적 양심이 하나도 없는 인간 입니다.
삐뚫어진 사고와 시각으로 오로지 자기 눈높이와 입맛에 맞는 기준으로 세상을 편협하게 보는 좌파무리배들의 전형적인 인간성품 입니다. 자기 자신은 선 이고 남들이 자기 자신의 모호함을 지적 하면 저렇게 개거품을 품어 내는 거죠? 개성?= 개 같은 성격자 입니다. -,,- 소위 국회 의원 이란자의 도덕적 윤리적 양심이 저러니 대한민국이 정치판 특히 국회가 제 구실을 못 하고 협잡꾼과 모리배들과 종북들이 설쳐 대는 마당이 되어 버린거에 일말의 양심도 도덕적 책임감을 못 느끼는 새민뇬 국개 입니다. 국민들 한테 국개 라고 조롱 받죠-,-
@제임스007 오라버니 반갑습니다~
꾸벅^^
어찌 긴 작문의 글을^^
국개처럼구니까 우린 즐겁잔아요
때론 화딱지나지만!!
@제임스007 바른말도 바르게하시구
최고십니다요♥♥
그런사람도 문제 ,,,그러나 앞뒤 보지도 않고 무조건 찍어주는사람은 더바보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