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쉰들러 리스트, 독일인 존(독일어 욘) 라베의 난징 대학살을 다룬 영화

[장성열]

쉰들러 리스트는 잊어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지멘스사 지사장인 존 라베는 중국에서 수력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일본이 만주를 점령하게 되고 지멘스사에서는 그를 본국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존 라베의 환송식이 있던 날 갑작스런 일본군의 공습이 시작된다.

존 라베는 중국인 직원들을 회사 안으로 피신시키고 동맹국인 일본의 잔인한 살상에 안전 지대를 만들어 중국인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난징 대학살 당시 25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을 피난시킨 독일 사업가 ‘존 라베’의 감동 실화!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저지른 최악의 사건 난징 대학살.

그 사실에 지금도 중국인들이 몸서리치고 있다.

같은 동맹국이었던 독일인이 일본에 반대하여 휴머니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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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대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