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홀로 동생을 지키다 보안관을 살해해 수감된 여성의 이야기. 20년간 중형을 살다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동생의 생사를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린 작품. 주인공인 산드라블록의 연기가 대단하다는 평. 산드라 블록은 주연인 동시에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관련 인터뷰들을 보면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음.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경험하는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는 것이 중요했다. 관객들은 동화 속 이야기나 아름다운 영화를 보며 즐거움을 찾는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같이 어떤 희생을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는 영화화 되지 않는다"며 "이번 작품에서 관객들은 살인 사건을 접하고 왜 루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마치 퍼즐 조각 같은 여러 단서가 등장해 이야기를 끝까지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산드라 블록은 '언포기버블'을 준비하면서 여성 수감자들과 실제 대화를 하며 취재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수감된 여성들은 대다수 태어날 때부터 가난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자랐다. 이들은 가족을 위해 생계 유지와 생존을 위해 매일 많은 희생을 하는데, 영화화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저는 사랑과 가족을 위해 옳은 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궁극적으로 그게 옳은 결과가 아니었어도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던 건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야기를 최대한 진실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여성 수감자들과 실제 대화를 하며 취재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수감된 여성들은 대다수 태어날 때부터 가난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자랐다. 이들은 가족을 위해 생계 유지와 생존을 위해 매일 많은 희생을 하는데, 영화화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저는 사랑과 가족을 위해 옳은 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궁극적으로 그게 옳은 결과가 아니었어도 말이다.
첫댓글 질질 울었다...꼭 봐
영화 보고 오랜만에 폭풍울엇음…
산드라블록연기잘하지... 이것두바야게따
재밌어!! ㅜㅜ
여성 수감자들과 실제 대화를 하며 취재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수감된 여성들은 대다수 태어날 때부터 가난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자랐다. 이들은 가족을 위해 생계 유지와 생존을 위해 매일 많은 희생을 하는데, 영화화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저는 사랑과 가족을 위해 옳은 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궁극적으로 그게 옳은 결과가 아니었어도 말이다.
너무 멋있다 이거 꼭 봐야지
헐 봐야지
ㅠㅠㅠ 존나 먹먹 ..
이거 보고 울엄마 소리내서 엉엉 울드라
진짜 오랜만에 영화보고 펑펑 울었어ㅠㅠ 너무 좋아 산드라블록 연기 진짜...👍
나 아까 봄ㅠㅠ 개슬픔....
어제 보고 울었음 ㅠㅠ 연기 개잘해 진짜
와 방금 봤는데..먹먹해ㅠㅠㅠ여시들도 꼭 봐! 연기 진짜 잘한다ㅠㅠ
믿보산드라여 ㅠ
솔직히 재미는 없는데 산드라블록이.. 최고야..
연기존잘 걍 산드라블록 보려구 봄
산드라블록 연기는 최곤데 재미는 없어 너무 지루해
산드라블록 나오는거라는것만 알고 그냥 무방비상태에서 봤는데 진짜… 소름돋았어….
겁나울었음ㅠㅜ누
산드라..love
중반부까지만 참고봐주라 여운오져
개연성 없고..엥스럽고..뻔하지만 산드라연기존잘 ㅠ
엄청 울었어 보고ㅠㅠㅠ
존나 울었어.. 산드라블록 눈빛이랑 목소리랑 너무 완벽 했어.. 버드박스 보고도 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