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과 제2영동고속도로간에는 비교하기가 적정한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견해가 많은듯 합니다.
그러나 제가 바라보는 시각은 다른데 우선 제2영동고속도로의 코스형태가 기존 영동고속도로와 비교할적에 서울~원주간도 그러하고 서울~영동권 및 서울~중앙고속도로(제천, 영주, 안동등)간의 접근성에서 차이가 있다라는 메리트측면에서 볼적에 이것은 곧 중앙선에 보다 더 위협적인 경쟁이 될수 있습니다.
코스상으로 본다면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접근하기 위해서 기존의 기흥이나 호법인터체인지로 접근하는것 보다 제2영동고속도로 출발지는 중부고속도로 초월 인터체인지가 적지않은 거리상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서울~원주간만을 놓고 본다면 기존 호법 기흥 인터체인지경유보다 초월인터체인지경우가 운행거리가 짧아서 보다 더 멀리 영동권이나 중앙고속도로쪽으로 접근성에도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편리해 지죠.
제2영동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이유를 들라면 대부분사람들의 인식으로 영동고속도로 기흥 ~용인간 과다한 수요문제를 들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맞는말이기는 하지만 수요문제와 맞물려서 생각하건데 기존 영동고속도로는 경인남부권 및 안산 수원에서 출발하는 수요와 서울에서 출발하는 수요모두 감당하기에 벅찬지경이 되었스므로 기존 영동고속도로는 경인남부 및 안산 수원에서 오는 것으로 하고 제2영동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오는 수요로 하는 것으로 분담을 하자는 취지일것으로 봅니다.
그러기에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서울 출발 기준해서 더 수월하게 멀리 영동권이나 중앙고속도로권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해진다면 중앙선의 경쟁력은 힘들어질수밖에 없슴이 분명하고 안그래도 중앙선의 전 구간(영천까지)의 복선화는 언제 달성될지 모르는 모종삽공사 성향으로 보이는 터에 제2영동고속도로의 준공은 중앙선 경쟁력에 빨간불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비교하더라고 간선분야에서는 적합하지만 광역노선분야에서는 부적합하다는 인식도 있슬것입니다.
그러나 광역노선이라는 것이 꼭 매일 출퇴근하는 통근만이 전부가 아니라 근교 나들이적인 측면에서 볼경우 서울 원주간의 경우 제2영동고속도로는 원주권에 보다 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것은 분명하죠.
첫댓글 남의 말은 한귀로 흘려듣고 자기 말만 하는겁니까? 더욱이 무슨말인지 도통 알아먹지 못하겠네요. 제가 한말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 쭉 늘어놓네요
기흥 -> 신갈분기점 정정바랍니다. (싫으면 어쩔수없구요)
적절치 않은 걸 억지로 비교해 봤자 억지 주장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논리적 구성이 허술해질 수밖에 없지요.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이 연기됐죠. 오늘로 두 번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31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