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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청 펌) 너무 분하고 마음이 아파서 이글을 올립니다(OO여자고등학교). 저는 2006. 5월에 아내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저에 힘이 되었고 용기를 주었던 아내를 생각할 때 지금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해 눈물만 흘리고 있는 아내를 지켜보면서도 아무런 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 제가 미워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먼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 품에 있을 얼굴도 모르고 손과 발도 만져보지 못한 6주되었던 태아에게 못난 아빠가 이렇게나마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아내는 OO여자고등학교 선생으로 있습니다. 2006. 6. 7일 운전하고 학교에 가는 중에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입중이였고 2차선의 차가 꽤 떨어져 있는 위치에서 갑자기 더욱 속도를 내며 아내의 차를 진입할 수 없도록 전력질주하여 이미 진입이 된 차량을 향해 경적을 심하게 울리며 돌진해서 함께 우회전 하였다고 합니다. 아내는 사고의 위험을 느껴 속도를 낮추고 매우 험악한 운전에 놀라 ‘ 저렇게 운전하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에 혼자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가볍게 좌측 손을 좌우로 흔들고는 그 차를 보니 다름아닌 도ㅇㅇ 선생님의 차였습니다. 그런데 도ㅇㅇ 선생님은 차안에서 백미러를 통해 아내를 노려보며 손을 높이 들었다 놓았다 하며 무슨 말인지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기다리려하는데 갑자기 앞차의 창문이 내려지면서 삿대질을 실제로 하시며 “왜 손가락을 이래 하는데? 엉?! ” 이렇게 말씀하시는 도ㅇㅇ선생님을 향해 ‘어서 가시라는 표현’으로 좋게 손을 흔들어 드렸다고 합니다. 학교에 도착한 후 현관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도ㅇㅇ선생님이 왜 삿대질 했는지 말해보라며 아내의 왼쪽어깨를 힘껏 잡아 당기며 몇 명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시비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겁이 난 아내는 김ㅇㅇ 선생님 곁으로 피했고 김ㅇㅇ 선생님이 만류하시는데도 계속 괴롭혔다고 합니다. 얼마 후 도ㅇㅇ선생님이 아내의 직무실에 찾아와서 아내와 같이 있던 학생들을 내 보내고 문을 확실히 닫은 후 계속해서 욕설을 하였고 교장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기 위하여 인터폰을 들려고 하는데 도ㅇㅇ선생이 인터폰을 뺏으며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아내는 두려워서 핸드폰으로 김ㅇㅇ 교감선생님께 도움을 구하자 도ㅇㅇ 선생님은 전화기를 거칠게 뺏으며 아내의 오른쪽 뺨을 힘껏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교감 김ㅇㅇ 선생님과 교무부장 채ㅇㅇ 선생님이 와서 지켜보는 가운데 “ 니가 인간 아닌건 내가 예전부터 알았다, 어디서 쪼끄만 게 지랄이고? 엉? 니같이 못된 건 내 첨본데이 아이고 행패? 내가 행패 부려?라고 욕설을 하는데도 두 분의 선생님은 보고만 있었다고 합니다. 교장실에 불려가서 도ㅇㅇ선생님의 얘기하실 때와는 다르게 아내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얘기를 하는 중간 중간 ‘목소리를 낮추라’ ‘요점만 얘기하라’ ‘운전하는 사람이 뒤를 본거 가지고 말하면 안돼’ ‘그렇게 얘기 하면 안돼 쯧쯧’ ‘그리고 사람이 얘기 하자는데 안하는 건 아주 안 좋은 태도야’ ‘교장이 가서 있으면 ㅇㅇ실도 교장실이 될 수 있는 건데 자꾸 가시라는 건 예의가 아니야‘ ’ 교장실에 오랬는데 왜 교무실에 가있어? 그건 아주 잘못된 행동이야‘’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연장자가 우선입니다‘ 등등 상황 이야기를 듣고도 정작 억울한 일과 불합리한 대우를 당한 아내에게 잘잘못을 옳게 가려주지 않으시며 한번 더 충격적인 말씀과 냉소적인 태도와 도선생님에게로 굽어 치우친 결론을 내려주셨고 오히려 야단을 맞고 더욱 모욕적인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제가 소식을 듣고 가서 김ㅇㅇ교감 선생님에게 도ㅇㅇ선생님을 뵙기를 청했으나 저를 훈계하고 조금 뒤에 들어온 아내에게 큰소리로 ‘김선생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야겠어’라고 질책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이가 걱정이 되어 아내를 부축하여 일단 병원에 되리고 가는데 아내는 아랫배가 아파오며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파다고 말했으며 일단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어 산부인과에 가보았더니 아이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고 우리 부부는 너무나 놀라 다시 한번 잘 확인해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질문으로 질 출혈이 있거나 몸의 다른 소견은 평소 없었는지 묻기에 그런 일은 전혀 없었지만 오늘 아침부터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 받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위로의 말씀을 하시는데 전혀 의미 있게 들리지 않았고 우리 부부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일단 넋을 잃은 듯한 아내에게 좀 쉬어야 겠다며 집으로 와서 누웠고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아이에 대한 상실감에 격한 울음을 울었고 그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내는 저녁때 몸이 더욱 안 좋고 하복부 통증이 있고 오바이트를 심하게 하고는 제가 안되겠다며 지금 당장 병원에 가보자고 하여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ㅇㅇ 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을 하고 산부인과로 가서 질 초음파를 보니 ㅈㅇㅇ선생님의 말씀은 유산으로 단정 짖기는 어렵고 아직 주수가 어리기 때문에 5~6주 정도 때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하여 우리 부부는 희망이 생겨 굉장히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입원해서 그래도 아기에 대한 희망이 있으므로 큰 다행으로 여겨 힘든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그 악몽과 같은 상황들을 잊어보고자 애썼습니다. 아침 회진 때에 레지던트들이 회진을 하였는데 그때 ㅈ 선생님과 그 윗 년차인 ㄱㅇㅇ선생님도 아직 주수가 어리므로 태아 심음이 안 들릴 수도 있다며 유산 일 수도 있으나 아닐 수도 있으니 경과를 약 1주일 정도 지켜봐야 한다며 입원해 있지 않고 귀가했다가 1주 후에 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후 1시경 주치의 ㄱㅇㅇ 선생님이 오시더니 수술하는 것이 옳겠다고 말씀하셨고 우리 부부는 마음이 몹시 슬퍼 함께 울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엄청난 결과를 감당하기엔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진통제를 근육주사로 맞고 약 40분을 기다리며 곧 있을 수술을 통해 아이를 완전히 보내는 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찢기는 듯 아팠습니다. 2시경 외래 수술실에서 수술을 하는데 별다른 마취 없이 소파수술을 시행하였고 수술의 모든 고통이 예리하게 느껴졌고 마음은 더욱 아파 삶의 의욕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아내는 고통과 슬픔 속에서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빰을 때린 도ㅇㅇ선생님은 한 마디 사과도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학교 관계자도 아무런 이야기도 없습니다. OO여자고등학교에서 |
첫댓글 힘내세요! 고소해버리세요-_-;;
헐 ㅡㅡ 나쁜 xx
허이고
헐...학생들이 갈구지....ㅉㅉㅉ 쓰레기같은
ㅅㅂㄻ 저런 색히들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가 망하는거다...힘내세요...
모차르트 탄생 250 주년 입니다. 모두 첼로 플룻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호른 바순 들고 나와서 모차르트 곡을 연주합시다./
ㅉㅉ 할짓없냐?
이룬...나 무학고 나왔는데..하양여고 근처에 있는학교...!!간만에 듣는 고향소식인데 별로 좋지는 않구만...법률사무소에 연락하는게 낳겠다..!!제대로 죠질라믄...
왜사냐.. 낙하산인가? x같은세상-_-;;
태아를 죽인거나 마찬가지자나요; 완전 살인자네
안타깝지만 모든 사건은 중립에서 봐야되지;;;이 글 올리신분 말외에 다른 뭔가가 있을수도 있고, 여튼 안타깝습니다;;
ㅡㅡ 같은남자인게 수치스럽다
미친놈 학교에서도 그렇다 임산부를 그렇게... 진짜 교직에서 내려와라. 자격이없다.
여러분 도선생.. 제가 하양여고 홈페이지 가서 찾아보니 여자가정교사입니다
그 여자 완전 재수없담 , 도선생 죽일ㄴ ㅕ ㄴ ...
...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야할텐데 ;
저런씨발미친새끼네ㅡㅡ 울어머니도 전에근무하던학교에서 교장이나 교무부선생새끼들이 존나싸가지없었는데ㅡㅡ 힘내세요!
저런씨발미친새끼네ㅡㅡ 울어머니도 전에근무하던학교에서 교장이나 교무부선생새끼들이 존나싸가지없었는데ㅡㅡ 님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