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프로야구] 이번 fa로 기아팬 반응이 싸늘한 이유

[미라클모닝성공한다]

출처 : 여성시대 미라클모닝성공한다

기아팬들 양 진짜 아끼는 거 아는 사람은 다 앎
첫 기사 떴을 때 사정 몰라도 일단 덮어놓고 선수 감싸는 팬들 많았고 불쾌해도 차마 욕은 못 하겠어서 침묵으로 일관한 팬들도 있었을 거임
물론 어딜가나 도넘게 악플다는 놈들이 있기야 하지만,,,
여튼 저번 fa때도 지금도 질질 끌려서 똥줄타도 그저 우리팀에 있어주기만 해달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다린 게 기아 팬들인데
항상 질질 끌어대고 헛기사만 뜨고
저번 fa도 최형우 건이 있어서 거기 맞춘다고 구단이 4년 옵션까지 100억 제시함
근데 자꾸 해외를 가니 마니 끌다가 그러면 해외 가고 싶을 때 보내주겠다 해서 한 게 단년계약임
이때 양현종 최형우에 돈 써서 남은 예산 없다고
나지완 그냥 돈 잘 쳐주는 데 가도 된다 한 거
나지완이 기아에 남고 싶다고 주는 대로 받겠다 한 게
그때 스토브리그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서 그렇지 상황만 보면 팀 애정은 나지완이 더 보인 거 같은데 시간 지나고 보니 양현종이 팀을 위해 다 포기했다며 나지완 스토리는 싹 묻힘
사실 뭘 손해봤을지는 모를 일
해외진출은 오퍼가 안 들어온 거고 매년 따박따박 받은 금액 보장액만 90억이 넘는데ㅎㅎ…
그리고 지금은 110억 한도에서 보장금액 적다고
냅다 결렬 서운 마음의 상처가 어쩌고 기사부터 나니 환장하지 옵션만 60억 수준인데 성적 내고 가져가면 될 걸
양현종 위신 세워주겠다고 구단은 총알 300억을 장전해놓고도 발표고 협상이고 못 하고 있는데
옵션 포함이라 해도 fa 두 번 연속 백억 규모 제시한 것도 전무후무할 지경…
프로선수의 가치 평가 기준이 돼야 할 최근 시즌 성적이 부진한데도 그저 팀 프랜차이즈고 그동안 고생했고 에이스라는 이유로 금액이 저런데
호구가 기아고 기아팬이냐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음…
차라리 빠르게 더 좋은 조건 받고 다른 팀 간 거면 속은 쓰리고 슬퍼도 응원은 했을 거임 다른 팀이 저 이상 좋은 조건을 제시할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지만

[다이어틍]

솔직히 맞는말이지

[순옥아재밌다]

맞말

[역류성과민성]

우리 찐 프차는 나비였음을..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3333.. 그리고 김선빈

[붱 철 조 교]

3333 나비랑 서준애비가 찐이여..

[그로밋]

444 나뱌….

[나는이방인]

영결 절대 반대임ㅋㅋ

[유자차따끈따끈]

나는 정말 많이 실망했어, 유니폼 팔정도로 애정가지고 신인때부터 응원한 선수지만 지금은 유니폼버리고 싶을정도로…

사실 언플로 섭섭드립친것도 어이없지만 그동안 fa때마다 에이전트랑 난리치고 질질끌고 그리고 시간을 달라 기다려 달라, 그래서 결국 그시즌 ^^… 말을 말아야지…

트위터에서 꿈은 미국에서 찾고 돈은 기아에서 찾는다는말 본적있는데 진짜 그말에 공감 백번함…

[프로갓생러]

나뱌...퐁당퐁당만 안했어도 넌...

[왜요?좃소다니는사람첨봐요?]

괘씸해

[jxxvvxxk]

진심.. 양현종이 나성범 금액보고 상대적 박탈감은 왜 느끼는지...?

[칠럭키야]

너무너무 이기적이야…

[럭키걸!!!]

나방... 아니 나비야

[츄오]

나도 진짜 첨엔 구단에 서운했는데.. 이젠 아냐.. 지금 양씨 뭔가 착각하고 있는거같은데 아무리 기아팬들이 당신을 좋아해도 팀 나고 선수나지 선수나고 팀나는게 아니여요.. 삼백억을 들고 기다리기만하고 이게 뭐하고있는 짓인지 모르겠네.. 미국가있는동안 팀성적 박살났는데 ㅎ 우리가 더 서운하다 진짜로

[또로이가]

난 모르겠다 ~ 지금으로 보면 양현종이 잘못? 잘한건 아니라고 생각들긴 하는데 또 인스타나 반응들 보면 전에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나가리란 생각도 들고 그냥 그때그때 잘할때 받을거 다 받고 사는게 이익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감! 전에 잘해준것도 후려침 당하고 있으니 양현종도 서운 할거고 양현종 행동에 팬들도 서운 할거고 그냥 다 서운한 스토브 된거네

[삼전진심인간]

이번 퐈로 크보영결 둘이 날아갔네
엔씨팬들은 나성범 정 다 떨어져서 마음정리까지 다 하고 언제가냐고 하고있고
양현종은 기아팬 민심 다 잃고 영결 잃고 ㅋㅋ
결국 잔류일텐데 나중에 동료로 나성범 어떻게보려고??

[쀼빠뿌빠뿌삐]

ㅈㄴㄱㄷ엔씨팬들은 왜 정떨어졋대?

[Anne Shirley Cuthbert]

ㅈㄴㄱㄷ 4+2 120억이 마음에 안들어서 뻐팅기다가 다른팀에서 더 높게 불러서 그대로 가버림
근데 4+2 120억 자체가 존나많이 주겠다한거

[김병현]

ㅁㅈ...내가 더 서운

[마진 다늘]

진짜 서운함...

[가보자고!]

내가 서운함.. 처음 기사 떴을땐 그래도 양인데 프차대접을 어케했길래 이런기사까지 뜨냐 했는데... 매번 이랬고, 게다가 직전 성적이나 미국성적이 대단한것도 아니란말임....나이도 어리지않음. 구단에서 이정도면 대우 해준거아닌가????

[복숭아를한웅큼집어삼킨거일지도]

야 내가 제일 서운해 .................

[복숭아를한웅큼집어삼킨거일지도]

존나 상처 받고 속상한건 나지 니가 아냐

[복숭아를한웅큼집어삼킨거일지도]

꿈은 미국에서 찾고 싶고 돈은 기아에서 벌고 싶다?

[붱 철 조 교]

그래 현종아 도장을 찍던가 아님 가던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미잘]

진짜 뭘 더 얼마나 줘야 만족할건지 모르겠음... 밤에 감독 불러내고 자의든 타의든 단장까지 오게 해서 얘기 했으면 빨리 결정하든지 휴

[몰락양반]

서운한 마음 어르고 달래서 여튼 원하는 금액만큼은 돈 받아내겠지...
근데 팬들 서운한 마음은 매번 어쩔꺼냐....?

[개굴 세포]

진심 시간 아까움 ㅋㅋㅋㅋㅋ ..

[김재열]

얼른 싸인혀라......뒤에 기둘려 이놈아

[물만두튀김]

나비의 감동실화가 묻혀버렸노...ㅋㅋㅠㅜㅜ

[와자뵤!]

이제 기사모는 나지완뿐이지 뭐.. 기아에 백지수표 내밀어주고 인터뷰에서도 현종이형만큼 자기도 기아 좋아한다고 말하고 퐈신청도 포기하구😭
나 양한테 서운하고 화나고 짜증나서 못 살겠어.... 이제 추가퐈고 뭐고 다 물거품 된 거 같고 속터진다 구단주가 총알 장전해주는 게 매년 있는 일도 아니고 아휴

[와자뵤!]

아무리 에이전시 언플이라고 해도 그게 양현종 의견에 반하는 내용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양현종한테 매우매우 실망했어 유니폼 너 거 하나 있는데 볼 때마다 착잡하기만 하다 팬들이 너가 기아에 해준 거만 생각해서 지금까지 너 옹호하고 응원하고 욕도 못 했는데 기아가 너한테 해준 것도 만만치 않다는 거 꼭 다시 한 번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퐁포로롱]

진정한 프차는 김선빈,나지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