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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 [complementary metal semiconductor]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소비 전력이 매우 적다는 이점을 가지며 휴대용 계산기, 전자시계, 소형 컴퓨터 등에 널리 채용되고 있다.
부가적인 내용으로 소형 컴퓨터에서 말하는 CMOS 셋업이란 어떤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는지, VGA 카드를 사용하는지 등
사용자의 손을 통해서 CMOS에 저장하여 컴퓨터에게 어떤 주변기기들이 장착되어 있으며 어떻게 제어를 해야 할지 알려주는
절차이다. 보통 다음과 같은 경우에 CMOS 셋업이 필요하다. 하드디스크를 추가·변경할 경우, 디스크 드라이브를 추가·변경할
경우 CMOS 셋업이 필요하다. 초창기에는 디스크에서 파일 형태의 셋업 프로그램을 실행하였으나 현재는 CMOS 셋업 프로그램을
바이오스에 내장하고 부팅할 때 실행하는 형태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스[BIOS; Basic Input/Output System]
넓은 의미로 컴퓨터에 탑재된 프로그램 중에서 하드웨어와 가장 낮은 수준에서 입출력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좁은 의미의 정의에선 IBM-PC 호환 기종에 탑재된 것을 말하며, 보통 이 뜻으로 쓰인다.
바이오스는 컴퓨터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 형태를 가지는 펌웨어의 일종으로, 대부분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하드웨어에 의해 변경되거나 생성된 정보를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등 인간의 신경망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바이오스를 저장하는 매체로 초기에는 롬(ROM)이라는 기록 매체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정보화의 발전 속도가 증가되고 새로운 기기나 매체의 발매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현재의 플래시 메모리가 바이오스의 주된 저장 매체로 쓰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편리함은 1990년대 후반에 바이오스를 손상시키는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수많은 컴퓨터를 무력화시키는 사태를 겪게 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바이오스는 롬(ROM)에 담겨져 컴퓨터에 미리 맞춰진 형태로 제공되었다. 롬 라이터라고 불리는 기록 장치가 없이는 바이오스의 내용을 바꿀 수 없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로 들어서면서 바이오스의 저장매체로 기존의 마스크롬이나 EPROM이 아닌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제품이 일반화되었는데, 이것으로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새로운 장치나 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기록 장치
없이 바이오스를 탑재한 기기에서 자체적으로 바이오스의 내용을 비교적 간단하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바이오스의 내용을
갱신할 때 정전 등을 비롯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기록 내용이 제대로 쓰여지지 못하면, 그 컴퓨터는 시동조차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바이오스는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어주는 신경망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그 내용이 손상되면 흔히 말하는 CMOS의 설정을 다시 할 수도 없다. 이렇게 손상된 바이오스를 복구하는 방법은 바이오스가 탑재된 롬을 교환하거나, 롬에 기록된 자료를 다시 기록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전에는 응용 소프트웨어가 주변 기기를 제어할 때 입출력 포트를 직접 만질 것 없이 바이오스가 제공하는 서브루틴을 불러 제어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역할을 운영 체제가
대신 수행하여 응용 프로그램은 바이오스를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운영 체제가 준비한 시스템 요청 등을 거쳐 바이오스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게 되었다. 바이오스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운영체제도 많아서, 바이오스는 운영체제를 시동하기 위한 기능만 제공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용어구분은 정확히.
첫댓글 FM이군여...! ㅎㅎ;
예.. BIOS는 CMOS안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