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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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늑대남편♡19살 여우마누라
-마흔번째밤-
"뜨긴 몰떠=ㅁ="
"인예..야"
"난 혁이 외에 다른 남자
생각도.. 상상도 해본적 없어"
"한인예>_< 너 밖에 없어~~"
"쿡.. 이름이.. 한인옌가?
너 점점더 맘에 드는 거 알아?"
"니가 맘에 들어하면 어쩔건데"
"그야 뺏지"
"=ㅁ=........혁아.. 나 저녀석
한테 뺏길거야?"
"=0= 내가 왜 인예를 뺏겨"
우오우오우오우오
저녀석들의
닭살행진!!!!!!!!!
어허허허허
=0= 나는 남편님까지
계시는데 질투나게
닭살짓 하네
우씨=_=
그래봐라
"우리 은빈이 괜찬아요 ㅇ_ㅇ?"
"-_-^^ 야야 너 왜그래!!"
"하하 왜그러긴.. 마누라로써
우리 은빈이 걱정하는 거지"
"너 어디 아파??
아까.. 정신적으로 어뜩해 됬어?"
"=ㅇ=우씨.. 난 저것들이
부러워서 닭살 피울려해도
..꼭 초를 쳐요 초를"
"그래?=v="
"=_= 모야 그표정은 너 설마.."
"설마 뭐?"
"덮치 으우웁 =_="
저녀석은 다시 한번
나의 입술을 강타하셨다.
주위에 있던 경호원 아조씨들
조폭 아조씨들
=_= 다들 이곳을 꼬라본다.
..에씨 쪽팔리게 이게 문짓인고!!
지금 포즈가.. 포즈가 이상하잖아
분명히.. 덮친건.. 하은빈인데..
포즈는.. 내가 덮친거 같잖아!
근데 너무 행복하다.
행복해서..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올정도로 말이다.
흑.. 얼마만에 해보는 키스냐..
한달만이지.. 흐음..
근데.. 왜.. 왜 일년이
더 걸린거 같지..
"왜.. 왜울어!!"
"너무.. 좋아서"
"풉.. 내가 그렇게 좋냐"
"응.. 남편님이 너무 좋아요"
"나두.. 니가 너무 좋다..
니가. 너무.. 좋아..
사랑해.. 신하비"
"하은빈.. 흐읍.. 흑.."
..하은빈한테
사랑한단 말을 들었다.
갑자기 앞이 흐려지더니
눈물만 나온다.
.. 아무말도 못하겠다.
흡.. 흐흑..
"내가 그렇게 좋냐?"
"아니 너무 사랑해.."
"=_=.. 근데 왜울어"
"너무.. 행복해서"
나는 울던얼굴을
베시시 웃었다.
=_=.. 그런데
갑자기 그자식의 반응은..
"추해"
"뭐?"
"=0= 울다가.. 웃으니깐 추해"
"야!!"
"왜"
=0= 저자식이 갑자기
'왜'라고 대답하면
난 할말어 없잖아!
=_= 저 고도의 심리전..
나쁜자식..
사랑한단말 취소할껴!!
"추한데.. 추한데.. 너무 이뻐보여"
"..하은빈.. =_= 그말뜻은 모녀"
"그냥 너무 이쁘다고"
나는 또다시 그녀석 앞에서
베시시 웃었다.
아까.. 추하단 말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삐용삐용삐용삐용]
"ㅇ_ㅇ 경찰차네"
"=0=.. 우리는 걱정 없어
김별이랑 조폭들이 잡혀갈걸"
"아.. ^^ 우린 집으로 돌아가자"
"그러지 머"
"너.. 근데 병원 안가두 돼?"
"아까 다 낳았어"
"그래.."
다시 들어온 이곳
우리집..
헤헷^^ 역시 우리집이
짱이야 > _<
"꺄아앗~~ 집이다 집!!"
"그렇게 좋냐?"
"당연하지^^ 한달만인데"
"풋..^^ 좋다니 다행이네"
"*-_-* 헤헷"
"뭐냐 니"
"우리 웃어볼래?"
"뭐?"
"그냥.. 너 웃은거 보니깐
기분 좋아져서.."
"그럼 맨날 웃어줄게.."
"안돼!!"
"=_="
"나한테만 맨날 웃어준다고
약속해줘"
"풋.. 알겠다"
이제.. 그자식의 미소를
매일 보고 살 수 있을꺼다.
아니.. 그렇게 믿고 살았다.
....그런데 그후..
그렇게 큰..
일이 닥쳐 올 줄이야..
[몇일 뒤]
"네 하은빈네 입니다"
[은빈이냐? 나다..]
"아.. 어머님"
[그래..=_= 나 지금 너네
집으로 가고 있단다]
"갑자기 무슨일로"
[가서 얘기 하자]
"예.."
=0=..하은빈이
어머님이라.. 부르면
시어머님인가?
우리엄마한텐
장모님이라 부르니깐
"시어머님 이야?"
"응.. 지금 오신데"
"ㅇ_ㅇ 뭐..어?"
"무슨일이시지.. 갑자기"
"흐억.. 먹을거 준비 해야지!"
"=_= 내가 할게"
">_<그려럼~~ 나는 쪼꼴렛이랑
놀아야징^^"
"..그 토끼.. 동물병원으로 보냈어.
새 주인 찾아달라 그러면서.."
"뭐??.. 왜!!"
"김별이가 준거니까"
"치이.. 그래도.. ㅠㅠ"
"...."
그 토끼랑 노는거 재밌었는데.
흥.. =0=
김별이 땜에 다른 주인을 주다니.
그래봤다 하은빈...
흥!!
=_=
김별이는 하여튼 도움이 안돼요
[띵동]
"누구세요 ㅇ_ㅇ"
"어.. 하비니? 나다.."
"아^^ 시어머님>_<들어오세요"
"오냐"
시어머님 얼굴..
이렇게 가까이서 본적 없는데
헤헷^^
전혀.. 50대 후반이라고
안느껴 지시는 분이야..
40대 중반쯤..
여전히 아름다우셔ㅠㅠ
"은빈아 하비야 할말 있으니
잠깐 여기 앉아서 얘기좀 하자"
"예.."
시어머님은 날 별로 달갑게
보시지 안는다.
..예전이랑 요즘이랑..
달라졌다.
날.. 대하는 방식이..
"이거.."
".. 이게 몬데요"
"이혼서류다"
"..이혼서류요?"
"너네.. 이혼하여라"
"어머님!!!!!!
그게.. 무슨 말이에요!!"
"이혼하라는 말이다"
"왜.. 갑자기.."
"하비때문에 우리 회사
망할 뻔하고,
응? 갑자기 하비랑
슬현이랑 결혼한다
발표도 나고.."
"그건.. 옛날 일이잖아요!
그리고.. 회사 망할뻔
한거랑.. 결혼발표..
다.. 저때문에 잖아요!!"
"어쨋든. 나는 싫다"
"어머..님"
"빨리들 도장찍거라"
"난 못찍어요"
"은빈아"
"그거.. 내가 잘못해서..
얘 벼래별 고생 다시켰는데!!"
"은빈아!! 이 어미 맘 모르겠니!!
얘가 다시 너 맘고생 시키고
회사 망가뜨릴 걱정에 그런거야!"
"..그럴일 없어요.. 얘.. 그럴에
아니에요.. 이젠. 더이상!!!!!!!"
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시어머님이.
그 파티 이후로..
날 이렇게 싫어하실 줄
.. 날 미워하실 줄 몰랐다.
후우..
"하비야.. 미안하구나"
"...."
"전 이혼 못해요"
"은빈아!!"
"그래.. 하은빈.. 이혼하자"
"신하비 갑자기 너까지!!"
"....어머님 말이 맞아..
나..너 어뜩해 고생
시킬줄 알아........
안그래..??"
"안그래.. 안그런다고!!
나 이미 너 사랑해 버렸는데.."
"..은빈아"
"신하비 일어나"
"..하은빈"
"절 이 집안
호적에서 파버리던
마시던 알아서 하세요..
전.. 얘. 포기 못해요"
☆ㅠㅠ 더.. 끌게 된 소설이네요..ㅎㅎ
이혼얘기는 언넝 끈낼거에요
절대 이혼 못시켜요 저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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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19살 늑대남편♡19살 여우마누라※ -마흔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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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슬퍼슬퍼 ㅜ0ㅜ
헉..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ㅠㅠ
고럼요 어떻게 이혼을 시켜요
마자요!! 결말은 해피엔딩인데!! +_+
저두 이혼하는건 싫어요ㅠㅠ~!!!!!!!!!!!!!!!!!!!!!이 모든일이 김별이 때문이에요ㅠㅠ~!!!!!!!!!!!!!!!!!!!!!
김별이탓하기!! ㅋㅋ
김별이 완전 싸가지!!
ㅎㅎ 님두 별이 탓하시군요
하하하 이야기가 제미있게 나가네용?!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ㅎㅎ
뿌우.. 난 슬퍼지는거 가튼데 ㅠㅠ
나같으면 슬현이용서안할텐데... 저는 한번 상처받거나 배신당하면 한없이차가워지거든요.ㅇ_ㅇ헤헷
허걱 무서우시군요 ㅠㅠ 잘해야 겠어요..
이혼하면..안되는데..시부모님들 나빠요!!!
시부모님.. 이라뇨.. 시어머님만 이랍니다 ㅎㅎ
이혼하면 절~~~~~~~~~~~~~대 안되요,,ㅜㅜ 시키지 마세요,,,,,
으히히히 ㅠㅠ 안실킬거에요!! 제가 반대라구요!!ㅋㅋ
이혼시키면은 안되영
ㅎㅎ 저두 시키기 싫어서 안시킬거에요
우왓~~벌써 마흔번째예요~~ㅊㅋㅊㅋ(축하까지야..-_-)아무튼~이소설 끝나지않았으면 해여 그리구 은빈♡하비 영원히~~>_<
히힛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봐도 많이 썻군요..ㅎㅎ 이소설.. 아마도.. 곧 끝날듯..ㅎ
이혼은 노우노우 ㅠㅠ 시어머님 너무 나뻐잉ㅠ
ㅎㅎ.. 저두 이혼은 노우노우
담 편 기대할게요~! 빨리 써주세요
오케바리.. ㅋㅋ 지금 쓰려구요
이혼하면 절대 안되요 ㅜ 이혼시키면 혼나요 ㅜ ㅋㅋㅋ
허걱.. 안혼나기 위해서.. 절대 이혼 안시킴ㅋㅋ
잼나요잼나요...>ㅁ</// 암 이혼 시키면 클나죠.. 절대루 이혼 시키믄 안되죠..>ㅁ<//
ㅎㅎ 옛솔!! 당욘하죠!!
허거걱 이혼 안대여 ㅠ
ㅋ 저두 이혼 안시켜욛
마자요잉~ 이혼은 절대 노우~.ㅎ
ㅎㅎ 그래서 저두 반대!!
이혼안되요오~~~내가내가 은빈이하고오 하비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이혼하면 때찌할꺼예요,~!!ㅋㅋ
커억.. ㅠ 맞기싫오ㅠㅠ
ㅠㅠㅠ이혼이라.;;;;ㅠㅠ호적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