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테솔 ‘이상열풍’ (숙대총장겸임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장삿속???)

[되돌아가기]

영어에 '푹 빠진' 이경숙 위원장, 환영사도 영어로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겸하고 있는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숙대가 제공하는 테솔(TESOL)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영어교육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저녁 숙명여대 테솔 과정 봄학기 입학식에 총장 자격으로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 입학생들에 대한 환영사에서 "새 정부는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교육에 2만 3천여 명의 영어전문 교사를 채용할 계획이고 영어수업시간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테솔 프로그램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또 "(테솔 프로그램으로 인해) 더 많은 직업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 뒤 "숙대는 여기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환영사 전부를 영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숙명여대 측은 최근의 논란을 의식한 듯 미리 작성된 연설문의 전문을 식후에도 공개하지 않았다.

숙명여대 총장 비서실 관계자는 "새로운 논란의 빌미가 될 수도 있어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CBS사회부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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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교사 되는 지름길? 테솔 ‘이상열풍’

‘이수=영어교사’ 보장 없는데도 학원강사 등 문의 빗발쳐

“테솔? 무조건 해야죠. 테솔 이수하고 외국으로 연수갈 생각입니다.”(입시학원 영어교사 윤모씨)

“교사의 꿈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테솔 이미 신청했어요.”(학습지 교사 이모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테솔(TESOL) 이수자에게도 영어전용교사 자격을 주기로 함에 따라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테솔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신문 1월31일자 4면 참조>

테솔 과정을 운영 중인 A대학에는 31일 문의전화가 폭주했으며, 이 대학은 수강인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인수위 방침이 나오기 전인 지난달 초 수강신청 때는 정원 20명을 채우지 못했지만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수강인원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대학 학생들은 인수위 발표가 나오자 대학 측에 테솔 과정에 공신력 있는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대학 측은 “졸업생도 인증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수 기간이 8주로 가장 짧은 T전문학원은 인수위가 테솔을 거론한 지난 28일부터 100여건의 온라인 상담을 받았다.

이 학원은 3월부터 수강료를 198만원에서 248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인터넷 포털 카페 ‘테솔 나라’에는 지난 3일간 100여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렸다.S대 테솔교육 관계자는 “이수한다고 다 교사가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무작정 가입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수위 홈페이지 게시판 ‘국민성공정책제안’에는 테솔에 불만을 쏟아내는 글이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 교대 졸업예정자인 이모씨는 “제발 현재 ‘백수’ 상태인 영어교사자격증 소지자들을 먼저 채용해 달라.”고 했고, 박모씨는 “단기 테솔 이수자들에게는 자격을 주지 말라.”고 주장했다. 국내 최초로 테솔 과정을 도입한 숙명여대에 대한 비난 글도 이어지고 있다.

영어교육을 강조하는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숙대 총장이어서 테솔과 숙대를 연결시키는 글이 많다. 인수위가 기존 교사들에게도 테솔 교육을 시키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는 “정부 예산으로 테솔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만 살찌우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비판도 많다.

영어학원 강사들은 교단에 도전할지를 놓고 심사숙고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의 C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박모(35)씨는 국내 테솔과정을 거쳤다. 그는 “교사 보수가 학원강사보다 많지 않으면 굳이 학교로 들어갈 이유가 없다. 오히려 학원에 남아 몸값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 중계동 C학원 영어강사 김모(29·여)씨는 “비록 계약직 교사라 하더라도 학원강사보다는 신분이 더 안정적이지 않겠냐.”면서 “보수가 비슷하다면 학교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양대 영어교육학과 김임득 교수는 “각 대학이 수익을 위해 테솔 과정 규모를 늘리겠지만 테솔만으로는 교사의 자질을 갖출 수 없다.”면서 “결국 테솔 시장만 팽창하고, 교육의 실효성은 얻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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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미국의 각대학 마다, 사범대가 있고, 거기서 장사하는 수단이 비영어권 국가 유학생에게 자기 대학 사범대에 돈을 바치고, 몇개월 수업 받으면, 증을 1개 주지..

그게 비영어권 학생만 가르칠 권한을 주는 나이롱 자격증.
절대 미국에서 영어를 가르칠수는 없어..

나이롱 자격증 받고, 너네 국가가서 개판을 치던 말던 하라는 거지..

숙대의 TESOL(비영어권 학생 영어 교사 단기 자격증)은

쉽게 말하면, 숙대 이경숙 총장이 이기능을 돈을 내고 사온것으로
미국 일개 대학인 메릴랜드 대의 한국 본토 대리를 하는 것.
메릴랜드 대학의 권한을 한국에서 대신하는 것이지..

이런 듣보잡 보따리 장사에 1개 국가가 흔들릴 정도니.. 한국 진짜 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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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결론은 숙대총장이라는 인수위원장은  어마어마한 국가 예산을 들여서 영어올인교육을 한다는 것이

자기 대학 테솔이라는 자격증 팔아먹고, 그리고 기존 숙대 테솔과정 졸업생 및 앞으로 졸업할 학생들 직장창출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가지고

국가공인시험인 임용고시는 깡그리 무시때리고... 몇년씩 교육학, 영어전공공부했던 수많은 사범대생들 다 버리고...

(니들도 영어교사하고 싶으면, 임용포기하고 테솔자격증이나 따라.. 몇년 공부(사범대 4년과정)에 매달리는것보다 몇 달(숙대 5달 단기속성코스) 테솔과정하면 교사될 수 있다는 거쥐~이러고 영업하는거하고 뭐랑 틀려? )

주변 기러기아빠 교수들의 고충(?)을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 자신이 총대를 매고,

국산 귤은 무시하고, 캘리포니아산 어~렌쥐~ 까먹으면서....

잘 모르는 국민들한텐... " 영어 잘하면 잘 삽니다. 부자됩니다" 이렇게 호도하는거 아냐?

(차라리 그 돈으로 이공계투자를 하면 더 부자되겄다. 이것들아.!!!!! )

세종대왕 지못미...이러다...한글날도 없애고, 인~글리쉬 데이...만들겄네...

[½★승리의DK★]

존나 웃긴다.

[poirot]

진짜 이경숙 저인간은 대체 어디서 갑툭튀해서 이 난리인지...

[허브~*]

이래서 난 이명박 안뽑았는데 당선인이 쓰레기니까 측근도 다 쓰레기지...

[♡오드리 햇반♡]

2222222 당근이죠. 솔직히 측근에 있음 한자리 얻어먹을려고 더 아부하고 치켜세우고 난리두 아니겠져 ㅉㅉㅉ

[足家地馬[대한민국지못미]]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쿡쿠쿡쿠]

숙대 테솔 자체는 좋은데;

[green-]

근데 궁금한게요..아무리 괜찮은 교육과정이라도 5개월만에 이수해서 교사가 된다는건 좀 의아하더라구요.

[Rome is not built in a day - ☆]

테솔자체는 좋지만, 그거있다고 교사되는 건 말이 안되요~

[망나니시 진]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토토로의여행]

222222222222222222

[칙힌니가뭔데날울려]

33333

[내맘모르지]

속이 훤히 보이는구나~ 영어에 미친 나라. 어떻게 되나 두고보자. 국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더라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같은 쉬운 문법마저 아무렇지도 않게 틀리는 지금 세대들에게 국어의 중요성은 가르치지 못할 망정..

[애쉴리]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테솔 3주-3개월 완성으로 완젼 영어 못해도 수료만 하면 자격증 준다는데..나도 살짜쿵 유학아닌 유학 갔다와서 선생님하면 되겠네요. 아..나는 안되는구나..난 유학갈 돈이 없는 집 아이니깐..있는 집 애들 좋게하자는 정책

[♡오드리 햇반♡]

결국엔 모든게 부익부빈익빈. 딱 명박스럽군.

[Hilary Rhoda]

미칬는갑제

[δ김 부 지]

속이다보여 진심으로 싫어진다 정부가 아무것도 안 해주길 바라긴 처음.......

[뇌가없군,,]

오죽하면 한나라당에서도 이아줌마 다싫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이최고여]

숙대 로스쿨 떨어져서 이경숙 총장이 완전 발광을 하네..

[발냄시나]

저 숙대생인데..님말씀대로 로스쿨 떨어져서 다들 기분 상했는데..이렇게 얘기 하시니까..슬프네여-_ㅠ 재학생은 뭔 죄인지...ㅠ_ㅠ이런 말씀 삼가해주세요..

[건강이최고여]

죄송합니다. 당연히 재학생이 아니고 이경숙 총장한테 한 얘기죠 로스쿨이랑은 별개일 수도 있겠지만 저 사람이 숙대 총장이라면서요 전혀 무관하다고는 볼 수 없을듯.. 테솔 중에 숙대 테솔이 유명한편이라면서요? 글구 저도 숙대 친구 2명 있는데 그 친구들이 저런 식으로 얘기 했었어요 죄송하지만 제 눈엔 발광으로 밖에 안 보여요...

[건강이최고여]

발광 [發狂] [명사] 1 미친병의 증세가 밖으로 드러나 비정상적이고 격하게 행동함. 또는 그런 행동. 2 어떤 일에 몰두하거나 어떤 행동을 격하게 함을 낮잡아 이르는 말. 참고로 네이버 국어사전에 퍼왔습니다. 2번의 의미로 사용했음 그렇게 심한 말은 아닌 듯 하네요.. 더 하실 말씀 있으심 쪽지 주세요

[jkuey]

로스쿨 떨어져서,,라는것이;;

[가맹점문의]

아 이런 우리학교 욕 오지게 먹는구나ㅠㅠ

[연기처럼흩어지다]

둘을 연관지으신건 좀 아니다는 생각이 들지만 건강이 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이경숙 총장을 아주 강하게 비판하고자 격하게 쓰신것 같아요. 이경숙 인수위원장 정말 발광하는거 같아요 로스쿨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된 주관을 남에게도 강요하기 위해 미친듯이 영어에만 몰두하는 걸로 보이는걸요? 정말 한심합니다. 그리고 이경숙 총장은 현 숙대총장이므로 학교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악평을 듣고 있는게 사실이죠. 이 일로 숙대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이 있음은 부인 못하겠는데요.저도 여기에 차마 쓸수 없는 욕을 하고 싶어요.

[Lyly]

딴소리지만 이분때문에 숙대 이미지 타격좀 있을듯.. 전 이제 숙대하면 이경숙 인수위원장 생각나고 인수위 생각나면 쥐박이 생각나서 -_-

[용용살겠지]

숙대 로스쿨 되지 않았어요? 헐..... 된줄알았는데.

[12:03]

뭐하는 여자야. 좀 어떻게 해봐. 뵈기 싫어 죽겠네

[♡오드리 햇반♡]

있는집에서 태어나 인생 술술 꾀나 잘 풀린 여자. 그러고도 욕심이 끊이질 않나보네그려

[12:03]

듣보잡 아줌마 그만 하셈

[McCol]

전두환의 충신이 그렇지뭐;; 간신나라 충신같으니라구

[해일리]

저사람 말하는게 진짜 장사하는거같음 너무 티나..

[EthanHawk]

그만해라..

[이즌쉬러블링]

아오 저 여자 땜에 내꿈이 무너지게 생겼어..

[*산티아고*]

거봐..내가 저여자 영어추진한다고 했을때 베드에 첫글냄겼다.. TESOL 장사속이라고..

[쪼네]

아오진짜 욕먹을짓만한다 아오진짜

[Rome is not built in a day - ☆]

숙대생들 안타깝네요...우수한 사학의 학생들이 총장때문에 이미지에 큰 타격입고....정말 숙대하면 이경숙생각부터 나니....

[더다더다더워]

근데 숙대생들은 이경숙총장하면 인격적이고 너무좋다고 완전 존경하는 롤모델로 여긴대요 제 친구가 숙대생인데 걔가 그랬음...

[발냄시나]

누가 롤모델로 삼는지...제 친구들 다 숙대생 저도 숙대생인데..그런 학생 아예 없던데요. 일부 그런 학생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너무 일반화시키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