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성능은 빅토리눅스 >>>>> 다이소 멀티툴 >>사용불가>>> 쿠x에서 5000원에 3개 묶어서 파는 캔따개
2. 다이소 멀티툴도 캔따개로는 별로임
3. 캔따개는 한번 써보거나 좀 가격 나가는걸로 써야함.
가끔씩 식자재 마트용 통조림으로 며칠을 때우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에는 빅토리눅스 제품을 쓰다가 다이소 제품과 쿠팡에서 파는 제품을 써봤습니다.
일단 빅토리눅스껀 오래써도 그상태 그대로입니다. 10년전 구입할때 독일군납용으로 5만원가량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10만원정도 하네요.
만약 또 산다고 하면 다이소껄 평소에 쓰고, 비상배낭에 빅토리눅스껄 집어넣고 보관할꺼 같네요. 꼭 필요하면 다시 꺼내서 쓰고 넣으면되니까요
다이소 : 사이즈가 작아서 통조림에 힘이 안들어감. 영화에 나오는 닌자처럼 칼을 잡고 힘줘야지 겨우 움직임
대충 이런식. 안그러면 힘이 안들어감.
쿠x 캔따개 : 손잡이만 돌리면 기어가 물려서 돌아가는데, 한캔하니까 기어가 사라져서 없어져버림. 한캔당 하나씩 3번 하니 사라졌음.
이미지 찍어놓은거 같은데 없네요.
끝.
첫댓글 모양은 똑같아도 메이커 비싼제품이 제 값을 하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요걸 씁니다.
대용량 캔오프너
중국제 저런 타입은
캔을 물고돌리는 바퀴가 뭉개져버리고 기어가 어긋나서 헛돌아 버리더군요.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있었을 때, 식칼로 캔을 땄었던 기억이 나네요.
병사들 교육하던 데라서 식수인원이 1000명이 넘는터라, 조리 시 캔 따는 시간도 아까워 식칼로 쑤셨다는...
그러고 보니 식칼로 캔 따는 재주도 생존스킬인듯 하네요 ㅎㅎ
식칼 이빨이 다 나갈텐데...
@하늘이(서울) 그 땐 행동이 느리면 고참한테 얻어 맞던 시기라...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식칼 날이 두꺼워서 이가 나가진 않더라고요. 무뎌지면 숫돌에 갈아썼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