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4B 산타캣이라는 별명이 붙은 졸리 로저스 톰캣 크리스마스 기념 비행버전입니다. 에이스에서 한정판으로 내놓았지요.
날개를 접은 상태
날개를 편 상태
좌측방 샷
우측방 샷
숨막히는 뒷태.....
화려한(?) 배면 샷
군제 리모넨 접착제(무수지)와 크기 비교샷
A-10과 함께
이제부터 A-10입니다. 썬더볼트는 구판을 일부 금형 수정을 거쳐 나왔더군요. 정말 예전의 구판보다 조립성은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랜딩기어는 완전 그대로라.. 안습..... 그래서 결국 비행형태로 만들었네요. 베이스는 프링글스 뚜껑이고.. 지지대는 캐노피 프레임의 투명 런너입니다. 좌우로 기울어지도록 DP도 가능하구요.. 기수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기수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오른쪽이 조금 더 기울 수 있습니다.)
캐노피 프레임의 프로포션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킷입니다.
듬직한 등짝....
사이드와인더 2발은 원래 안들어 있습니다. 드래곤의 다른 비행기 키트에서 쓰고 남은 것을 갖다 썼구요. 파일런의 좌우 런쳐는 런너의 네임태그를 사포로 갈고, 잘라내어 붙였습니다. 그런데 좀 두꺼워요. ^^;;
이걸 뭐라고 하더라? 아무튼 재머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도 드래곤(A-10A)에서 쓰고 남은 것을 붙여줬습니다. 원래 키트에 들어가 있던 것은 영~ 아니라서...
배면샷... 무장 파일런에 있는 매버릭 미사일은 원래 3연발 런쳐가 있지만, 그 런쳐의 프로포션에 문제가 있어서 적용을 하게 되면 옆 파일런에 걸리적 거려서.. 결국 그냥 매버릭은 각 날개마다 1개씩만... 동체쪽의 (멍텅구리)폭탄은 스테빌라이져가 제대로 성형안되어 엉망입니다. 바퀴가 들어간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잘라내고 붙였구요... 원래 메인 기어는 수납부에 다 안들어가고 저렇게 바퀴가 보이지요. 회색의 긴 통은 증가연료통입니다.
정면샷.. 그런대로.... 프로포션이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앞 모습을 잘 찍으면 미키마우스 모양이 나오는데... 조금 각을 잘못 잡았군요.
조립성이 정말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캐노피 프레임등에서는 좀 그래요. 특히나 랜딩기어 쪽은 한숨만.... 노즈기어도 덮었는데, 역시나 구판 그대로라... 덮개의 크기가 달라서 대충 짜 맞춰넣었어요. 그래도 데칼은 좀 번쩍이는 걸 제외하면 괜찮은 듯... 이거 제대로 개수 좀 해주지....ㅎㅎ
레벨 OEM인 줄 알고 덜컥 구매했다가 피눈물흘렸죠. 그래도 기체 형상은 나름 봐줄만 합니다. 그리고 금형을 일부 수정해서... 조립성이 조금 더 나아졌구요... 예전 구판은 조립하려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죠.
그래도 나아지지 않은 점은... 1. 캐노피 프레임 2. 주익 하부의 파일런 위치 3. 매버릭 미사일 3연장 런쳐의 프로포션 (장착시 옆 파일런에 간섭이 발생) 4. Mk82 통상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의 스테빌라이져 미형성 (4핀 중에 1핀이 짤뚱합니다.) 5. 랜딩기어의 프로포션과 디테일 + 덮개 (노즈, 메인 모두 길이가 매우 길어요) 6. 조종석 내부(드래곤의 외계인 조종사를 제외한 좌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 엔진의 배기구 (이건 구멍이 막혀 있고, 길이가 길어서 잘라내고 다듬었어요.) 8. ANQ 재머 (이건 그냥 긴 막대기가 파일런에 붙어 있는 형태로 끝) 9. 사이드 와인더(런쳐)와 피토관의 부재 10. 미익의 골짜기 패널과 좌우 주익의 패널 중에 한쪽은 -몰드인데, 다른 쪽은 + 몰드인 경우가 있어요.
첫댓글 A-10 꽝이라 들었는데, 생각보다 양호해 보이네요.(그래도 다른 에이스킷에 비하면..ㅋㅋ)
조립성이 정말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캐노피 프레임등에서는 좀 그래요. 특히나 랜딩기어 쪽은 한숨만....
노즈기어도 덮었는데, 역시나 구판 그대로라... 덮개의 크기가 달라서 대충 짜 맞춰넣었어요.
그래도 데칼은 좀 번쩍이는 걸 제외하면 괜찮은 듯...
이거 제대로 개수 좀 해주지....ㅎㅎ
a-10 이 신금형으로 레벨oem 으로 신금형 발매가 아니었어요? 무료배송 맞추기 위해 하나 구입했는데 봉인을 열지도 않고 그대로 박스안에서 자고 있는데...
레벨 OEM인 줄 알고 덜컥 구매했다가 피눈물흘렸죠. 그래도 기체 형상은 나름 봐줄만 합니다.
그리고 금형을 일부 수정해서... 조립성이 조금 더 나아졌구요...
예전 구판은 조립하려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죠.
그래도 나아지지 않은 점은...
1. 캐노피 프레임
2. 주익 하부의 파일런 위치
3. 매버릭 미사일 3연장 런쳐의 프로포션 (장착시 옆 파일런에 간섭이 발생)
4. Mk82 통상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의 스테빌라이져 미형성 (4핀 중에 1핀이 짤뚱합니다.)
5. 랜딩기어의 프로포션과 디테일 + 덮개 (노즈, 메인 모두 길이가 매우 길어요)
6. 조종석 내부(드래곤의 외계인 조종사를 제외한 좌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 엔진의 배기구 (이건 구멍이 막혀 있고, 길이가 길어서 잘라내고 다듬었어요.)
8. ANQ 재머 (이건 그냥 긴 막대기가 파일런에 붙어 있는 형태로 끝)
9. 사이드 와인더(런쳐)와 피토관의 부재
10. 미익의 골짜기 패널과 좌우 주익의 패널 중에 한쪽은 -몰드인데, 다른 쪽은 + 몰드인 경우가 있어요.
대충 10가지 정도를 짚었네요. ^^;;
그래도 구판에 비해서 조립성이 나아진 점은 꽤 괜찮습니다.
헉... 그냥 담배값 날렸다고 생각해야겠군요. ㅡ,.ㅡ
오~ 멋지군 그래. 자네는 마커펜 도장의 독보적 존재임이 틀림없다. 이쪽으로 책이라도 한권 써야하는 거 아닌가?^^ 왠만한 도색작보다 보기도 훨씬 낫다. 역시나 재주꾼이여.
마커펜이야... 아무나 다 쓸 수 있는 건데요 뭐... ㅎㅎ
그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취미를 하려니... 이런 꼼수가 딱 떠오르더군요.
6학년 때 첫 도색작이 아카데미 팬텀이었는데, 그 때 도료가.... 모나미 포스트컬러 였여요.
포스트 컬러를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을 발랐더니 발리더군요.
그 때문에 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비행기 던질 뻔 했죠. 실기체 같은 느낌이 들어서.. ㅎㅎ
모형은 자기 만족이니까요. ^^
저도 크리스마스 졸리 데칼...32 만들려고 고민중인데요...ㅎㅎㅎ 미리보니 뽀대 나네요...
오오~~ 기대됩니다. ^^
저 산타캣의 데칼 중에서 3곳의 데칼이... 위치를 잘못잡혔습니다. 어디어디 일까요? ㅎㅎ
깔끔 하게 잘 만드셨군요 부럽습니다....^^
키트도 3천원 언저리고.... 네임펜, 마커펜 만 있으면 이정도는 쉽습니다. ^^
이건 뭐 다른사람들 죽이는이야기지요?
너무하십니다
아니.. 왜요? 그냥 이정도는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마커펜과 네임펜... 그리고 아세톤만 있으면 크게 도료 걱정 냄새 걱정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