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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해당 게시물을 보면 자신을 '파워블로거'라고 지칭하는 한 네티즌이 자신이 과거 구매한 상품이 소셜커머스의 낮은 가격에 나온 것과 관련해서 항의하며 "이벤트를 보내달라. 저 파워블로거입나다. 잘 보이셔야 될거다"라고 판매업체에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업체측이 "딜없을때도 너무 사고 싶어서 23000원에 구매하신 분도 있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 원가를 올려받은 것도 아니고 대신 미리 써보셨지 않느냐…딜은 처음이다"라고 해명하자 이 '파워블로거'는 "본인 같은면 똑같은 돈 주고 3번 구매하면 억울하지 않겠냐?"고 전하며 "파워블로거이고 후기도 올릴 생각이었는데 안올릴거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이 알리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아이디 '생*'는 "백화점 명품관에서 일하니까 자기가 명품인줄 아는 직원들 같다"며 비판했고, 게임업체 관계자라는 아이디 'ㅋ*'는 "신규게임 출시할때마다 자기가 파워블로거라며 글 하나당 얼마주면 글써겠다는 연락이 온다"며 "블로그 마케팅을 하기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연락오면 황당해 그 사람을 제끼고 더 잘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했고, 그 사람은 돈은 안받고 게임 아이템이나 넉넉하게 달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아이디 '멘*'은 "조좋은 글 써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무슨 대단한 평론가라도 된 마냥 허세부리는 블로거들은 파워블로거가 아니라 사기꾼 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기사보기]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6
첫댓글 말도 안돼 어머나 세상이 망하려 드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