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복, ‘장애인가정 모·부성권 강화 캠페인’ 진행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정의 행복한 임신, 즐거운 육아를 주제로 신림선 보라매역 1번 출구에서 모・부성권 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 이하 성프란치스꼬장복)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정의 행복한 임신, 즐거운 육아를 주제로 신림선 보라매역 1번 출구에서 모・부성권 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장애인 가정 홈헬퍼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 가정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캠페인 기념 카드와 손수건을 배포했으며 여성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마들렌도 나누는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모·부성권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성프란치스꼬장복 이윤정 성인1팀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의 임신, 출산, 양육 등이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