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관련 이사회 개최 속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기대감 부각에 급등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3년간 이어져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기업결합)에 대한 EU집행위의 승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날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오전 중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을 매각하되, 인수 측이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합의서를 안건으로 올릴 계획임. 이어 관련 내용을 담아 EU 집행위에 제출할 시정조치안도 확정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해짐.
▷이날 이사회가 매각에 동의할 경우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에 유독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 온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한다며, EU 집행위의 심사 통과 가능성에도 다소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반대로 화물사업 매각 문제가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 관련 내용을 담은 시정조치안의 EU 집행위 제출이 부결된다며, 나머지 국가의 승인 여부와 무관하게 양사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아시아나IDT,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금호건설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가 상승.
[종목]: 아시아나IDT,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금호건설
F&F (383220) 중국 사업 견조한 성장 분석 등에 강세
▷지난 27일 장 마감 후 23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918.89억원(전년동기대비 +11.36%), 영업이익 1,485.48억원(전년동기대비 +7.35%), 순이익 1,191.05억원(전년동기대비 +8.80%).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내수와 면세가 부진했지만, 중국 사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 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힘. 중국법인 매출은 2,605억원 (+29%, 위안화 매출 +40%)을 기록했으며, 중국법인은 채널 확대와 높은 브랜드 수요 덕분에,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 이어 3분기 말 기준 중국 내 매장은 1,069개(대리점 982개, 직영점 87개)를 기록했으며, 홍콩법인은 175억원 (+54% YoY)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성장의 키는 중국에 있다며, 4분기 연결 매출은 6,240억원 (+12% YoY), 중국 매출은 1,933억원 (+60% YoY, 위안화 매출 +6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내수는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이지만, 중국은 꾸준한 채널 확장과 높은 브랜드 수요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올해 말까지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은 MLB 1,100개 이상, 수프라 25개, 연초까지 듀베티카 23개까지 확대될 계획이라고 설명. 다만, 현재 중국 리스크 회피로 인해 투자심리가 많이 약화된 상황으로 불안정한 매크로 상황과 주가 괴리율을 고려하여 타겟 멀티플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95,000원 -> 174,000원[하향]
삼성제약 (001360) 'GV1001'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전 입증 소식 속 'GV1001'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 확보 사실 부각에 강세
▷젬백스는 언론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V1001'의 신경 염증 억제 기전이 밝혀졌다고 밝힘. 이와 관련, 세계적 학술지 '뇌, 행동 및 면역'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팀의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전'을 밝힌 논문을 지난 25일 온라인판으로 게재한 것으로 알려짐. 고성호 교수팀은 신경염증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대표적인 비신경세포인 미세아교세포와 성상교세포에 GV1001이 특이적으로 작용해 뇌 내 신경염증을 완화 시킨다는 가설을 입증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은 항염, 항산화,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타우 응집의 감소 등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해 결과적으로 뇌 내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 왔다”며, “GV1001의 중요한 작용기전 하나가 밝혀진 만큼 진행 중인 임상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GV1001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을 확보한 동사가 강세를 기록중이며, 젬백스도 상승세를 기록.
효성티앤씨 (298020) 3분기 흑자전환 속 스판덱스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27일 장 마감 후 23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96조원(전년동기대비 -9.11%), 영업이익 505.5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59.12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부합한 가운데, 스판덱스 시황은 리오프닝 및 국경절 이전 리스타킹 수요 등으로 점차 회복되며, 분기말로 갈수록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고 밝힘.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전기대비 증가한 가운데, 재고일수는 오히려 감소하며 업황 회복세를 증명했고 동사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어 PTMG는 베트남 증설 가동에 따른 외형과 이익 성장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4분기 영업이익은 616억원(+22%, 이하 QoQ)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판덱스/PTMG 영업이익은 622억원(+9%)이 기대되며, 업황 회복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2분기 중 70% 초반까지 하락한 이후 현재 80% 수준까지 회복됐고 재고일수 역시 2분기 중 42일까지 급증한 이후 수요 개선으로 30일 중반까지 하락한 상황이라고 분석. Bottom up 지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쇼핑시즌(11월 광군제 등) 등을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 표주가 : 480,000원[유지]
LIG넥스원 (079550) 글로벌 안보위협 증가 속 유도무기 수요 지속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글로벌 안보위협 증가 속 유도무기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향후 유도무기 국산화 및 해외수출 증가를 통해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미 현궁과 비궁 등을 중동에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22억달러 규모의 천궁-II UAE 수주도 성공한 바 있다고 설명.
▷한편, 3분기 매출액은 5,3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9% 감소했는데 이는 인니 경찰청 무전기/천궁 PIP/해룡 2차 양산 등 일부 사업 종료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 영업이익은 411억원(-29.6% y-y), 영업이익률은 7.7%로 전년동기대비 0.7%p 하락했는데, 이는 개발사업 비중이 전년동기대비 14.8%에서 23.7%로 증가한 것과 일부 일회성 충당금을 반영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20,000원[유지]
드림텍 (192650) 24년 실적 반등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23년 영업이익은 360억원(YoY -63%), 24년 영업이익은 947억원(YoY +16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불확실한 대외 여건 및 모바일 시장 전망에도 빠른 실적 반등이 가능한 이유는 의료기기 등 신규 사업 성장 외에 본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힘.
▷동사의 BHC 부문 내 의료기기 매출액은 24년 2,070억원(YoY +97%), 25년 2,986억원(YoY +44%)으로 추정. 의료기기 성장의 핵심인 무선 바이오센서는 제품 출시 이후 환자 모니터링 효율성 증대 및 원격 의료 확장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원[유지]
효성첨단소재 (298050)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점진적인 판매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방향성이 유효하며 성장 동력인 탄소섬유는 수익성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언급. 생산능력은 2023년 9,000톤에서 2025년 21,500톤으로 대폭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
▷한편, 3분기 매출액은 7,833억원(-4.1% q-q), 영업이익은 357억원(-26.7% q-q, 영업이익률 4.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언급. 또한,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기존 대비 7% 하향 및 비교기업 주가 하락을 반영한 슈퍼섬유 부문 멀티플 하향 조정(기존 11.2배에서 10.0배로 하향)에 기인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0원 -> 470,000원[하향]
효성중공업 (298040) 연이은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3 연결 매출 10,394억원(yoy +32%, qoq -7%), 영업이익 946억원(yoy +69%, qoq +10%), 영업이익률 9.1%(yoy 2.0%P↑, qoq 1.5%P↑)로서 yoy 대호조는 물론, 3분기는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 시기로서 전분기대비 비수기임에도 qoq로도 호조를 시현했다고 밝힘. 이에 전분기에 이어 또 한번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를 대폭 초과하는 Surprise를 시현했다고 밝힘.
▷중공업 부문의 경우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작년부터 시작된 고마진 프로젝트들의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구조적 상승 영향이라며, 미국 생산법인 흑자전환, 중국법인과 인도법인 영업이익률 각각 두 자릿수 및 한 자릿수 후반으로 상승 등 해외법인도 영업이익률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30,000원[유지]
동국제강 (460860) 견조한 실적 지속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90억원(-13.8% YoY, -15.3% QoQ), 영업이익 1,054억원(-0.1% YoY, -35.7% QoQ)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0%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저가 스크랩 투입,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 철근 야간 생산에 따른 전기료 절약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
▷아울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735억원(+8.8% QoQ), 영업이익 1,060억원(+0.6% QoQ)을 기록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철근 생산 정상화에 따른 봉형강 판매 증가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건설 시황 둔화 및 연말 상여금 등의 영향으로 이익률은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힘.
▷또한, 동사의 주가는 당사 추정치 기준 2024E P/E 1.8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동사의 이익 체력과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피어 대비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밝힘. 피어그룹 P/E가 3~4배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6,000원[유지]
카페24 (042000) 빅크와 유튜브 이커머스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및 유튜브 쇼핑 연동서비스 성장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빅크'와 유튜브 커머스 기반 IP 수익화 생태계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힘.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크리에이터 IP 상품 판매를 위한 유튜브 쇼핑 연동,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상품 판로 확대, 한류 콘텐츠 기반 IP 상품 다양화 등을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
▷아울러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사의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 이용 쇼핑몰 수는 전분기 대비 59.2% 증가했다고 전해짐.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215.8% 증가한 수치로 앞서 동사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에 D2C 쇼핑몰을 연결할 수 있는 연동 서비스를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고 알려짐. 또한, 유튜브뿐만 아니라 동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숍스' '틱톡 채널 서비스' 등도 인기라고 전해짐.
파로스아이바이오 (388870) PHI-101 글로벌 2상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PHI-101의 미국 임상 2상 준비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목적으로 Pharos Therapeutics INC. (미국) 주식 100,000,000주를 13.52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2023-11-01)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본격화한다고 밝힘. 이를 위해 미국 법인인 파로스테라퓨틱스(Pharos Therapeutic INC)에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동사는 파로스테라퓨틱스를 통해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계획임.
▷아울러 PHI-101은 물론 PHI-501 등 보유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진입과 라이선스 아웃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
▷한혜정 CIO(최고 혁신 책임자) 겸 미국 법인 대표는 "PHI-101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신약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기업 역량을 집중하는 시기"라며 "미국 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유수 기업과의 기술 교류·파트너십 기회를 꾸준히 발굴해서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힘.
라이트론 (069540) 창대광산, 몰리브덴 원광석 선광 생산 개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인수한 창대광산에서 채광한 몰리브덴 원광석의 선광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힘. 이달 초부터 채광을 시작한 결과 고품위 몰리브덴 원광이 채광되고 있으며, 원광석 성분 및 몰리브덴 품위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정밀 분석 중이고 이르면 다음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언급. 또한, 자체 선광장 건설은 현재 공정률이 약 80%로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선광장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제천에 소재한 선광장을 임대해 정광 생산을 시작한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창대광산 인수 계약 체결 후 약 2개월 만에 채광과 선광 생산 준비까지 완료했다”며, "자체 선광장이 완성되면 몰리브덴 원광석 채굴과 더불어 향후 일일 약 500t의 선광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스튜디오드래곤 (253450)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1,730억원(-24.4%yoy), 영업이익은 173억원(-8.5%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3분기 방영회차가 68회로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기는 하나, ‘아라문의 검’, ‘도적: 칼의 소리’ 등 텐트폴 대작이 다수 편성되고 ‘이두나!’ 및 ‘Big Door Prize S2’ 일부가 딜리버리되며, 부진한 회차 대비 실적은 방어할 것으로 전망.
▷이어 4분기는 ‘Big Door Prize S2’, ‘스위트홈 S2’, ‘경성크리처’ 등 오리지널 대작 중심으로 편성되며 견조한 판매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내년부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의 프로젝트 마진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동시방영 작품에 더해 오리지널 작품에서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글로벌 프로젝트도 순항 중인데 내년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최소 한 편 이상의 작품 납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 개선에 더해 지역 확장으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5,000원[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