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는 금자씨와 대결할 영화로 동막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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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봉하는 영화가 그거 하나인지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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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vs 광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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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은 참 잔잔합니다,,뭐 엄청나게 웃기다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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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스럽지는 않고 올드보이 이후 한국영화 여자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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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의 광녀연기는 관객들이 아주 귀여워 죽을라고 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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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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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가 강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별루 일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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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족이 보기에도 참 좋을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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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감독의 능력이 좀 더 좋았다면 좀더 탄탄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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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재미있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들고여..저만의 아쉬움인지는 모르겠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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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의 아침 영화 파워가 굉장하군여,,이천원짜리 영화라 그런지 8:20 영화가 매진이 되버리는 모습을 아침 조조 매진된거 본거 참 오래간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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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극장 인기 있는 영화가 조조에 썰렁하다라는 것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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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케팅은 성공인거 같네여... 할인 받아서 4500원 짜리 관객 50명 받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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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짜리 관객받아서 매진 시키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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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기분좋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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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즐겁게 보기에는 무리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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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강원도 사투리에 능한 분들은 재미가 반감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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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씨하고는 흥행대결을 하는거는 가능해도 영화비교는 스타일이 다르니 취향에 따라 보시거나 둘다 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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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둘다 봤는데요 개인적으론 동막골이 좋았구요 이 두작품 보다 장진감독의 "박수칠때 떠나라"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