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진/서울대 의대 교수 : "다른 사람을 대상을 한 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 한 거기 때문에, 센서 붙여가지고 측정한 데이터를 가지고 그걸 갖고서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무슨 뭐 IRB 이런 이슈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IRB 승인이 필요한 연구였습니다. 당시 과학경진대회 규정을 확인해봤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IRB 등 필요한 승인을 받는 등 연구의 모든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돼있습니다. 경진대회 주최 측은 KBS의 이메일 문의에 대해서도 인체를 대상으로 한 모든 연구는 IRB의 사전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위반 시 입상이 취소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윤형진/서울대 의대 교수 : "그걸 가지고 엑스포(경진대회)인가 뭔가 나간다고 했었어요. 어차피 그게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니까 본인이 알고서 그걸 한 건 아닌 건 확실하죠. 그렇지만 저희가 아이디어를 주고..."]
응?? 뭐라고?????
"어차피 그게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니까 본인인 그걸 알고서 그걸 한 건 아닌 건 확실하죠..."라고???
→ (저들 논리대로 말해보면) 으음??? 이거 수상한데... 본인이 알고 한게 아냐???
그럼 교수가 다 해준건가??? 의혹 의심만으로도 비도덕하고 사퇴해야 된다며 ??? 안그래요??
위 인터뷰 내용이 전체 인지 또 악마의 편집인지
물론 살펴봐야 될것 같습니다. 그냥 믿으면 안되죠.
(사실 확인은 더 해봐고 판단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거고..
사실 확인도 없이 조국 건에는 난리치던 놈들
요 건 관련해서는 화도 안나지?
선택적 박탈감, 탈부착식 분노는 안생기나봐?
이런 뉴스엔 발끈 안하고 왜 가만히 있냐?
그간 촛불들고 날뛰던 너희들 말대로면...
의혹만으로도 사퇴해야 될 사안이라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SD&mid=tvh&sid1=121&sid2=355&oid=056&aid=0010743270
[단독] ‘IRB 미승인’ 나경원 아들 연구 “경진대회 규정 위반…입상 취소 대상”
[앵커]
지난주 9시뉴스에서 보도했었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과 관련된 연구 논란...
이와 관련해서 나 대표의 아들이 받은 미국의 한 과학경진대회 입상이 취소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주최측이 KBS에 밝혀왔습니다.
이유는 대회 규정위반에 해당된다는 겁니다.
대회에 출품한 이 연구가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즉 IRB승인을 서울대 측으로부터 받지 않은 점이 규정위반으로 지목됐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는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연구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되기 5개월 전, 같은 제목의 연구를 미국의 한 고등학교 과학경진대회에 출품해 입상합니다.
문제는 해당 연구가 IRB, 즉 의학연구심의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윤형진/서울대 의대 교수 : "다른 사람을 대상을 한 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 한 거기 때문에, 센서 붙여가지고 측정한 데이터를 가지고 그걸 갖고서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무슨 뭐 IRB 이런 이슈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IRB 승인이 필요한 연구였습니다.
당시 과학경진대회 규정을 확인해봤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IRB 등 필요한 승인을 받는 등 연구의 모든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돼있습니다.
경진대회 주최 측은 KBS의 이메일 문의에 대해서도 인체를 대상으로 한 모든 연구는 IRB의 사전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위반 시 입상이 취소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 씨의 인턴 지도 교수도 이 연구가 과학경진대회에 출품될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윤형진/서울대 의대 교수 : "그걸 가지고 엑스포(경진대회)인가 뭔가 나간다고 했었어요. 어차피 그게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니까 본인이 알고서 그걸 한 건 아닌 건 확실하죠. 그렇지만 저희가 아이디어를 주고..."]
김 씨는 연구 발표 이듬해 예일대 화학과에 입학했습니다.
KBS는 나 원내대표에게 해당 연구 발표와 입상 경력이 대학 입시에 제출됐는지 물었지만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중략)
@no.32 선택적 분노는 인간이라면 다 합니다. 근데 꼭 자신은 아닌척 하는게 문제죠. 왜 선택적 분노는 상대편에 있는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것부터 버리세요. 저쪽도 이쪽보고 이쪽도 저쪽보고 서로 선택적 분노 한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제가 조국에 대해 댓글달면 알바로 몰고, 자한당으로 몰고, 선택적 분노자로 몰아가는 행태들은 여러분이 먼저 보여주셨다는걸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Jimmy Butler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하도 가짜뉴스로 댓글 다시는 분이라 증거좀 보고싶다고 댓글달았네요^^;
@Jimmy Butler 그리고 님께서...
이미 논문은 취소되었고, 장교수는 자신이 다썼다고 실토했습니다. 이건 선물 저자라서 윤리법 위반이에요. 장교수가 부탁도 안했는데 알아서 줬다? 왜 알아서줘야하죠? 그쪽에서 부탁하니까 주는게 합리적인 의심 아닌가요? 게다가 장교수 아들은 조국교수가 인권센터 인턴쉽할때 참가했다고 하니 스펙 품앗이라고 생각될수 있는게 자연스럽죠
그쪽이 부탁하니까 줬다... 여서 제가 증거가 있냐고 한거고, 그 증거로 채널A 가짜뉴스 증거라며 제시하셨으며, 여기서 '줬다'에 해당 되는게 1저자 얘기잖아요..
그럼 여기서 줬다... 에 해당되는 부분이 실험을 말씀하셨다는 건가요?? 무슨 소리를 대체 하시는 건지...
@Jimmy Butler 죄송합니다.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뵈요. 좋은 하루 되세요. 여러분 모두~!
@Bron & Brow 아 정말...
선택적분노 할수 있죠.문제는 합리적인 척 공평한척 누구편도 아닌척 하면서 정작 선택적으로 다르게 입장을 취하는 사람이 문제란 겁니다.
누구나 선택적 편이 있을 수 있어요.그래서 말했습니다.저는 조국 지지자라 조국은 팩트체크 확실히 해서 팩트가 아닌걸로 당하게 된다면 비호하려는 입장이 될거고 나경원은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자체가 없어요.왜냐.굳이 나경원 그인간에게 에너지를 쓰고싶지도 않으니까요.
그래서 말하는 겁니다.지금 님이 다른 잣대로 들이미는게 님이 나경원 지지자면 차라리 말이 되고 이해한다고ㅎ
했던 말 또하네...이해하셨길.
"이거 가짜뉴스 아닌가요? ㅎㅎㅎ"
"이 이력이 예일대 합격에 중요 요소인지도 대학측에 들어봐야 겠군요."
-> 이런 태도가 조국 딸 의혹 때도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는 것 바라지도 않습니다. 동일한 잣대를 작용합시다. 이것 뿐입니다
세상에.. 다른분도 아니고 님이 그렇게 다시면. 논문철회 하나로 모든 결론 지었던 분이.
나경원이 실체가 있어도 조국이 전에 정의로운 척 한굿 때문에 더 얘기한다고. 이미 자기 맘대로 선택적 분노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신 분이 여기선 지켜보자는식으로 얘기하시네요. 다른분은 몰라도 우리한테 이러시면 안돼잔아요.
@maverick45 네, 최선을 다해서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o.32 네, 앞으로 선택적 분노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Jimmy Butler Jimmy Butler 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여러분이랑 대화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줬다" 는 의미는 제 1저자가 맞습니다. 헷갈리게 해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Bron & Brow 사과해주시니 그리 알겠습니다. 너무 공격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저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한 토론을 해야되는데 그리 못한점 저또한 반성하겠습니다.
댓글 달고 싶다. 근데 고소미 맛볼까봐 조심해야지ㅎㅎㅎㅎ그러고도 남을 년이라
국사무쌍 나경원베스트!
조국 딸은 의혹만으로 오지게 폭격당했는데 나경은 아들도 똑같이 가야죠 앞으론 팩트없이 의혹만으로 폭격 당하는걸로 ㄱㄱ
빤스런 빤스런 신나는노래
빤스런이 뭐죠?
오우! 치고 빠지시는게 예술적이네요!!!
관련 뉴스 다 끊고 싶었는데....결국 또 파이어가 나니....나경원 아들 포스터까지 찾아보고 ;;;.... 일단 둘다 제1저자 된거 말이 안 되고 잘못된 병폐입니다. 입시든, 학계의 관행이든. 일반인도 연구 참여할 길이 많다는 분도 있지만 울 나라에서??? 서울대에서?? 네버구요. 근디 용어나 흐름이나 레퍼런스나 수준이 조국 딸 껀 프로 중의 프로페셔널한 영작 의학 논문이고, 아산에 계신 분에게 들었는데 G allele of glu298Asp 라는 유전변종에 관해 91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론을 낸 전세계 유일한 논문이라고 합니다. 누군지 몰라도, 내용은 몰라도 프로 에디터가 붙은 논문인 건 영작논문 써봤다면 아실거예요
나베 아들 껀 딱 학생 레벨입니다. 쓰는 말도 일반 용어고 지 몸에 센서 붙이고 결론은 더 많은 실험 해야 한다는 리얼 1장짜리죠...레퍼런스도 2가지고.. 무튼 관행이든 뭐든 서울대에서 저런걸 한다는 게 특혜죠. 그래서 수준이나 법적인 걸 떠나서 둘을 비교하겠다는 게 아니라, 나베 아들 잘못 말하는 것만큼, 조국 딸 논문 방어 쉴드도 반성해야 한다 이런 뭐 별 영양가 없는 똑같은 말입니다... 학계에 계신다는 사람들 포함해서 정말 까무러칠만큼 놀랄 만한 쉴드가 조국이든 나베든 그들 자녀 문제보다 더 놀랍고, 실망스러웠거든요.
@zhoska 학교에 있는 1인으로 zhoska님 의견에 공감 1표 살포시 남기고 지나갑니다.
죽창들고 교육계 연구계 싹다 조져야...
@zhoska 조국 딸 논문이 그정도였나요?
전 그 올린 학술지 임팩트팩터가 그때 0.03이라고 해서 그냥 저런데 올리긴 그래서 교수가 열심히 했고 같은 교수딸이니 그냥 1저자는 줬다고 생각하는데. 논문자체가 말씀하신대로 정도라는건.
논문 그자체도 거의 베끼기고 이름만 바꾼 수준일거라 생각했거든요. 학술지는 권위 높이려고 이거저거 많이 실고 교수들은 더불어 실적 채우려고 했구요.
@懶魔 갑시다..
서울대교수의 말은 뭔뜻인가요?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이 교수가 지금 나경원 맥일려고 거짓진술 하는건가요? 저는 논문은 잘 몰라서요..
@수수 아 참고로 나경원은 우리 아들이 다 썼다 실험실만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라고 했습니다
논문 내용은 잘 모릅니다 일반고등학생이 서울대 실험실에서 인턴으로 참여해 삼성이 지원해서 논문을 작성하는게 일반적인가가 저는 궁금할 뿐입니다
이건 항상 도돌이표 밖에 안되죠.
조국쉴드만큼 나경원쉴드는 왜안되는데?
조국어택만큼 나경원어택을 왜못하는데?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급이죠.
@수수 당연히 개똥같은 소리죠...그러니 문제가 되는 거구요.
@T-mac First step 아 저랑 지점이 조금 다른데, 제가 이 이슈에 몰입하게 된 건 과도한 쉴드에서 파생되는 왜곡 때문이에요. 뻔히 잘못된 걸 두고 그렇지 않다고 하다보니 생긴 무리가 제겐 거슬렸던 거고.. 전 조국이나 조국 딸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zhoska 나경원아들은 딱 학생레벨수준이라고 하셔서요.. 근데 저 교수는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준은 아니다, 본인이 알고 쓴건 아니다라고 얘기해서요.. 논문내용은 모릅니다..
@청순가련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이 과도한 쉴드로 인해 제 입장에선 왜곡된 정보라고 보는 부분입니다. 고교 2학년이 인턴해서 쓸 수 있는 분야도 아니고 매우 전문적인 내용인데, 병리학, 병리학계, 논문 자체가 고교생이 인턴하다 쓸 수 있는 정도의 것이 되어야 하니 그 괴리를 메우기 위해 무리수가 등장했다고 보는 게 제 입장이죠. 위험한 진영논리구요. 울 의학저널 팩트 낮은 건 이유가 있고.. 이 논문의 가치는 그 학계에서 판단할 문제고, 일단 논문 흐름과 영작 자체는 무척 훌륭한데 조국 딸 구하기 위해 너무 난도질 당하는 상황? 그런게 너무했다는 겁니다. 실적 위한 면피용이면 저렇게 에디팅 받아서 했을까 싶어서요. 1저자 그냥주는 것도
@zhoska 교신저자의 권한인 건 맞는데 그 대상이 고교생이라면 딱히 납득갈 만한 일은 아니라서요.
@수수 아아, 그건 실험설계를 이야기하는 걸겁니다. 저 실험이 뭔지 알고 했을리가 없다는 거고, 제가 말씀드린 학생 레벨은 논문 작성과 그 결론까지 형식과 논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논문 결론도 많이들 하는 거긴 하지만 없잖아요 ㅎ
@zhoska 오마나.. 그럼 더 큰문제네요.. 실험설계를 교수가 직접 이렇게 하라 지도를 하고 학생은 그냥 시키는대로 실험해서 제1저자가 되었다 라는거죠?(물론 글로 정리하는 형식은 아들 본인이 했구요?)근데 나경원은 우리 아들이 혼자 모든걸 했다고 거짓말하는거구요..
아하 이제 저 교수의 뜻을 알겠네요 감사!
@수수 저도 추측일 뿐이지만 나경원 아들 논문은 입시를 위한 기획용 학생 논문일 가능성이 크죠.. 자기가 주인공이고 자기가 쓰고... 랩에선 딱 그만큼 도와줬을 거구요. 나경원은 뻔뻔하거나 바보거나...
@zhoska 네 그럼 이제 나경원 아들도 검찰고발되었으니 상황을 지켜보면 되겠군요 검찰특수부에 배당되고 서울대 압수수색 들어가느냐가 관건이겠네요
@zhoska 뭐 진영논리라고 하시면.. 결국 그정도는 아닌데 우리가 학회를 무시하는걸까요?
저당시에 먼저나온 연구 데이터만 정리해서 비틀기라던지 베끼고 제목만 살짝 바꾸기, 유령저자, 선물저자 같은 병폐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요. 성명서도 제대로 못내면서 그렇게 중요하다는 논문을 제1저자 문제 때문에 철회하는것도 이해가..
다른 분야지만 물리학자이신 sang장님 글에서도 제1저자 선정은 그리 심한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구요.
조국문제를 떠나서 그럼 우리가 학회를 너무 오해하는건가요?
역시나..... 도망이나가고ㅉㅉ
도망 안갔어요~
@Bron & Brow 아니요 나대표요
조국이 장관 후보자로 떠올랐을 때 비스게 조차도 엄청 분열이 일어났는데 지금은 나경원이나 황교안 등 때문에 대동단결 됐네요 ㅋㅋ
털면 끝없는 존재들... 털어라 일좀해 개검
KBS는 나 원내대표에게 해당 연구 발표와 입상 경력이 대학 입시에 제출됐는지 물었지만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라고 뉴스에 나왔네요. 답변을 하면 해결 될 문제아닌가.
자기의 논리가 부실하면 상대 주장을 인정해야죠. 인정하기싫어도 어쩌겠습니까 그럴수록 나의 아집만 강해질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