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회원님들이 올리신 글이지만 저는 다른 각도에서 소개드립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근혜님이 여전히 1위(30%)를 하셨지만 2위(16%)와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네요.(14%차이)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이후 후폭풍이 거세군요...
참고로 저는 근혜님의 탈당을 적극 반대합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들은 조용히 정국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관찰해야 합니다. 조용히... ...
절대로 방심하면 안됩니다.
근혜님은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들, 정몽준 의원 지지하시는 분들, 이회창 총재를 지지하시는 분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를 지지하시는 분들 모두를 포섭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셔야 최종 승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30% + 8.8% + 7.4% + 5.3% + 2.7% = 54.2%)
여기 이 54.2%에 승패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최종 승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역전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6월 3일 휴대전화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전주 대비 6.9%p 상승한 27.9%를 기록해 한나라당(24.0%)을 3.9%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7월부터 국내에선 최초로 주간 정례조사를 실시한 리얼미터의 조사에서 민주당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보정당의 약진이 눈에 띄어 민주노동당(7.5%, ▲2.5%p)과 진보신당(6.2%,▲2%p)이 나란히 지지율 3, 4위를 차지했다. 친박연대(5.5%)가 5위로 조사됐고, 자유선진당(5.3%), 창조한국당(2.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이 여전히 1위로 조사된 대구/경북(40.3%)만 제외하고는 민주당이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전주 대비 16.9%p 상승해 민주당 지지율 증가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서울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13.1%p).
또한 남녀 모두 민주당 지지율이 한나라당을 앞선 가운데, 남성(▲5.5%p)보다 여성(▲8.4%p)의 지지율 증가폭이 컸다.
연령별로는 30대(▲8.7%p), 40대(▲7.9%p), 50대이상(▲7.7%p)순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응답자의 이념성향에 따라서는, 보수층은 49.6%가 여전히 한나라당을 지지해 민주당(16.8%) 지지율을 크게 앞선 반면, 민주당은 진보(▲6.5%p)와 중도(▲5.8%p) 층에서 크게 상승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5.8%,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9%를 기록했다. 아세안 정상회담 및 싱가폴 정상회담 등의 정상외교로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실시된 조사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지난주(35.2%)보다 5.2%p 하락한 30%에 그쳤다. 특히 이번주 처음 조사대상에 포함된 유시민 전 의원이 정동영(9.7%, 3위) 전 장관을 제치고 16.1%로 2위로 조사되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4위는 정몽준 의원(8.8%)으로 조사됐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7.4%), 손학규 전 지사(5.5%), 오세훈 서울시장(5.3%), 김문수 경기도지사(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6월 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응답률은 41.2%였다.
첫댓글 탈당은 정답일수 없습니다. 범여권이 분열되면 유시민한테 잡힙니다.
현 정국에서 한나라당을 바라보는 시각을 고려하면 박근혜님의 지지율 하락도 감당은 해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여론의 지지율은 리듬이 중요합니다. 떨어질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는 최소화를.. 올릴때 최극대화를...차근차근하면 됩니다. 지금도 잘 하고 계십니다. 한나라당 꼬꾸라지는 것에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명박이와 친이들이 안변하는데 우찌 같이 갑니까.큰일을 할려면 저정도 피해는 감수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