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끝내고 집으로 들어서니, 현관에 조선일보가 눈에 들어옵니다,
샤워를하고 신문을 들추는데 A3면에 반정도 차지하는 광고...
집으로 간다!
비씨 ZIBRO카드...
여러가지 서비스 혜택을 준다고 광고하니, 이용자가 많을듯 합니다,
제가 재주가 없어서 신문광고를 스크랩하지 못하네요,
이제 고객들에게 현금받는 일도 줄어들듯 합니다,
충전금으로 들어오면 업체에서 현금화 해줄지 의문이고요,
글구 며칠전 있었던 일입니다,
천안시 청주시등 충청권은 대리요금이 7,000원~10,000원 이라네요,
이에 기사분들이 단합하여 3일간 파업을 하였답니다,
업체를 비롯하여 프로그램사는 업무마비....
오더를 발주해도 수행할 기사분이 없으니, 고객들은 업체에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결국 업체와 플사가 기사분들에게 무조건 항복 하였답니다,
최저 10,000원부터 시작하는걸루 합의를 했답니다,
우리 기사님들..!!
업체와 플사와 대결한다면... 3일이면 끝납니다,
아니요... 서울, 경기지역은 하루면 끝날것으로 확신합니다,
칼자루는 우리가 쥐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어떻게 단합할 수 있느냐가 숙제 겠지요,
요즘 기침하는 기사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녁에 나오실때 옷을 겹겹히 입고 나오세요,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꾸벅
첫댓글 청주, 천안등 지방의 경우 한.두다리만 건너면 뭔가 연줄이 걸립니다. 그렇기때문에 업체끼리의 담합ㅠ.ㅠ도 쉽고... 또 마음만 먹는다면 기사분들의 단합^^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워낙 많은 종류의 기사분들이 계시니ㅠ.ㅠ
개 개인이 맘 먹기 나름 이라고 봅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기사님들 지발 거리 금액좀 보시고 잡아주세여 좀만 기다리면 좀더 나은 금액 올라옵니다 쌀쌀하내여 감기조심들하세요
수도권은 힘들듯. 너무나 많은 기사들이 다른 생각을 하기에.... 그리고 요금이 떨어지면 싼거 여러개 타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하니 절대 안떨어지죠. 지금도 만원짜리 여러개 타서 몇만원 벌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죠. 이런 분들한테는 뭐하러 파업을 하지 이렇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파업은 힘들어 보입니다.
동감.... 츄리닝입고 일하는 나이든 할아버지 기사... 용돈벌러 나왔는데 파업은 만무..
님!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전 파업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다만 문제는 수도권 기사분 전체에게 동시에 정보를 어덯게 전달하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요금 올라간다는데 동참안할사람있겠어요??
동의합니다..패배주의사상을..버리세요..
수도권은 워낙 범위도 넓고 광범위하기때문에...그 넓은지역에 흩어져있는 기사 하나하나에게 일일히 정보를 공유할수있는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할껄요....카페에 들어오는 기사들이 전체기사의 반 이상만 되어도..충분히 승산이 있는싸움이라 생각합니다만...제가보기엔...전체의 1%도 안돼는것같은데...나머지 99%의 기사님들에게 어떻게 말을 전할수있을까요...그게 가장 큰 문제일듯...!!
이 말도 상당히 동감....
대리투쟁위원회 이런사람들은 이런좋은 생각을 않하시나요..기사들 모이는 저작거리에서 홍보좀 하시지..
최근 더 망가져 가는 대리시장.2차 지지요금대도 무너지고...살려야 하는데,,,사실 업첸 힘 없습니다.기사들이 바로세워야 합니다 터무니 없는 저가 콜 2-3일만 안타면 사라집니다.특히 초보자 분들에게 적극 홍보해야 합니다.지지기는 업체 도와주는 겁니다.아마 ........향후 몇개월 안에 부실 저가와 자체 오다창출 전무한 업체들은 퇴출될겁니다
구 만덕 사세요? 전 신만덕 살아요.ㅋㅋ닉넴이 정겹네요.
우리도 가능하다고 봄니다.... 개념없는 기사들만 타라고 하세요.... 청주 천안도 10명중 1~2명은 나와서 일을 했을것라 생각드네요... 그 지역도 개념없는 기사들이 있을것이고 .....업체들이 우리들을 모래알로 보고 겁없이 행동하는데.... 우리도 한번 보여줄때가 서서히 오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돈 많이버새요...
츄리닝 입은 분까지 꼭 참석해야 일이 되나요.목,금요일 70% 만 참여 해도 일 납니다.정주영 회장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해보기는 해 봤는가.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나 포함 우리기사님들 다 박사요,다 옛날에 잘 나갔고요 그리고 한강에 빠지면 입 만 뜰걸요
올초에 제가 하루 날을 잡아서 모두 함께 쉬면은 어떨까하고 의견을 제시했을때 어떤분이 그러데요,그런 이야기 거짓말보태서 백만번은 나왔었다고...파업이 아니고 "대리기사 쉬는날"이렇게 정해서 일년에 두번정도만이라도 하다보면 광고도 되고, 대리기사가 얼마나 고마운지 손님들도 알게 될테고, 가격형성에도 도움이 될텐데...쩝~~~~
해킹 전문가 있으면 가능한 일 입니다...대리프로그램 4개 로지.콜마너.이지.아이콘 .....날을 잡아서...... 하루 이틀만 뻑 가게 만들면 됩니다...
울산쪽도 기사들연합이 힘이 더쎄서 대리회사들이 맘대로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만약에 이러한 단결파업이 발생한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지도마~ 확실하게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