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On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현의 4색
피아노, 하프시코드, 기타, 해금의 앙상블,
창작곡 연주회
2025. 11. 15. [SAT.] 5:00PM
JCC아트센터 콘서트홀
주최 Piano On
주관 현대문화기획
후원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 시공작
전석 2만원
예매처 NOL티켓, 예스24
문의 02-2266-1307
[연주 Program]
탁현욱 기타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울림의 대화’ (2025 초연)
………………………………………………………………… Gtr. 김진택 / Hpd. 송은주
심진섭 해금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노래 (2025 개작초연)
………………………………………………………………… Haegeum 안혜인 / Pf. 유지현
조각구름
상사화
사랑의 노래
김성기 해금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사계절의 노래’ (2009 재연)
…………………………………………………………… Haegeum 정혜원 / Hpd. 하연우
봄 노래
여름 노래
가을 노래
겨울 노래
- INTERMISSION -
강은수 하프시코드와 피아노를 위한 ‘녹차에 하얀 매화’ (2024 재연)
…………………………………………………………… Hpd. 송은주 / Pf. 황문희
박성원 해금과 하프시코드, 피아노를 위한 '기억 저편에' (2025 초연)
………………………………………… Haegeum 안혜인 / Hpd. 이경희 / Pf. 양수아
이재구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치오 ‘나를 휘감는 소리들(II)’(2025 초연)
………………………………………………………………… Gtr. 김진택 / Pf. 이혜경
끝모를 오솔길 속에서
새벽별들의 노래
파사칼리아 - 남겨진 이유
다시 펼쳐진 그 길 위에 서서
[작곡가 프로필 및 작품해설]
탁현욱
•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 졸업
• 빈 국립음대 작곡과 학사 및 석사 졸업
• 독일 바이마르 현대음악제 작곡콩쿠르 2위 및 청중상
• 벨기에 Sorodha 국제 작곡콩쿠르 특별상 및 청중상
• ISCM 폴란드 Kazimierz Serocki 국제 작곡콩쿠르 3위 및 젊은예술가상
• 현) 수원대, 장신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강
기타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울림의 대화’ (2025 초연)
이 곡은 현을 뜯어서 연주하는 '발현 악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기타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이다. 기타는 직접 손으로, 하프시코드는 건반과 여러 기계적 장치를 거쳐 소리를 낸다. 이러한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악기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이 곡을 쓰게 되었다. 총 세 개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곡은 각 악장에서 서로 다른 대화의 방식을 보여준다. 첫번째 대화에서는 조용하고 편안한 대화를, 두 번째 대화에서는 긴장과 갈등, 해소의 대화를, 세 번째 대화에서는 즉흥적이면서도 감정적이고 열정적인 대화를 묘사하였다. 이 곡을 통해, 기타와 하프시코드는 서로 닮았지만 다른 성격을 가진 두 목소리로 만나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들려준다.
심진섭
• 단국대, 독일 Heidelberg-Mannheim 국립음대 졸업
• 한세대 겸임교수, 작악회 회장 역임
• 제61주년 제헌절 경축식 위촉작품 -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교성곡 <찬란한 조국>
• 국악과 양악을 위한 새로운 화성체계 ‘5도화성론’ 창안 및 출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당선 - 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해학>
•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 콘서트 오페라 <단군왕검> 발표
해금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노래 (2025 개작초연)
해금은 한국음악의 대표적인 악기이고 피아노는 서양음악의 대표적인 악기인데 상이한 두 악기를 하나의 음악으로 조화시켜본다는 즐거움으로 작곡하였다.
해금의 선율에는 5음계를 바탕으로 하고 해금의 섬세함을 활용하여 국악적인 시김새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피아노는 서양식의 3화음을 사용하지 않고 작곡자가 국악적인 음악에 어울리도록 창안한 새로운 화성체계인 ‘5도화성론’을 사용하여 3화음에 비하여 더욱 맑고 부드럽고 깊은 느낌이 표현되도록 하였다.
김성기
• 서울대학교, 서울대학원,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 동아콩쿨, 창악회콩쿨 입상, 예음상,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
•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단국대, 장신대, 총신대, 추계예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역임
해금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사계절의 노래’ (2009 재연)
우리의 4계절의 정경이 대비되는 악기인 해금과 쳄발로에 표현되도록 했다. 봄노래에서는 고즈넉한 정감을, 여름노래에서는 울창한 정경을, 가을노래에서는 사색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모습을, 겨울노래에서는 삭막함과 흰 눈 위의 발자국의 모습을 노래하려고 했다. 각 노래들은 전체적으로 arch형의 구조를 갖도록 꾸몄다.
강은수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 디플롬
• 독일 드레멘 음악대학 음악학 박사
• 20여 회의 개인작곡 발표회
• 안익태 작곡상 대상, 한민족창작축전 본상
• 현) 단국대학교 음악학부 작곡 전공 교수
하프시코드와 피아노를 위한 ‘녹차에 하얀 매화’ (2024 재연)
육아와 작곡이 유독 넘기 힘든 높은 산으로 여겨질 때가 있었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일이어서 일 것이다. 성취를 위한 끊임없는 행진 중에 아기를 토닥이며 부르던 자장가가 나에게는 비현실적인 평안이었다.
대결과 대립. 상반된 요소를 조화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인내. 치열함 속의 아주 잠깐의 휴식. 장마뒤의 쨍하는 한줄기 빛. 이것이 <녹차에 하얀매화> 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이다. 피아노와 쳄발로- 두 악기가 서로 떨고, 밀고, 당기고, 주고 받고 대립하는 갈등구도에서 더 큰 대립의 세계로 들어가고 또 나오는 웨이브를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아코디언 독주곡을 피아노와 쳄발로 2중주로 편곡하였다.
박성원
• 중앙대학교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빈 국립음대 전자음악 작곡과 졸업
• 자브뤼켄 국립음대 작곡과 최고과정 졸업
• 동아음악콩쿠르 입상, 서울음악제 당선
• 한일문화교류 음악회, 불가리아 Sofia 음악제 등 작품발표
• 한국작곡가회, 작악회 이사 및 한국예술음악작곡가협회 회원
• 명지대학교, 강남대학교 강사 역임, 경주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 현) 순복음총회신학교 겸임교수 및 중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출강
해금과 하프시코드, 피아노를 위한 '기억 저편에' (2025 초연)
이 곡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희미해지고 잊힌 듯 보이는 기억의 잔상들이 끊임없이 소환되고 재구성되며 반복적으로 재현되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표현한 곡이다. 이는 단편적인 과거의 인상들이 현재 의식 속으로 나타나고, 각기 다른 맥락 속에서 새로운 의미로 재구성되기도 하며, 개인의 정체성과 인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재구
•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 및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작곡 전공 졸업
• 시카고대학교 인문대학원 음악과 작곡전공 석사 및 박사(M.A., Ph.D.)
• ISCM 세계현대음악제 입선, 중앙음악콩쿨 입상, 서울음악제 작곡상
• 피아노협주곡 <기억>, 현악사중주를 위한 <생각>, 실내악을 위한 <금호동>, <당신의 눈빛이 나를 뛰놀게 한다>, <이별의 논리> 외 다수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치오 ‘나를 휘감는 소리들(II)’(2025 초연)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치오 ‘나를 휘감는 소리들(II)’은 지난 여름 건강 문제로 인해 몸과 마음이 쇠약해졌을 때, 내가 기대고 의지하였던 ‘소리들’을 기록한 음악 에세이이다. 그 소리들은 단지 음악 소리만을 뜻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환한 웃음소리, 작고 고요한 숨소리, 매미들의 울음소리, 비 소리, 열차 소리, 지하철 소리, 선풍기 소리, 공사장 작업 소리… 나를 둘러싸고 있던 무수한 소리들이었다. ‘나를 휘감는 소리들(II)'에서 나는 그 소리들을 연결하여 서사화하되, 직선적이지 않은 비선형적인 의식의 흐름을 반영하는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그 결과 이 작품은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두 중단없이 연결(attacca)되며 그 섹션들 간의 구분도 명확치 않다. 하나이지만 여럿이고, 여럿이지만 하나인 모습, 바로 그것이 지난 여름 나를 휘감았던 무수한 소리들과 내가 이루었던 ‘형상’이었다. 그 소리들이 내 귀를 통과할 때마다 시간은 천천히 흐르는 듯 했고, 나는 그것들에 나의 몸을 맡기며 기도했다. 그 소리들은 나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았다. 나를 휘감았고, 나를 치유했다. 그리고 그렇게 나는 또 다른 나로 변해갔다. 그 소리들과 나눈 소중한 우정을 결코 잊지 않겠다.
[연주자 프로필]
이혜경 | PIANO / 음악감독
• 서울예고 명예졸업, 뮌헨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교육대학, 이화.경향, 독일음대연합, 포르투갈 ‘비안나 다 모타’ 국제콩쿨 입상
•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서울음악상’ 수상
• 독일 자브뤼켄음대 교환교수 역임, 러시아 Classical Records사 음반 15여 종 발매
• 현) 중앙대학 예술대학 음악학부 명예교수, Piano On 예술감독
양수아 | PIANO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수석입학, 졸업, 동 대학원 졸업
•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및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 중앙대학교, 경기예고, 단국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강사 역임
• 예인교수앙상블 상임반주자 역임, 피아노앙상블 'Duo YANG' 대표
• 현) 목원대학교, 전주예고 출강, Piano On 멤버
유지현 | PIANO
• 인천예술고등학교,중앙대학교 피아노과 연주전공 졸업
• 독일 프라이부륵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수 졸업
• 폴란드 첸스트호바 교향악단, 루마니아 Iasi state Philhamonic, 시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
• 중앙대학교,경기예고,인천예고 강사, 예인교수앙상블 피아니스트 역임
• Projekt Linie,Duo SODAM,Piano On 멤버, 전문연주자 및 전문반주자
황문희 | PIANO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보스턴 대학 박사, 맨하탄 음대 석사 & 전문연주자과정, 미시간 주립대 학사학위 취득
• 현)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교수
송은주 | HARPSICHORD
• 빈 국립음대 하프시코드 전공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수원시향, 서울시향앙상블, 바흐솔리스텐서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 협연
• 대구 KBS FM Bartold Kuijken 2중주 및 예술의전당 독주회(실황중계), 영화 ‘땅에 쓰는 시’ 쳄발로 연주
• 현)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K-클래식 홍보대사, 한국하프시코드협회 회장 및 예술감독, 프라움악기박물관 고음악 예술감독, 서울역사박물관 음악감독
하연우 | HARPSICHORD
•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피아노 전문연주자 과정, 석사 최고점 졸업, 하프시코드 석사,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금호아트홀, 독일 Lobenhaeuser, Museum of Lacquer Art 독주회
• Hessen, NRW주, 세종아트홀, 광주 예술의전당 등 실내악 다수연주
• 현) 군산대 출강, 한국하프시코드협회 정회원, 피아노학회 정회원
이경희 | HARPSICHORD
• 빈 국립 음대 교회음악과 학,석사 최고 점수 졸업
• 빈 국립 음대 오르간 연주과 석사 졸업, 하프시코드 연주과 학사 수료
• 빈 국영방송 ORF Live/TV Messe 오르간 반주자 활동
• 한국하프시코드협회 정회원
김진택 | GUITAR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 한국기타협회 콩쿠르 2위, 음악협회 콩쿠르 2위 및 다수 콩쿠르 수상
• KBS FM 음반 프로젝트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선정 아티스트
•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2집, 영화 OST 녹음 다수, 솔로 음반 A' ria and Fantasie' 발매
• 과천시향, KT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필 등 협연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및 IBK 챔버홀 초청공연 및 독주회
•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아티스트,
사단법인 희망의소리 음악감독, 그룹 피에스타 및 트리오라움 리더
안혜인 | HAEGEUM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수료
• 오케스트라 ‘상상’ 해금 수석 및 악장
• 한국해금앙상블 동인
• 현 희희아트컴퍼니 대표
정혜원 | HAEGEUM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및 전문사 재학
• 시나위현대국악, 한국해금앙상블 동인
• 제33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은상
• 제33회 임방울국악제 우수상
Piano On
Piano ON은 중앙대학교 피아노 전공 이혜경 교수를 주축으로 결성된 피아노 앙상블 연주 단체로, ‘On’은 ‘온전하다, 지속되다, 무대에 올리다’라는 의미입니다. 2005년 창단 이후, 100여 회의 연주회를 통해 300여 곡의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창작곡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미래지향적인 기획으로 관객과의 신선한 소통을 추구합니다.
http://cafe.naver.com/pianoon
피아노온 후원계좌
국민은행 867701-04-101002
한국하프시코드협회
바로크 음악과 서양 음악의 뿌리를 찾아가는 한국하프시코드협회는 Piano On의 초청 공연에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창작세계를 선보이게 되어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