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에 대하여 九牛一毛(구우일모)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목숨을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아홉 마리의 소가 가지고 있는 털 중에 한 개
의 털을 뽑는 것 밖에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목숨을 구우일모처럼 헛되게 버려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한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은 자신의
목숨을 버릴까하는 고뇌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황제의 미움을 사서 감옥에 갇힌 사마천은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궁형의
치욕을 견디고 살아남아 중국 최고의 역사책 사기를 완성하였습니다.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더라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만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는 것을
사마천의 구우일모의 고사에서 배워봅니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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