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 대한 예의>>
코로나 이후 다시
비전 트립, 단기 선교 등
다양한 이름의 선교지 방문이 이루어진다.
그냥 구경하고 오는게 아니라,
뭔가가 이루어지려면
필수적인게 있다.
언어를 익혀라.
꼭 익혀라.
부채춤 연습하기 전에
언어를 반드시 익혀라.
일반 대원은 100문장,
기타 요원(?)은 300문장만 익히면
여러 새로운 역사가 이루어진다.
분명한 사실은
영어로 의사소통은 될지 몰라도,
전도고 복음 증거는
'전혀' 안된다고 보아도 된다.
그리고 그들의 모국어, 부족어를 익히고 나서.
영어 잘하는 줄 알았던 현지 목사님이
사실은 별로 소통이 안되었음을 알게 되기도 한다.
낯선 곳에 가면
괜히 현지 사정 모르고,
오버에 오버를 거듭하지 말고
현지 인도자의 안내를 잘 따르고,
다른 것보다
정말 다른 무엇보다
언어를 준비할 예의가 있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친구를 사귀어도 좋고,
아니면 AI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언어도 3-40개 이상이 되며,
유투브만 찾아도
자기네 언어를 알려주지 못해 안달인
여러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
가능하면 현지 부족어를 배우면 좋다.
사실은 필수적이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공용어로 하면,
의미 전달은 되어도
가슴에 박히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