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로 만든 평범한 그러나 평범하지 않게 사용하는 컵을 소개 합니다.
태생은 평범한 컵입니다.
흔히 좋다는 티타늄 재질도 아니며 이중폴딩컵 은 더더구나 아닙니다.
그냥 배낭에 매달때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안나도록 비너와 용접된 컵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 합니다. 몇천원이면 삽니다.
하얀파도는 현장근무를 많이 했습니다.
때론 먼지나는 컨테이너에서 때론 야외에서....
물론 종이컵이 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마이컵을 좋아합니다.
컵에달린 비너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밀어냅니다.
그러면 컵에달린 비너를 이용하여 컵을 손쉽게 꺼꾸로 걸수 있습니다.
국내 요렇게 꺼꾸로 걸수있는컵 흔치 않습니다^^
커피마시고 뜨거운물로 헹궈서 그냥 요렇게 걸어두면 늘 깨끗이 건조되어있고
대부분의 먼지는 내부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마시고 물기있는컵에 뚜껑을 닫아두거나 종이를 씌워두면 냄새발생을 하는데
요건 깨끗 합니다. 하루종일 재사용해도 이상 없습니다.
재난대비로 요런컵 하나 준비해두시면 설겆이할수 없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좋지 않을까요? 이동시는 비너를 바로해서 배낭에걸면 달그락소리도 안납니다.
이중컵이 아니므로 직접 불에 데워도 좋습니다.
참고: 전 컵만드는회사에 인척이거나 커피한잔 얻어먹은적 없음을 밝힙니다^^
첫댓글 흠.........좋군요.....물기가 있어두 자연적으로 마르니........처음봅니다....
컵을 바로세워 보관하니 먼지가 들어가서 고민하다가 요렇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항~ 저렇게 끼우는 컵이군요. ^^
원래는 비너의 한쪽이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바깥쪽으로 벗겨서 사용합니다.
참 지혜로우십니다. ^^ 손잡이 부분을 고리에 걸 생각만 해서 물 안 빠진다고 저런 걸 왜 사나 했었는데 ㅋ 진정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군요. 부럽부럽~*
입대는부분이 말린것은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볍다는장점과 물이 흐를수있다는 단점이 있고
말리지 않은것은 그반대 더군요.
저도 비슷한거 천원샵에서 한장주고 샀는데 손잡이가 저렇게 된건 첨봤습니다 다시가서 찾아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ㅎ
인터넷 쇼핑몰 가면 많이 있어요^^